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 | |
---|---|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단양로 428 (북하리 210-1) |
노선 | 중앙선 171.4 km |
관할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
개업일 | 1985년 5월 1일 |
폐지일 | 2020년 12월 14일 |
코드 | 176 |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북하리에 위치한 역으로 개업 당시의 이름은 충북단양역(일명 구단양역)이었으나 1993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게 된 역이다. 참고로 원래 이 역 주변의 동네가 단양군의 중심지였으나 충주댐 건설에 따른 수몰로 역세권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기타사항[편집 | 원본 편집]
- 이 역과 죽령역 사이에 루프터널인 대강터널이 자리하고 있다. 단성역에서 죽령역까지의 구간이 20퍼밀을 넘어서는 꽤 험한 경사도[1]인지라 피난선이 설치되어 있기도 하였었다.
- 워낙 험한 경사인지라 단성역에서 죽령역 방향으로 열차가 진행할 경우에는 단선 선로임에도 불구하고 폐색구간 내에 열차가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서행허용표지를 주어서 열차를 정차시키지 않고 바로 진행시키는 구간이다.[2] 이 때문에 서행진행중인 열차를 정리해 주어야 하는 죽령역의 운전취급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죽령역에서 정리를 제대로 못하면 바로 시밤쾅이니까.
- 본래 구 단양역의 앞에는 당시 중앙선의 개통을 기념하는 경경선[3] 개통 기념비가 있었는데 이게 수몰될 위기에 처하자 이 기념비석만 따로 이동해서 단성역 앞으로 옮겨서 보존중에 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