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등장인물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프롬 소프트웨어게임 다크 소울의 등장 인물들을 정리하는 항목.

분류[편집 | 원본 편집]

특정 인물들은 조건에 따라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 문양으로 표시한다. (주인공 제외) 이 중 적으로 등장하는 케이스는 다크 소울/적 항목 참고.

주역[편집 | 원본 편집]

  • 선택받은 불사자
본작의 주인공. 이름이나 성별, 외모, 직업 등은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어 불명이고, 공식 스크린샷 등에서는 주로 상급 기사 복장을 걸친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어서 팬들의 작품에서도 대체로 상급 기사의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과거는 불명이며 어느날 몸에 불사의 저주의 각인인 다크 링이 생겨나 북방의 수용소에 감금되어 있다가 아스토라 상급기사의 도움으로 풀려나 그에 대한 보답으로 상급기사가 짊어지고 있던 '로드란으로 가 자각의 종을 울린다'라는 불사의 사명을 대신 짊어지고 장대한 모험을 떠난다. 최후에는 자신을 희생하여 불의 시대를 계속 이어갈 수 있고, 혹은 불의 시대를 종결시키고 어둠의 시대를 열어 그 자신이 신세계의 신이 되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후속작에서 이 부분은 불명이다).
게임상에서 허구한날 죽어서 그렇지 이 주인공이 죽인 적들은 하나같이 네임드 오브 네임드들이 많아 결코 약하다고 볼 수 없다. 무의 시대를 종결짓고 불의 시대를 연 고대 신격 셋을 전부 다 썰어버렸고, 이 외에도 이 신들의 혈족이나 최측근 부하들도 여럿 썰었다. 특히 DLC 보스인 흑룡 카라미트는 너무 강하고 난폭해서 그 용사냥으로 정평이 난 아노르 론도에서도 끝내 건드리지 못했던 녀석이며, 심연의 구멍 마누스는 특별히 그윈이 자신의 4기사 중 하나인 기사 아르토리우스를 파견하였으나 패하였을 정도의 강자였으나 이 둘 다 선택받은 불사자가 썰었다. 무엇보다 마누스는 이 때의 싸움으로 여러 조각으로 갈라졌는데, 마누스의 일부에 불과한 조각들이 자각을 갖고 형태를 갖추어 태어난 후 전도유망한 강대국들을 하나씩 멸망시켰음을 생각해보면 그런 심연의 조각들의 완전체였던 마누스를 썰어버린 선택받은 불사자가 보통내기가 아님을 알 수 있다
후속작에서 '위대한 자의 뼛가루'라는 아이템이 나와서 결국 주인공이 자신을 희생한 것이 정설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지만, 본판에서 프람트나 카아스를 공격하거나, 한쪽 편을 들어 왕의 그릇을 바치면 반대편이 주인공에게 실망하면서 떠나는데 이 때 '너 말고 영웅 될 사람 얼마든지 있으니 그 사람이나 기다려야겠다'는 투로 말하며 떠난다. 이를 보아 위대한 자 라는 존재가 꼭 주인공을 뜻하는 것은 아닐 가능성도 있다.

북방의 수용소[편집 | 원본 편집]

  • 아스토라 상급기사
주인공을 북방의 수용소에서 꺼내준 당사자. 이미 심각한 부상을 입어 망자화가 되어가고 있었으며 해서 주인공에게 자신의 사명을 대신 맏기고자 구출해준 것으로 접근해온 주인공에게 자신의 사명과 아이템을 넘겨주고 자결로 생을 마감한다. 나중에 북방의 수용소를 재방문하면 망자가 되어 덤벼오며 쓰러뜨리면 마법 방어력이 좋은 방패 '문장의 방패'를 구할 수 있다.
원래 기획안에서는 '오스카(Oscar)'라는 이름으로 주인공과 함께 같은 목적을 가지고 모험을 떠나지만(단, 파티플레이를 하는 건 아니고 서로 다른 길로) 점차 주인공에게 열폭하더니 최종결전에서 주인공이 선택을 내리면 무조건 그 반대 선택이 더 옳다고 여기며 싸우는 최종보스가 될 예정이였다. 뭐, 다크 소울에서 짤린 최초 기획이 한둘이겠느냐만은...
  • 까마귀 스너글리
북방의 수용소로 재방문하면 계승의 제사장과 오가는 까마귀 둥지가 생긴 절벽 근처에 발 디디기 아슬아슬한 구석에 놓여진 까마귀 알 둥지가 있는데 접근하면 뭔갈 달라는 말이 재생된다. 여기에 정해진 아이템을 드랍시키고 재접속하거나 장소를 옮겨서 다시 돌아오면 지정된 아이템으로 바뀌어 있고 그것을 주우면 된다. 오직 여기서만 구할 수 있는 아이템도 여럿 있으니 참고.
  • 거대 까마귀 ★
북방의 수용소와 계승의 제사장을 오가도록 이동시켜주는 까마귀. 이 녀석의 둥지가 있는 곳으로 가 '웅크린다' 액션을 사용하고 기다리면 옮겨준다. 죽일 수는 없지만 일정 데미지 이상 공격하면 날아가버려 당분간 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며 다시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계승의 제사장[편집 | 원본 편집]

  • 마음이 꺾인 전사 ★
계승의 제사장에서 궁상떨고 있는 인물. 그 역시 불사의 사명을 안고 왔으나 거듭되는 실패에 결국 다 때려치우고 제사장에 짱박혀 지내는 중이다. 말을 걸면 은근슬쩍 플레이어의 진행 상황을 언급하면서 팁을 주는데 결과적으로는 '우린 안될거야 아마'로 끝내는 완폐아식 화법을 보여준다.
자각의 종 2개를 모두 울려 프람트가 등장하게 한 뒤 말을 걸어보면 자기도 그만 궁상떨고 뭔갈 해야겠다는 식으로 나오지만 이후 작은 론도 유적에서 망자화 되어 공격해온다. 그를 살리고 싶다면 자각의 종 2개를 울린 이후로 대화하지 않으면 된다. 그러면 제사장에서 이동하지 않는다.
  • 화방녀 아나스타샤 (아스토라의 아나스타샤)
제사장의 화방녀. 기능은 에스트병 강화가 전부이며, 중간에 탈옥한 로트렉에게 살해당하고 영혼을 강탈당한다. 이는 그녀의 시체에서 얻을 수 있는 흑안구를 통해 로트렉의 세계로 침공해 그를 죽이고 아나스타샤의 혼을 얻어오는 것으로 부활시킬 수 있으며 이 때 부턴 말을 할 수 있으나 그다지 중요한건 없다. 참고로 그녀가 죽어 있는 동안에는 제사장 화톳불을 못쓴다.
  • 솔론도의 페트루스 ★
솔론도에서 온 성직자. 느긋한 말투를 자랑하며, 처음 말을 걸면 무시를 하지만 계속 말을 걸면 구리 동전을 주고, 계속 말을 걸면 백교 가입과 기초 기적 구매를 제공한다. 구매 가격이 레아가 파는 것보다 2배로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기적의 개수를 많이 확보하고 싶다면 이용은 해야 한다.
나중에 레아 일행이 등장했을 때 말을 걸면 잠시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오는데 레아를 실수로 잃었다는 식으로 흑흑 거리지만 실제론 그냥 버리고 튄 것임이 드러난다. 다만 딱히 할 수 있는 것은 전혀 없다. 패치, 로트렉, 오스왈드 모두 다 이 인물을 속이 검은 놈이라고 까는 것은 덤.
레아 일행이 등장하기 전 페트루스를 죽이면 그들과 면죄로도 해결할 수 없는 적대 상태에 빠지므로 주의할 것. 그러나 그를 마냥 살려두면 후일 레아를 살해하므로 위 문단의 혼자 다시 돌아온 시점에서 죽이는 것이 좋다.
  • 솔론도의 레아 ★
솔론도의 페트루스와 말을 걸고 시간이 지나면 찾아오는 인물. 솔론도에서는 알아주는 가문 출신으로 종교의 국가의 이름난 집 사람 답게 신앙심이 강하다. 처음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이후 페트루스와 대화를 하고 나면 사라져 있다.
나중에 거인의 묘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데 페트루스가 그녀와 일행을 버리고 떠났고 그 뒤 패치에게 당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와중에 그녀는 어떻게 살아남았으나 망자가 된 반스와 니코 때문에 고립된 상태. 반스와 니코를 죽이고 말을 걸면 기적을 하나 주며 이후 불사의 교구로 이동한다.
불사의 교구 건물 내에 있는 그녀로부터 각종 기적을 구입할 수 있다. 페트루스보다 저렴하게 팔며 또한 종류도 더 다양하다. 모두 구매해버리면 이후 사라지는데 만약 사전에 이미 페트루스를 제거해둔 뒤라면 공작의 서고 감옥에서 망자화가 되어 덤벼오며, 페트루스를 제거하지 않았다면 그냥 사라진다(정황상 페트루스에게 살해). 공작의 서고에서 발견되는 까닭은 일부 피사카들이 기적을 떨구는 것으로 보아 피사카로 개조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 왕의 탐색자 프람트 ★
'태초의 뱀'이라는 존재 중 하나로 자각의 종 2개를 모두 울리면 제사장에서 등장한다. 주인공이 그윈의 뒤를 이을 '불의 시대'의 왕이 될 수 있도록 도우려 하며 이런저런 조언을 준다. 각종 잉여 아이템들을 먹여 소모용 소울로 바꿔주고 큰 덩어리의 쐐기석을 먹여 작은 덩어리의 쐐기석으로 분해시켜주기도 한다. 계승의 제단으로 입장하려면 프람트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만약 왕의 그릇을 카아스를 통해 바쳤다면 프람트는 사라진다.
  • 빈하임의 그릭스 ★
불사의 도시 하층에 있는 인물. 빈하임 용의 학원에서 수련한 마술사 중 하나로 그 역시 불사이며 마찬가지로 불사인 스승 로건을 따라 왔다. 망자 상인에게서 구매 가능한 민가의 열쇠나 제나의 도날, 혹은 스타팅 아이템으로 얻을 수 있는 만능열쇠를 이용해 그가 감금된 집 문을 열어 구출해줄 수 있으며 이후 제사장으로 온다. 지력이 11 이상이면 마법을 판매하며 마법을 모두 구매하면 이후 센의 고성에서 망자가 되어 덤벼온다. 음소거 마법을 쓰는 데다가 입고 있는 옷이 보통의 마법사 세트와는 다른 '검은 마술사 의복' 세트이며 이 의복 세트의 설명에서 은밀한 일을 하는 마술사들이 입었다는 투의 설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냥 마술사는 아니였는듯.
  • 거대 늪의 로렌티우스 ★
최하층에 있는 인물. 거대 늪에서 수련한 주술사 중 하나로 그 역시 불사이며, 그의 경우 불사의 사명 보다는 로드란에 있는 이자리스의 마녀나 그녀의 주변인으로부터 참된 주술을 배우고자 건너온 케이스이다. 최하층의 도살자에게 붙잡혀 식량이 될 위기에 처해있다. 구해주면 제사장으로 이동하며 이 때부터 주술의 불꽃을 건네주고(참고로 이건 직업이 주술사가 아닌 경우만 한정. 이 땐 반드시 주술을 혐오하지 않는다고 답해야 한다) 초급 주술 판매와 주술의 불꽃 업글을 제공한다.
나중에 쿠라그의 소굴의 혼돈의 딸로부터 주술을 습득한 다음 그에게 말을 걸면 어디서 난 주술이냐고 묻는데 'YES' 라고 대답하여 알려주면 기뻐하며 가보겠다고 하고 사라지고 병자의 마을 밑바닥에서 망자가 된채로 출연한다. 'NO' 를 선택할 시 자신의 착각이었던 것 같다고 얼버무리고 제사장에 계속 머무른다.
  • 여신의 기사 로트렉 (카림의 로트렉) ★
불사의 교구에 감금되어 있는 인물. 교구 건물 2층 숨겨진 길 안에 갇혀 있으며 교구 바깥에서 구할 수 있는 의문의 열쇠나 제나의 도날, 혹은 스타팅 아이템으로 얻을 수 있는 만능열쇠를 이용해 그가 감금된 집 문을 열어 구출해줄 수 있으며 이후 제사장으로 온다. 말만 걸고 안꺼내줘도 오긴 오지만 플레이어를 경멸한다. 플레이어를 경멸하지 않는 상태라면 여기서 말을 걸고 몇몇 보스전에서 소환 가능하다. 살해 시 총애와 가호의 반지를 얻을 수 있다.
자각의 종 2개를 울리고 나면 아나스타샤를 죽이고 아노르 론도로 튀는데 아나스타샤의 시체에서 얻을 수 있는 흑안구를 들고 용사냥꾼 온슈타인 & 처형자 스모우의 보스룸 앞에 가면 흑안구를 이용해 그의 세계로 침범할 수 있다. 거기서 그를 죽이고 화방녀의 혼을 얻어 아나스타샤를 살릴 수 있다.
  • 빅 햇 로건 ★
빈하임의 용의 학원의 대마도사. 빈하임에선 그 이름을 모르는 이가 없다고 한다. 다만 대인기피증이 있어 얼굴을 가리는 큰 모자를 쓰고 다니는데 이게 아예 아이덴티티가 되어 이명도 빅 햇이 되었다. 그 역시 불사이며, 그의 경우 불사의 사명 보다는 로드란에 있는 공작의 서고에서 참된 지식을 배우고자 건너온 케이스이다.
1차적으로는 센의 고성의 돌벽으로 숨겨진 방 뒤의 감옥안에 감금되어 있으며 고선 깊숙한 곳에 있는 감옥 열쇠나 제나의 도날, 혹은 스타팅 아이템으로 얻을 수 있는 만능열쇠를 이용해 그가 감금된 감옥을 열어 구해줄 수 있으며 이후 제사장으로 온다. 지력이 15 이상이면 마법을 판매한다(대화 시점에서 지력이 15 미만이라면 재능은 어쩔 수 없다며 마법을 판매하지 않지만 이후에 레벨업 하고 다시 말을 걸면 플레이어의 노력을 칭찬하며 마법을 판매한다).
2차적으로는 공작의 서고로 가는 길을 뚫어두면 그 곳으로 갔다가 입구에 피사카들이 드글거리는 장소에 마련된 거대 감옥에 감금된 채로 등장한다. 서고 어딘가에 숨겨진 열쇠를 얻어 감옥문을 열어주면 서고 구석으로 이동하며 더욱 강화된 결정 마법들을 판다.
최종적으로는 모든 마법을 다 구매하면 백룡 시스가 처음 등장하는 그 보스룸으로 가서는 망자화되어 공격해온다. 이 때 얻을 수 있는 것은 백룡의 숨결 마법과 그의 모자와 결정 지팡이이며 본래 지팡이와 의복은 그가 연구하던 서고 구석에 놓여져 있다.
  • 제나의 도날 ★
제나에서 온 상인. 최하층의 탐식의 드래곤의 보스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자 병자의 마을 입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결정 직검, 결정 대검, 결정 방패와 그 자신이 걸치고 있는 갑옷 셋트를 판매한다. 자각의 종 2개를 모두 울리면 제사장으로 이동하는데 위치가 제사장과 불사의 도시를 잇는 거대 교각의 아래층이다(혼자 중무장한 망자가 서 있던 지점에서 점프로 넘어갈 수 있다).
제사장 쪽으로 이동한 후에는 그에게서 만능 열쇠를 구매할 수 있고 특정 보스를 클리어하면 해당 보스의 의복 셋트를 딱 1개만 판다.
  • 잉그와드 ★
작은 론도 유적에 있는 인물로 과거 4인의 공왕이 심연에 빠져 타락하자 도시 전체를 수몰시켜 아무도 들어가지도 나가지도 못하게 만든 3인의 수호자 중 한 사람. 참고로 나머지 둘은 수호의 의무에 지쳐 떠났으며 그 중 한명의 의복 셋트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병자의 마을에서 구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저주를 풀어주고 저주 해제 마법도 판매하며, 그를 죽이거나 왕의 그릇을 얻은 채로 대화하면 봉인의 열쇠를 주며 이것으로 도시에 가득한 물을 빼내 4인의 공왕을 만나러 갈 수 있다. 4인의 공왕을 물리치고 다시 말을 걸면 자리를 벗어나 제사장으로 간다. 여기서도 기능은 동일.

불사의 도시[편집 | 원본 편집]

  • 망자 상인
불사의 도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인물. 이미 망자화가 진행되었지만 정신줄을 붙잡고 있는 인물로 초반 진행에 필요한 아이템을 여럿 판다. 이 중 대부분은 안사도 무방하지만 조언의 납석과 민가의 열쇠는 오직 이 인물만 취급한다. 아무것도 안사고 가면 가다가 콱 절벽에서 떨어져 뒈져버리라는 상큼한 독설도 거리낌없이 하는 시니컬한 성격. 평상시에 '유리아' 라는 보이지 않는 동물을 쓰다듬는 모션을 취하는데 망자 상인을 죽이면 '유리아...' 한 마디와 함께 도 계열 무기인 타도를 드랍한다.
  • 아스토라의 솔라 ★
불사의 도시와 태양의 제단을 잇는 다리 끝에서 발견되는 인물. 태양 문양의 방패와 갑옷이 인상적인 인물로 그 역시 망자이지만 불사의 사명 보다는 '자신만의 태양을 찾는다'라는 이상한 목표를 지니고 등장했다. 말을 걸명 백령 소환 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소환의 납석을 주며 이후 몇몇 보스전 앞에서 소환이 가능하다. 플레이어의 신앙 수치가 기준(기본은 25로 타인에게 백령으로 소환되어 도움을 한 번 줄 때마다 필요치가 5씩 감소한다)을 충족하면 태양의 제단에서 태양의 전사 계약을 주선하기도 한다.
나중에 폐허 도시 이자리스에서 미쳐서 주인공을 공격해오는데 이 때는 이미 구제할 방법이 없다. 다만, 미리 혼돈의 딸로부터 혼돈의 종자 계약을 맺고 인간성 30개를 바쳐 2랭크로 올리면 이자리스로 통하는 지름길을 열 수 있게 해주는데 이 안으로 들어가 안에 있는 태양충들을 잡아 태양충 헬멧을 얻어두면 적대하지 않으며 이후 최초의 화로에서 소환할 수 있다.
백령이 아닌 본체로서는 태양의 제단 다리 끝, 아노르 론도의 화톳불, 폐허도시 이자리스 숏컷, 지네 데몬 클리어 후의 화톳불에서 등장하는데 이 때 죽이면 그의 무기와 방어구 세트를 드랍한다. 그의 아이템 설명을 읽어보면 솔라의 강함은 무기가 아닌 스스로의 단련에서 나오는 힘이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 여자 망자 상인
최하층과 불사의 도시를 잇는 하수구 안에 거주중인 인물. 주로 무기류를 취급하는 망자 상인과는 달리 이쪽은 주로 보조용 소모품들을 취급한다. 망자 상인과는 달리 딱히 꼬인 성격은 아니다. 공격하면 플레이어에게 기나긴 악담을 쏟아붓는다.
  • 빈하임의 그릭스 ★

불사의 교구[편집 | 원본 편집]

  • 솔론도의 레아 ★
  • 아스토라의 안드레아
대장장이로 각종 기초적인 아이템 판매와 무기 강화를 담당한다. 특히 검은 숲의 정원잿빛의 늑대 시프의 보스룸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문을 열 수 있는 '아르토리아스의 인장'은 오직 그만 취급한다. 모든 대장장이들 중 가장 무기 업글과 강화 폭이 넓어서 무기 강화에 관심이 많다면 자주 볼 인물이다. 죽이면 대장장이의 금추를 드랍하지만 특별한 무기 진화(5강에서 6강, 10강에서 11강)는 이 사람만 할 수 있으므로 다음 회차로 넘어갈 준비가 끝나기 전에는 죽이지 말자.
참고로 몇 안 되는 말할 때 입술이 제대로 움직이는 인물 중 하나이다. (대부분은 딱히 입이 움직이진 않는다)
  • 여신의 기사 로트렉 (카림의 로트렉) ★
  • 카림의 오스왈드
종탑의 가고일을 물리치고 자각의 종을 울리면 자각의 종 탑에서 등장하는 인물. 모든 계약을 페널티 없이 해제시켜주고 소울을 바쳐 죄를 사할 수 있으며 각종 기적과 아이템을 판매하는 인물. 이 사람의 방어구 세트는 에레미어스 회화세계 별동에서 얻을 수 있다.

최하층[편집 | 원본 편집]

  • 제나의 도날 ★

병자의 마을[편집 | 원본 편집]

  • 이자리스의 쿠라나 ★
쿠라그의 소굴 앞 돌기둥 근처에 있는 마녀. 이름 그대로 이자리스 출신으로 아직 혼돈에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화염의 주술을 간진한 유일한 인물이다. 각종 고급 주술들을 판매하며 주술의 불꽃을 강화된 주술의 불꽃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참고로 플레이어를 제자로 칭하는데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플레이어는 두번째 제자이며 첫번째 제자는 인간계에서 주술왕으로 유명한 살라만이라는 사람이라고. 이 둘의 공통점은 그녀의 모습을 보았다는 점인데 기본적으로 강한 자만이 그녀를 볼 수 있는 모양이다(그래서 제자로 받아준 것이라고). 그 살라만을 애송이로 부르는데, 참고로 살라만의 이명은 대화염구라고 한다. 즉 살라만은 대화염구로 유명한 인물이라는 뜻인데... 쿠라나는 대화염구보다 훨씬 더 강력한 주술을 취급하니 과연 애송이로 취급할 만도 하다(...).
대화를 하다보면 자신의 어머니인 이자리스의 마녀를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달라고 하는데 혼돈의 못자리를 죽이고 말을 걸면 고마워하며 최상급 주술 '화염 태풍'을 준다. 이후 모든 주술을 구매하면 게임에서 사라진다.
  • 카타리나의 지크마이어 ★
모험을 즐기는 성격의 기사. 최초로는 센의 고성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는 곳마다 이러저러한 일로 발목을 잡혀 고민만 하고 있고 플레이어가 이걸 해결해줄 수 있다. 해결해줄때마다 고마워하며 아이템을 준다.

쿠라그의 소굴[편집 | 원본 편집]

  • 거대 늪의 엔지
거대 늪 출신 주술사로 현재는 혼돈의 딸의 추종자. 처음부터 플레이어를 의심하며 제대로 협조하지 않지만 근처에서 그와 똑같이 생긴 추종자에게 공격을 당해 머리에 알을 만들어가서 대화하면 플레이어를 신용하면서 알 제거제와 전용 주술을 몇개 판매한다. 그가 파는 주술의 설명들을 보면 아무래도 이런 독특한 주술을 다루는 등 이단 기질이 강해 쫓겨난 것으로 보인다.
  • 혼돈의 딸
쿠라그, 쿠라나와 함께 이자리스의 마녀의 딸 중 하나로 이름은 불명이다. 혼돈의 종자 계약을 주선하며 쿠라그의 소굴 화톳불의 화방녀이기도 하다. '늙은 마녀의 반지'를 끼고 대화하면 플레이어를 쿠라그로 착각해 대화하는데 별 중요한건 없다. 체력이 매우 적으므로 실수로 공격 한 방에 죽을 수 있음에 주의하자. 살해시 화방녀의 혼을 드랍한다.

대수의 공허[편집 | 원본 편집]

그런 거 없다

잿빛 호수[편집 | 원본 편집]

  • 카타리나의 지크마이어 ★
  • 카타리나의 지크린드 ★
불사자는 아니지만 아버지인 지크마이어가 떠난 후 얼마 안 있어 돌아간 어머니의 유언을 아버지에게 전달해주기 위해 온 여전사. 공작의 서고에서 황금 골렘 안에 갇혀 있는 것을 구해줄 수 있으며 이후 제사장으로 온다.
지크마이어의 마지막 퀘스트를 어떻게 클리어 했느냐에 따라 일이 잘 마무리 되어 떠날수도 있고, 기어이 망자가 된 지크마이어를 제 손으로 죽일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 플레이어에게 쓸모 없어진 쐐기석 원반을 건네주어 지크마이어 이벤트를 끝까지 보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작은 론도 유적[편집 | 원본 편집]

  • 잉그와드 ★
  • 빈하임의 리케르트
마법 대장장이로 반은 본인이 원해서 작은 론도 유적의 감옥에 갇혀지내는 인물. 일반 대장장이와 성능은 같으며 각종 마법 강화를 도와준다. 검은 숲의 정원의 버섯들이 지키고 있는 '마력의 불씨' 와 백룡 시스 처리 후 첫 대면 장소로 돌아가면 얻을 수 있는 '마법의 큰 불씨' 를 취급한다.

비룡의 계곡[편집 | 원본 편집]

그런 거 없다

틈새의 숲[편집 | 원본 편집]

  • 우라실의 땅거미 ★
고대 왕국 우라실의 공주로 어떠한 경위로 황금 수정 골렘의 안에 갇혀 혼자만 미래로 타임슬립해버렸다. 황금 골렘을 파괴하여 구출하면 마술을 배우고 싶냐고 묻고 그렇다고 하면(아니라고 하면 영영 사라짐) 히드라가 등장한 곳 앞에 있는 바위쪽에 소환 사인이 생겨 소환할 수 있다. 참고로 유일하게 망자 상태에서도 소환할 수 있다. 소환 후부터는 각종 마술을 구입할 수 있다.
DLC에서도 등장하는데 심연의 구멍 마누스에게 납치당한 상태로 마누스를 물리치면 등장하나 말을 걸어봐도 울기만 할 뿐 잉여잉여. 살해 시 마찬가지로 DLC 지역에서 등장하는 땅거미의 유모 엘리자베스도 죽게 된다.

검은 숲의 정원[편집 | 원본 편집]

  • 알비나
하얀 거대 고양이로 숲의 사냥꾼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아르토리우스와 시프와는 아는 사이인듯.
  • 동방의 시바 ★
동방에서 온 인물로 숲의 사냥꾼들의 리더. 계약을 맺기 전엔 등장하지 않는다. 잘 보면 근처에서 반투명 상태의 동방 첩자 갑옷을 입은 경호원이 하나 있다.
숲의 사냥꾼 계약자일 경우 병자의 마을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선 그에게서 각종 무기를 구입할 수 있다. 무기의 내구도 소모량을 감소시키는 반지는 오직 그만 취급한다.

센의 고성[편집 | 원본 편집]

  • 의기소침한 전사
고성 옥상에서 나오는 끊어진 길 너머에 있는 전사. 제사장의 그 사람과는 다른 사람으로 그 역시 고성에 수차례 도전했다가 잘 안풀려서 그냥 눌러앉은 케이스이다. 역시 비관적인 말만 하는 게 일품. 이 외에도 각종 아이템들을 고루 판다.
  • 카타리나의 지크마이어 ★

아노르 론도[편집 | 원본 편집]

  • 암월의 여기사 ★
검은 태양 그윈돌린의 암월의 검의 계약자이자 화방녀. 기능 자체는 일반 화방녀와 동일하다. 태양의 왕녀 그위네비아(의 환영)를 죽였거나 그윈돌린을 죽이면 적대하며 공격해온다.
  • 카타리나의 지크마이어 ★
  • 아스토라의 솔라 ★
  • 태양의 왕녀 그위네비아
진짜는 아니고 그윈돌린이 만든 환영. 왕의 그릇을 주는 인물이며 동시에 왕녀의 수호자 계약을 맺을 수 있는데 별건 없고 그냥 피사카에게서 구할 수 있는 그 기적 2개를 쓸 수 있게 해주는 게 전부이다.
사살시 아노르 론도는 빛을 잃은 어두운 모습이 되고 수호병들도 대부분 사라지며 암월의 검 계약자 NPC 여럿이 달려든다.
성능과는 별개로 크고 아름다운 덩치에 살색이 많이 보이는 디자인이라 특히 큰 슴가가 네타거리이다.

암월의 영묘[편집 | 원본 편집]

해당 항목 참고.

지하묘지[편집 | 원본 편집]

  • 패치 ★
과거를 알 수 없는 모험가. 성직자를 극도로 증오하며, 그게 아니더라도 남을 이용해먹고 버리는 악당 중의 악당이다.
산양머리 데몬을 물리치지 않고 지하묘지로 왔다면 가는 길을 못가게 방해하고, 물리치고 왔다면 모습을 비추지 않는다.
거인의 묘지에서 주인공을 삥뜯으려고 하지만 당연히 실패. 다시 돌아가 말을 걸면 용서를 빈다. 하든 안하든 살려보내면 제사장으로 가서 상인이 된다.
지하묘지에서 패치의 질문에 성직자가 맞다고 대답할 시에는 거인의 묘지 이벤트 후 무조건 적대 상태가 되어 플레이어를 죽이려고 한다. 이 경우에는 제사장으로 이동하지 않으며 당연히 상인이 되지도 않으니 주의할 것.
  • 바모스
언데드 대장장이. 위치 자체도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에 성격도 까칠하다. 하지만 화염이나 혼돈 강화를 담당하고 있어 강화에 관심이 많다면 볼 일도 많다.

거인의 묘지[편집 | 원본 편집]

  • 패치 ★
  • 솔론도의 레아 ★

묘왕의 제단[편집 | 원본 편집]

해당 항목 참고.

데몬 유적[편집 | 원본 편집]

  • 아스토라의 솔라 ★

폐허 도시 이자리스[편집 | 원본 편집]

  • 아스토라의 솔라 ★
  • 카타리나의 지크마이어 ★

공작의 서고[편집 | 원본 편집]

  • 빅 햇 로건
  • 카타리나의 지크린드 ★

결정 동굴[편집 | 원본 편집]

그런 거 없다

심연[편집 | 원본 편집]

  • 어둠을 달래는 카아스 ★
'태초의 뱀'이라는 존재 중 하나로 4인의 공왕을 물리치면 심연에서 등장한다. 주인공이 그윈을 쫓아내고 그 뒤를 이을 '어둠의 시대'의 왕이 될 수 있도록 도우려 하며 이런저런 조언을 준다. 다크 레이스 계약을 주관하기도 한다. 계승의 제단으로 입장하려면 카아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만약 왕의 그릇을 프람트를 통해 바쳤다면 카아스는 사라진다.

에레미어스 회화세계[편집 | 원본 편집]

해당 항목 참고

계승의 제단[편집 | 원본 편집]

  • 왕의 탐색자 프람트 ★
  • 어둠을 달래는 카아스 ★

최초의 화로[편집 | 원본 편집]

그런 거 없다

영묘의 비밀정원[편집 | 원본 편집]

그런 거 없다

우라실의 영묘[편집 | 원본 편집]

  • 엘리자베스
우라실의 영묘의 수호자이자 땅거미의 보모. 땅거미의 구출을 요청하며 완수시 비약을 조금 준다. 이 외에도 몇몇 마술이나 아이템을 취급한다.

왕가의 숲의 정원[편집 | 원본 편집]

  • 멋쟁이 체스터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미래에서 온 인물. 여러 잡다한 무기류를 취급한다. 중간에 암령으로 난입해 공격해오기도 한다.

우라실의 시가지[편집 | 원본 편집]

  • 매의 눈 고
그윈의 4기사 중 하나로 궁수이다. 현재는 은퇴한 상태이며 각종 나무 조각을 깎고 있다.
  • 왕의 칼날 키아란
그윈의 4기사 중 하나로 암살자이다. 현재는 불명이며, 아르토리우스를 죽이고 나면 얼마 뒤 등장, 아르토리우스를 기리기 위해 그의 소울을 줄 것을 요청하는데 주면 자신이 쓰던 쌍검을 주고 거부하면 그냥 사라진다.

심연의 구멍[편집 | 원본 편집]

해당 항목 참고
  • 우라실의 땅거미 ★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