단 오니로쿠

단 오니로쿠(団 鬼六, 1931년 4월 16일~2011년 5월 6일)는 일본소설가다.

SM물 등 관능소설의 선두주자로 유명하다. 많은 작품이 영화화되었으며, 《꽃과 뱀》의 경우 elf에서 2005년 에로게로 발매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신 유가오부인》이 《오욕의꽃》, 《꽃과 뱀》이 《사육인간》이라는 제목의 해적판으로 출간된 적이 있다.

필명[편집 | 원본 편집]

본명은 쿠로이와 유키히코(黒岩 幸彦)이며, 초기엔 하나마키 쿄타로(花巻 京太郎)를 필명으로 사용하다가 1963년 《꽃과 뱀》에서부터 단 오니로쿠를 필명으로 사용하였다. 본인에 의하면 귀륙(鬼六)을 '오니로쿠'나 '키로쿠' 어느쪽으로 읽어도 상관없다고 한다. 필명의 유래는 팬이었던 여배우 단 레이코(団 令子)의 성인 단(団), 에로 소설의 귀신이라는 뜻에서 귀(鬼), 자신이 태어난 해(1931년, 쇼와 6년)에서 육(六)을 따와서 조합한 것이라고 한다.

작품 목록[편집 | 원본 편집]

  • 꽃과 뱀 (花と蛇)
  • 신 유가오부인 (新夕顔夫人)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