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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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크래프트 본편 | |
| 브루드 워 | |
| 번외편 | |
| 스타크래프트 2 | |
소개[편집 | 원본 편집]
Dark vengeance
블리자드에서 공개한 스타크래프트 종족 전쟁 전용 애드온 캠페인.
스타크래프트 본편에 있는 애드온 캠페인 엔슬레이버즈의 후속작이며 정식 명칭은 Enslavers II : Dark Vengeance로 번역 명칭은 <암흑의 복수>.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엔슬레이버즈와 마찬가지로 임무 자체는 준 공식이지만 설정은 블리자드 공식 설정이며 이전작 엔슬레이버즈(5개)보다 2개 늘어난 (분기 포함해) 총 7개로 에필로그까지 넣으면 총 8개다.
세 번째 임무에서 케이다린 수정을 회수하느냐 셰자르의 사령부를 파괴하느냐에 따라 분기가 나뉘는데 수정을 회수하면(A분기) 다섯 번째 임무에서 '울레자즈의 프로토스 + 셰자르의 테란' 연합에 맞서 싸워야 되고 셰자르의 사령부를 파괴하면(B분기) 다섯 번째 임무에서 '울레자즈의 프로토스 + 강화된 저그 유닛'을 상대하게 된다.
공식 스토리는 케이다린 수정을 회수하는 분기로 크리스 멧젠이 '소설 <암흑 기사단>' 관련 인터뷰 자리에서 직접 공인했다.
다른 임무들이랑 비교해도 엄청나게 높은 난이도로 악명이 자자한데 이유를 몇 가지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 어려운 자원 확보
플레이어 종족이 유닛들 하나하나 생산 비용이 높은 프로토스인데다 중립 멀티가 1~2개로 적으며 적 기지도 대개 방어가 꽤 탄탄하거나 플레이어에게 불리한 지형이다. 철저하게 수비 위주로 간 다음 유닛을 꾸준히 모아 적 기지를 밀고 거기에 있는 자원으로 다시 유닛을 모아 공격하는 전법이 기본이다.
- 2개 이상의 적 종족
분기가 나눠진 세 번째 임무부터 테란 + 저그 연합을 상대해야 되고 각 분기에 따라 온갖 종족의 조합을 상대해야 되는데 세 번째 임무의 인공지능은 종족 전쟁 저그 캠페인에서 어려운 걸로 악명이 자자한 8번째 임무의 인공지능이랑 두 개의 상급 인공지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 번째 임무에서 케이다린 수정 회수를 택할 경우 네 번째 임무는 유닛전이라 넘어가더라도 다섯 번째 임무가 EMP 장치를 파괴하기 전까지 10분 간격으로 아군 전체의 보호막이 증발하는 와중에 테란 + 프로토스라는 매우 까다로운 조합을 상대해야 되는데 승리 조건(EMP 장치 파괴 + 셰자르 제거)을 만족하려면 방어가 삼엄한 적진 한복판으로 들어가야 한다. 세 번째 임무에서 셰자르의 사령부를 파괴할 경우 네 번째 임무에서 테란 + 저그 연합의 방어선을 뚫으면 최상위 인공지능인 Insane 난이도를 상대해야 되고 마지막 임무는 저그 영웅 유닛들을 상대해야 되는데 그나마 마지막 임무에서는 암흑 집정관을 사용할 수 있으니 정신 제어로 저그 영웅 유닛을 아군으로 전환시켜 역관광시킬 수 있다.
- 임무에 따른 유닛 제한
2번째 임무까지는 암흑 기사랑 암흑 집정관을 사용할 수 없고 A분기의 네 번째 임무랑 B분기의 다섯 번째 임무를 제외한 모든 임무에서 암흑 집정관을 쓸 수 없다. 아마 정신 제어로 일꾼을 빼앗아 다른 종족의 유닛 조합을 올릴 여지가 있기 때문인 것 같은데 특히 세 번째 임무에서 암흑 집정관을 쓸 수 있었다면 저그 테란 플토 3종족 전부 운영할 수 있게 되고 A분기의 다섯 번째 임무일 때는 건설로봇을 빼앗아 적 세력처럼 플토랑 테란 2종족을 운영하는 등 난이도가 급격히 하락했을 것이다. 또한 A분기의 5번째 임무에서 플레이어는 암흑 집정관을 사용할 수 없는 반면 적대 프로토스는 암흑 집정관을 사용하는지라 파괴자나 우주모함으로 갈 경우 정신 제어로 빼앗길 수 있고 사실상 다크 벤전스 대부분의 임무는 광전사 + 용기병 조합으로만 가는게 최선. B분기 5번째 임무에선 암흑 집정관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정신 제어로 빼앗을만 한 건 저글링 영웅인 포식자나 히드라리스크 영웅인 추적 도살자 뿐이다.
마지막 임무 기준으로는 B분기 쪽이 더 쉬운데 A분기의 마지막 임무는 10분마다 EMP라는 불이익에 테란 + 프로토스 연합 상대로 정면 승부를 벌여야 되지만 B분기의 마지막 임무에서 같은 프로토스 세력과 주기적으로 공격하는 소수의 저그 영웅 유닛만 상대하면 되고 중앙의 차원 관문만 파괴하면 끝나기 때문.
또한 서술했듯 B분기 5번째 임무에선 암흑 집정관을 사용할 수 있어서 저그 영웅들을 정신 제어로 빼앗을 수 있으니 플레이어에겐 오히려 이득이고 시작하면 테란의 병영이랑 사관학교도 있기에 의무관을 뽑아 아군 생체 유닛이나 정신 제어로 빼앗은 저그 영웅 유닛들을 치료할 수도 있는건 덤.
하지만 캠페인 전체 진행면에서는 빠른 돌파가 가능한 A분기가 더 쉬운 편인데 3번째 임무 중 A분기는 꼼수가 있고 4번째 임무도 역시 어렵지 않은 반면 B분기는 정공법으로만 깰 수 있으며 4번째 임무의 경우 최상위 인공지능인 Insane 난이도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공략 과정은 B분기가 더 버겁다.
구조(The Rescue)[편집 | 원본 편집]
- 목표
● 모든 저그 구조물 파괴
- 적대 세력
● 노란색 저그(저그 반란군) ● 주황색 저그(저그 반란군) ● 갈색 저그(저그 반란군)
“ 제라툴 : 반갑소, 집행관. 우리는 군단의 맹공격으로부터 살아남았소. 하지만 승리에는 항상 대가가 있는 법이오. 아직도, 수많은 우리의 전사들이 아이어에 고립되어 있는 상태요. 차원 관문은 이제 파괴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폐허가 된 고향으로 가서 부상당한 형제들을 구조해야 하오. 안전한 운송을 위해, 그들의 시신을 용기병과 결합할 것이오." “
“ 재판장 : "그대의 일은 쉽지 않을 것이오, 집행관. 수많은 배반자 저그 무리가 아이어에 뿌리를 내렸소. 그대는 우리 형제의 시신이 담긴 세 개의 정지실을 회수하고, 주변의 저그들을 쓸어야 하오." “
“ 제라툴 : "행운을 빌겠소! 집행관. 엔 타로 아둔." “
“ -임무 시작- “
처음 6시에서 시작하면 시작 위치로 노란색 저글링 무리가 공격해 오니 재빨리 제거해주고 언덕으로 접근하면 언덕 아래에 잠복해 있던 히드라리스크 4마리가 일어난다.
언덕 입구에 다다르면 잠복했던 저글링 무리가 또 공격해오니 섣불리 입구를 올라가려 하지 말고 좁은 입구를 활용해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을 날려주자.
언덕 위를 공략할 때에는 광전사랑 집정관을 좌측 최하단에 모아 놓고 용기병과 함께 돌격하면 유닛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자원 지대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를 확보하면서 6시 우측에 있는 자원 지대에 탐사정이랑 집정관을 보내고 유닛이 충분할 땐 5시로 유닛들을 보내 지하 군체를 걷어낸 뒤 3번째 연결체를 건설하면 극초반부터 3 가스를 확보하게 되니 제련소 3개를 돌릴 수 있게 됨과 동시에 고급 유닛 양산이 쉬워진다.
아군 기지 바로 위쪽에 있는 주황 저그는 쉽게 공략할 수 있으니 곳곳에 있는 가시지옥만 주의해서 되도록 빨리 밀어 자원을 확보해야 되는데 안전하게 밀려면 관측선을 뽑은 후 1부대 이상의 광전사랑 8기 정도의 용기병으로 점점 갉아먹어가면서 유닛을 보충한다.
2시의 갈색 저그는 울트라리스크, 수호군주, 가시지옥을 비롯한 고급 유닛들이 꽤 있으니 잠복 탐지를 위한 소수의 관측선, 용기병, 광전사, 고위 기사, 파괴자를 섞어 차근차근 갈색 저그를 공략하자.
“ (모든 저그 파괴) “
“ "미확인 프로토스 왕복선 접근 중!" “
“ 암흑 기사 : "너희 쓰러진 형제들은 공허를 받아들이게 되리라!" “
“ 중재자 : "암흑 기사들이 정지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지원병력 소환 준비." “
“ 광전사 : "너희는 포위되었다.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 죽을 것이다!" “
“ 암흑 기사 : "항복하겠다! 지금은..." “
“ 왕복선 : "죄수들을 수송하기 위해 이동중입니다, 집행관님!" “
“ 왕복선 : "죄수들이 탑승했습니다, 집행관님. 샤쿠라스로 귀환합니다." “
“ 왕복선 : "오직 하나의 정지실만 남았습니다, 집행관님." “
“ 에레다스 : "나를 부활시켜줘서 고맙소!" “
“ 에레다스 : "나는 에레다스. 변함없이, 아이어를 위해 봉사할 것을 멩세하오." “
불일치 배심(Hung Jury)[편집 | 원본 편집]
- 목표
● 모든 테란 구조물 파괴
- 적대 세력
● 갈색 테란(테란 공격대) ● 하얀색 테란(테란 공격대) ● 붉은색 테란(테란 공격대)
“ 에레다스 : "내가 극저온실에 잠들어 있어서 아이어를 지킬 수 없었던 게 정말 유감스럽소. 난 우리가 우리 고향을 잃어버린 것은 물론, 추방된 암흑 기사들과 한 편이 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믿겨지지 않소. 요즘 운명이 참으로 변덕스럽소." “
“ 제라툴 : "참 낯선 때일세, 에레다스. 게다가, 우리는 우리가 이룩한 평화를 깨뜨리려고 하는 죄로 우리 형제들을 심판해야 한다는 것이네." “
“ 제라툴 : "울레자즈, 너와 너의 세 추종자들은 신성한 정지실을 더럽히고 잠들어 있던 프로토스 영웅들을 살해하였다. 이 것으로 너희들은 프로토스에 맞서는 반역자라는 사실이 증명되었으며, 너희의 극악무도한 범죄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다." “
“ 울레자즈 : "제라툴, 그 범죄란 것은 관점에 따라 다른 것이야. 우리의 관점이란 그 고귀하신 기사 나으리를 없애는 것이야말로 올바른 정의의 행동이다! 아이어의 지배층도 쫓겨다니고 고향에서 추방당한 게 어떤 느낌인지 알아야 한다! 우리 암흑 기사단이 저들 손에 고통받은 것처럼 저들도 고통받게 할 것이다!" “
“ 제라툴 : "너는 아직도 오랜 증오에 매달려 있군. 언제쯤 되어야 깨달을..." “
“ 울레자즈 : "배신자는 바로 너다! 너 스스로 암흑 기사라고 부르면서, 우리의 행동을 심판하려 드는가!" “
“ 제라툴 : "나 혼자서 심판하지는 않는다. 재판소에서 어떤 판결을 내렸소?" “
“ 재판장 : "이 암흑 기사들에게 우리 종족에 대한 반역죄와 살인죄로 유죄임을 판결하오." “
“ 제라툴 : "재판소에서 판결을 내렸다. 오랜 전통에 따라, 너희는 이제..." “
“ 경비 광전사 : "제라툴님, 협곡에서 확인되지 않은 상당수의 테란 병력이 발견되었습니다!" “
“ 제라툴 : "집행관, 즉시 병력을 협곡으로 보내시오. 이 반역자들은 그대가 돌아오면 처리하겠소." “
“ -임무 시작- “
“ 제라툴 : "울레자즈와 그의 추종자들은 우리가 이 테란들을 상대하는 동안 이 감옥에 있을 것이오." “
“ 에레다스 : "정지실에서 이 다친 몸을 구한 그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오. 내 몸과 마음은 그대의 명령을 따르겠소." “
“ 에레다스 : "이제 협곡에 있는 한심한 테란 병력을 찾으러 움직이지 않겠소?" “
“ (테란이 정지실을 공격) “
“ 경비 광전사 : "감옥이 공격받고 있습니다!" “
“ 경비 광전사 : "울레자즈와 그의 부하들이 탈출합니다!" “
“ 경비 광전사 : "대규모 테란 병력들에게 습격받고 있습니다!" “
시작하자마자 갈색 전투순양함이 나타나 정지장을 부수고 울레자즈랑 그 일당이 탈출한 뒤 바로 갈색 테란 부대가 기지를 습격한다.
갈색 테란을 정리하면 본격적으로 하얀색 테란이랑 붉은색 테란을 상대해야 되는데 하얀색 테란 기지랑 붉은색 테란 기지를 모두 파괴하면 임무가 끝난다.
이 임무에서 영웅 용기병 에레다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 전체 능력치는 사실상 용기병 피닉스이랑 동일하니 보호막 충전소의 지원을 계속 받으면서 테란 기갑 유닛을 빠르게 없애야 한다.
에레다스가 죽어도 임무 실패는 아니지만 이후에도 상대 테란은 유닛을 계속 뽑아 공격하니 최대한 살려서 기지 방어에 쓰면 좋다.
용기병을 한 부대 정도 모으면 2시의 광물 지대를 확보하고 광전사를 모아 더 밀어붙여서 하얀 테란의 1시 기지를 밀면 자원 걱정은 끝.
참고로 이 임무에선 암흑 기사랑 암흑 집정관을 사용할 수 없는데 암흑 기사만 생산할 수 있었다면 별 차이 없었겠지만 만일 암흑 집정관까지 소환할 수 있었다면 정신 제어로 건설로봇을 빼앗은 뒤 테란 기지를 지어 테란+프로토스 연합을 구축할 수 있게 되니 난이도가 급 낮아졌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이 임무에서 등장한 테란 부대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스토리 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샤쿠라스에 들어온 테란이다.
응징(Nemesis)[편집 | 원본 편집]
- 목표
● 케이다린 수정 회수(A분기) 또는 셰자르의 사령부 파괴(B분기)
- 적대 세력
● 하얀색 테란+저그(셰자르의 청소부) ● 주황색 저그(셰자르의 청소부) ● 붉은색 테란(셰자르의 청소부)
“ 제라툴 : 집행관, 반역자 울레자즈와 그의 암흑 기사들이 탈출했소. 하지만 그들이 우리 종족에 대한 죄 값을 치를때까지 쉴 수는 없소. 그들의 탈출로 혼란스러울 때, 울레자즈 일당은 신성한 케이다린 수정 하나를 훔쳐갔소. 그가 수정을 갖고 어디에 쓰려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그를 찾아내 잡아야만 하오. 가장 경험많은 정찰기 사령관 중 하나인 모조가 설명할 것이오." “
“ 모조 : "울레자즈가 훔친 케이다린 수정은 강력한 사이오닉을 발산하오. 그리고 우리는 그 사이오닉 신호를 이용해, 그 범죄자 암흑 기사들의 은신처를 찾아냈소. 울레자즈의 탈출을 도운 테란은 코랄에 작은 기지가 있소. 테란 자치령이 아직 이 행성에 거주하는지 알 수 없지만, 관측선들을 우리 함대보다 앞서 보내 우리 병력이 착륙할만한 적절한 지점을 찾고 있소. 하지만, 뜻밖의 문제가 있었소. 저그 무리가 테란 진지를 지키고 있는 것 같소." “
“ 제라툴 : "뭐라고?" “
“ 모조 : "참으로, 최악의 소식이오. 이 저그는 우리가 다시 한번 앨런 셰자르를 상대하는 것인지 의심하게 만들었소. 이 극악무도한 테란은 이전에도 프로토스의 기술을 이용해 저그 무리를 그의 명령대로 노예처럼 부렸소. 울레자즈는 훔친 케이다린 수정으로 셰자르에게 다시 그 능력을 되찾도록 도와준 게 분명하오." “
“ 제라툴 : "집행관, 이건 더 이상 도망친 범죄자들을 다시 잡는 정도로 끝나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오. 이 울레자즈의 동맹인 셰자르와 그의 노예 저그 무리를 우리의 안보에 더 이상의 어떠한 위협을 끼치기 전에 제거해야 하오. 즉시 출발하여 케이다린 수정을 회수해 저그의 위협을 제거하거나, 코랄에 있는 셰자르의 기지를 파괴하시오." “
“ -임무 시작- “
“ 제라툴 : 집행관, 관측선이 우리의 목표 위치를 포착했소." “
“ 제라툴 : "케이다린 수정은 그대의 위치 북서쪽 섬에서 에너지를 강력하게 발산하고 있소." “
“ 제라툴 : 또한 셰자르의 주 사령부로 보이는 곳을 북동쪽에서 감지했소." “
“ 제라툴 : "행운을 빌겠소, 집행관. 엔 타로 아둔." “
이 임무에서는 11시 방향 주황색 저그 기지 한복판에 있는 케이다린 수정을 탐사정으로 회수하거나 2시 방향에 있는 빨간색 테란의 사령부 두 개를 파괴하면 임무가 완료되는데 케이다린 수정을 회수하면 <필사적 조치> 임무로 넘어가며 빨간색 테란의 사령부 두 개를 파괴하면 <반전> 임무로 넘어간다.
플레이어의 기지는 적대 세력에게 둘러싸인 형태라 무심코 유닛을 보냈다간 적의 빈집털이 공세에 다시 돌아올 일이 잦다.
하얀색 연합의 세력은 기지가 4곳에 있다 보니 한 곳에 물량이 모이지 않아 상대하기 쉽지만 주황색 저그는 처음에 조용하다가 후반부터 갑자기 목동저그랑 파멸충을 포함한 폭탄 드랍을 해서 순식간에 확장 기지나 본진의 구조물들을 박살낸다.
빨간색 테란은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할 수 있는 모든 공격 수단으로 아군을 공격해 오는데 그나마 11시 주황색 저그는 게임 시작후 30분이 지나야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모조나 다른 공중 유닛으로 섬 지역에 접근하는 순간 바로 인공지능이 작동하니 안 그래도 어려운 임무가 더 어려워져 B분기로 갈 경우엔 11시 쪽은 쳐다보지도 않는 게 좋다.
A분기로 갈 경우 탐사정이 수정 쪽으로 가기만 하면 임무가 완료되는데 주변의 갈귀를 정리한 다음 탐사정을 태운 왕복선을 여러 대 수정 쪽으로 몰아서 드랍하기만 해도 된다.
중재자의 소환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경비가 삼엄한 주황색으로 들어가는 것보단 그 아래에 있는 하얀색 기지를 깨고 언덕을 올라가거나 왕복선 이동 속도 업글을 마친 다음 모조를 몸빵삼아 케이다린 수정으로 돌진하는 방법도 있다.
그렇게 수정 회수가 완료되면 다음 임무는 <필사적 조치>로 넘어간다.
“ (케이다린 수정 확보) “
“ 제라툴 : "잘했소, 집행관. 이제 이 지독한 곳에서 떠납시다. 이 케이다린 수정이 우리를 울레자즈가 있는 곳으로 이끌 것이오." “
B분기로 가려면 12시를 확보한 뒤 다수의 유닛을 12시에 모아서 2시 방향 붉은색 테란 기지로 일제히 공격해 들어가면 길이 비좁은 남쪽에서 뚫는 것보다 방어선을 손쉽게 깨고 테란 사령관의 항복을 받아낼 수 있다.
다만 테란 기지 안쪽에는 다수의 병력이 주둔 중이라 치열한 싸움에 아군도 거의 전멸하기 십상이니 적어도 빨간색 테란 기지의 생산 구조물들은 보이는 대로 파괴해야 다음 공격이 더 수월해진다. 또한 빨간색 테란 기지로 가는 지상 길목에 거미 지뢰가 많으니 미리 관측선을 보내자.
만일 우주모함을 쓰려면 전순의 야마토, 유령의 봉쇄, 과학선의 EMP가 기다리니 우주모함이랑 지상군 조합에 만전을 기한 뒤 사령부를 부수면 되는데 사령부를 부수면 <반전> 임무로 넘어간다.
“ (테란 사령부 파괴) “
“ 테란 기지 사령관 : 항복할게요! 셰자르는 이 일에 대해 충분히 돈을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원하는 걸 말하고 우리 목숨만은 살려주십시오." “
“ 제라툴 : "울레자즈와 셰자르라고 불리는 인간은 어디에 있나?" “
“ 테란 기지 사령관 : "울레자즈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하지만 셰자르의 주 작전 기지가 어딘지는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그저 저희 모두를 살려주십시오." “
“ 제라툴 : "테란 사령관, 가도 좋다. 우리가 다시는 전장에서 만나지 않기를 바란다." “
“ 제라툴 : "집행관, 이 인간들이 울레자즈가 어디 숨었는지 모른다면, 셰자르는 알 것이오. 어서 이 행성에서 떠납시다." “
A분기[편집 | 원본 편집]
응징 임무에서 케이다린 수정을 회수하면 이쪽으로 넘어간다.
필사적 조치(Desperate Measures)[편집 | 원본 편집]
- 목표
● 1시간 안에 암흑 집정관을 5개의 신호소로 인도 ● 암흑 집정관 생존
- 적대 세력
● 노란색 저그(저그 군단) ● 갈색 저그(저그 군단) ● 하얀색 저그(저그 군단) ● 주황색 저그(저그 군단) ● 보라색 프로토스+저그(울레자즈의 병력)
“ 제라툴 : "집행관, 심판관 학자들이 코랄에서 회수한 케이다린 수정을 조사했소. 그것은 우리 모두를 파멸시킬 수도 있소." “
“ 고위 기사 : "집행관님이 회수한 케이다린 수정은 울레자즈가 샤쿠라스를 탈출할 때 훔친 것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서인지, 울레자즈는 저그와 암흑 기사의 두 에너지를 괴이하게 융합시킨 케이다린 수정을 복제했습니다. 울레자즈가 이 수정들을 이용해 차 행성의 저그 무리를 조종하려거나, 아니면 다른 사악한 음모가 있을 가능성이 있지요. 이 인조된 수정은 강력한 사이오닉 에너지를 발산하는데, 이것으로 우리는 수정을 이용해 다른 수정들의 위치를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
“ 제라툴 : "우리 병력의 수는 울레자즈와 저그를 전면 공격하기엔 수가 적지만, 그래도 우린 반드시 울레자즈가 인조 수정을 이용하기 전에 파괴할 방법을 찾아야 하오. 수정을 파괴하기 위해, 그대는 반드시 암흑 집정관을 각각의 수정으로 호위해야 하오. 오직 암흑 집정관의 사이오닉 분노만이 이런 불경한 모조품들을 부숴버릴 수 있소. 집행관, 정예 병력을 소집해서 암흑 집정관을 호위하시오. 우리는 적의 방어대를 다른 곳으로 끌어내기 위해 양동작전을 펼칠 것이오. 허나 나머지는 그대에게 달렸소. 중재자 하나가 그대의 병력을 행성 표면에 소환시킬 것이오. 그 다음 남은 방어대를 돌파해 나아가 각각의 수정에 도달하시오. 우리의 관측선이 그대의 근처에서 위치를 유지하겠지만, 더 이상의 지원군은 없소. 엔 타로 태사다르, 집행관!" “
“ -임무 시작- “
“ 제라툴 : "집행관, 관측선이 그대의 근처에서 다섯 개의 인조 케이다린 수정의 위치를 관측하고 있소." “
“ 제라툴 : "이번 임무에서는 그대에게 지원군을 보낼 수 없지만, 암흑 집정관이 저그가 그대를 돕게 할 수는 있소. 정신 제어를 현명하게 사용하시오. 그것이 성공과 실패를 가를것이오." “
“ 제라툴 : "집행관, 우리의 유인 작전은 성공했지만, 더 많은 프로토스 전사들을 잃기 전에 철수시킬 수밖에 없었소. 저그 방어대가 다시 돌아가기까지 1시간이 걸릴 것이오." “
적 종족은 대부분 저그에다가 보라색은 프로토스도 소수 포함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는 기존 유닛보다 체력/보호막/공격력이 높은 프로토스 유닛들을 사용할 수 있고 이 유닛들은 전부 이름 끝에 '영웅'이 붙어 있다.
이 임무에선 유닛을 생산할 수 없으니 제한된 유닛들을 아끼면서 신중하게 플레이해야 되고 잠복한 저그 유닛이나 보라색은 암흑 기사도 있으니 관측선을 잘 살려야 한다.
A분기 임무 중에서 유일하게 암흑 집정관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임무에서 등장하는 '암흑 집정관 영웅'은 기존 암흑 집정관보다 총 생명력이 높고 기술들의 소비 에너지는 원본보다 낮은 편.
특히 제라툴의 말대로 오직 암흑 집정관만이 수정을 부술 수 있기에 암흑 집정관을 잘 호위해야 되고 정신 제어를 최대한 활용하여 저그의 고급 유닛들을 빼앗아주는게 좋다.
시작 지점으로부터 바로 위에 있는 주황색 저그의 지하 군체는 정찰기, 포자 군체는 용기병으로 부수면 되고 적 유닛들을 어느 정도 정리한 다음 암흑 집정관을 신호소로 보내면 수정은 파괴되면서 수정 주변의 저그들이 모두 무력화된다.
“ (수정 파괴 시) “
“ 제라툴 : "집행관, 이 수정의 파괴로 이 저그 군락지는 특이한 동면 상태에 빠졌소. 다른 수정들도 파괴하면 근처의 군락에 비슷한 효과가 있을것이오." “
11시에 노란색 저그가 있는데 포자 군체 다수가 있는 반면 지하 군체는 두 개 뿐이라 용기병이랑 고위 기사로 근처의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를 제거한 뒤 지하 군체를 파괴하며 차근차근 진격해 수정을 파괴하면 되고 노란색 저그에는 울트라리스크 몇 기가 있으니 정신 제어로 빼앗자.
5시 갈색 저그 쪽으로 가는 길목에는 다수의 뮤탈리스크가 있으니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 정찰기, 용기병 등으로 각개격파한 뒤 수정 주변의 잔뜩 있는 히드라리스크는 만일 파멸충을 빼앗았다면 암흑 벌레떼로 쉽사리 무력화 한 다음 암흑 집정관을 신호소로 돌진시키면 된다.
남은 두 개의 수정은 시작 지점과 섬으로 분단되어 있어 수송 유닛이 필요한데 5시 저그 군락 위쪽 프로토스 구조물에 딸린 왕복선을 정신 제어로 빼앗은 다음 언덕의 흰색 포자 군체를 용기병으로 정리하고 유닛들을 태워 이동시킨다.
다만 이 곳에 내린 뒤에 이따금 보라색 저그가 무리지어 지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은 아군이 상대하기엔 수가 굉장히 많아 위협적이니 정면 승부는 금지.
마침 주변에 이들을 피할 만한 구석이 몇몇 있으니 관측선으로 저그 유닛들이 움직이는 걸 포착하면 이동 경로를 파악해 이 구석들로 피하면 되지만 이런 장소들엔 흰색 저그 유닛이 있으므로 관측선으로 미리 봐서 사이오닉 폭풍으로 없애주자.
흰색 저그랑 수정은 섬 중앙의 언덕에 있는데 갈귀, 수호군주, 지하 군체가 주둔 중이니 정찰기로 갈귀를 잡으면서 왕복선이 들어갈 길을 치우거나 정찰기의 환상을 생성하여 갈귀의 어그로를 끌어주자.
어느 정도 길이 생겼다 싶으면 왕복선에 암흑 집정관을 태워 신호소 위로 기습 드랍해서 수정을 파괴하거나 정신 제어로 빼앗은 파멸충이 있을 경우 언덕 주변의 유닛들을 제거한 뒤에 암흑 벌레떼를 사용해 암흑 집정관을 보내도 되고 흰색 저그를 무력화했다면 곧바로 수호군주를 정신 제어로 빼앗아 1시를 털러가자.
1시의 보라색 세력은 꽤 탄탄한 방어를 자랑하는데다 암흑 기사도 꽤 있으니 수호군주 2기로 방어 구조물을 차근차근 부수면서 길을 만들어 나가고 암흑 집정관은 구조물이 정리되는 동안 대기하면서 에너지가 차면 적 암흑 기사나 포식귀를 정신 제어로 빼앗으면 된다.
방어 건물들이 정리되면 파멸충의 암흑 벌레떼를 친 다음 나머지 유닛들과 신호소로 돌진해 수정을 파괴하면 되고 이렇게 수정을 깨면 임무 완료.
파멸충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고위 기사가 암흑 집정관의 환상을 생성한 다음 들어가면 되는데 몸빵이 단단해서 수정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1시의 신호소는 정찰기의 환상을 몸빵 삼아 암흑 집정관을 왕복선에 실어 나르면 끝.
결전(Showdown)[편집 | 원본 편집]
차 행성에서 모조품 수정을 파괴하여 저그를 무력화시켰지만 울레자즈는 자신의 추종자들이랑 합체하여 암흑 집정관이 되었다.
암흑 집정관이 된 울레자즈는 셰자르를 세뇌시킨 뒤 샤쿠라스 궤도에 EMP 장치를 배치하여 제라툴의 프로토스 부대를 방해한다.
- 목표
● EMP 장치 파괴 ● 셰자르 제거
- 적대 세력
● 하얀색 프로토스(울레자즈의 주먹) ● 보라색 프로토스(울레자즈의 주먹) ● 붉은색 테란(셰자르의 청소부)
“ 제라툴 : "우리가 뒤틀린 케이다린 수정을 파괴하는 동안, 울레자즈와 셰자르가 두 번째 악독한 음모를 꾸민 것 같군. 저들이 샤쿠라스 상공에 궤도 우주 정거장을 배치했소. 그 곳에서 강력한 에너지 파장을 발산하여 우리의 통신을 방해하고 우리 행성의 에너지 보호막을 고갈시키고 있소." “
“ 울레자즈 : "오 위대하신 제라툴, 나의 EMP 장치가 너를 불편하게 하지는 않겠지? 난 특별히 너에게 악감정은 없어. 그저 아이어의 불결한 프로토스를 우리 행성에서 몰아내고 싶을 뿐이다. 그들의 존재는 우리 암흑 기사에게 고통과 비극만을 가져다 주는데도, 지금은 우리의 품안에서 그들을 지켜주고 있지. 내가 숨쉬고 있는 한, 나는 샤쿠라스를 그들의 타락으로부터 자유롭게 할 것이다." “
“ 제라툴 : "나 또한, 같은 증오를 품었다. 하지만 난 아이어에서 온 우리 형제들과 함께 적과 싸워왔다네. 그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고귀한 정신을 가졌지. 그대의 편견과 분노를 버리고 우리 종족이 마침내 평화롭게 하나가 되었음을 받아들이게." “
“ 울레자즈 : "그들이 우리에게 남긴 상처는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다, 제라툴. 그리고 그 상처는 결코 회복되지 않아. 이 프로토스들은 마침내 자신들이 저지른 죄값을 치르게 될 것이다. 셰자르, 공격을 시작하라!" “
“ 셰자르 : 예, 울레자즈님! EMP 장치를 최대 출력으로 설정했습니다." “
“ 제라툴 : "하... 도저히 타협하지 않을 것 같군. 집행관, 병력을 이끌고 EMP 장치를 파괴하시오. 고위 기사가 알려준 정보로는 EMP 장치는 매 10분마다 파동을 방출한다고 하오. 그러니 작동 이후에 그대의 부대가 보호막을 재충전할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오. EMP 파동은 정거장 위 울레자즈 병력의 보호막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것 같으니, 그대는 이 장치가 파괴될때까지 불리한 조건이 될것이오. 보호막 충전소가 그대의 공격에 큰 도움이 되는 걸 알게될거요. 또한 울레자즈의 부관 셰자르도 찾아서 제거해야 하오. 그는 수많은 우리 동료들을 살해했소. 반드시 우리 종족에 대한 죄값을 치러야 하오." “
이 임무의 적대 세력은 '울레자즈의 주먹'이라 불리는 보라색+하얀색 프로토스에 앨런 셰자르의 붉은색 테란 연합인데다 울레자즈의 본대라 할 수 있는 보라색 프로토스는 암흑 집정관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만 플레이어는 암흑 집정관을 사용할 수 없기에 우주모함, 파괴자 등의 고급 유닛은 배제하고 광전사+용기병 조합으로 가는게 최선.
또한 EMP가 10분마다 가동되어 플레이어의 프로토스는 보호막이 전부 소진되는데 EMP 장치를 먼저 없애겠다면 EMP 장치 주위에 광자포가 잔뜩하고 고위 기사랑 파괴자까지 있어서 어중간한 수로 들어갔다간 순식간에 전멸당하니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
행여나 완전히 부수지 못한채 전멸해도 체력이 빨갛게 될 때까지 떨어뜨리면 EMP 장치는 테란 구조물이라 알아서 깨지니 손해를 감수하고 집중 공격하자.
광전사는 대혼란에 무력화되지만 1부대 반 이상을 들이대고 용기병 컨트롤에 신경 쓰면 쉽게 뚫을 수 있는데 적 프로토스는 다리 강화 광전사를 양산하지 않는 대신 암흑 기사를 떼거지로 양산하기 때문에 반드시 광전사를 섞어야된다.
게다가 고위 기사도 떼거지로 양산하니 폭풍을 주의해야 되고 중재자가 정지장을 걸어 성가시게 구는지라 굉장히 정신 없어진다.
“ (EMP 장치 파괴) “
“ 제라툴 : "EMP 장치가 파괴되었으니, 우리의 보호막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오. 이제 남은 건 셰자르를 찾아 제거하는 것이오." “
일단 EMP 장치를 부수면 울레자즈의 프로토스도 방어에 전력을 써서 껍데기만 남아 있으니 그 뒤의 진행은 한결 쉬운데 EMP 장치가 있는 곳에 많은 생산 기지가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을 제압하면 보라색 프로토스의 생산력이 급 감소한다.
적 프로토스의 전멸이 목표는 아니지만 EMP 장치 파괴 뒤에 성가시게 굴면 모조리 밀어버려도 좋은데 12시 쪽 보라색 프로토스 본진이 있으니 EMP 장치를 파괴한 뒤 여유가 있을 때 바로 밀어버리는 것이 좋다. 그냥 놔두면 소수의 유닛으로 멀티를 치러 온다거나 해적선으로 광자포에 분열망을 쓰고 정찰기로 탐사정을 테러하는 등 꽤 귀찮게 구니 각 자원 기지를 지킬 유닛들이랑 광자포를 두고 지상군을 긁어모아 5시 방향 셰자르의 테란 기지를 공략하자.
셰자르는 아군 유닛이 다가오면 수송선에 탑승하여 1시와 5시의 테란 기지 가운데 한 곳으로 도망가니 1시와 3시, 5시에 있는 테란의 모든 기지에 공격을 걸어야 되는데 기지들은 방어가 꽤 탄탄하니 기지 공략이 어려우면 셰자르만 공격하자.
아니면 셰자르가 탑승한 수송선을 격추해도 셰자르는 사망하니 이동 속도 업글을 마친 정찰기를 한 줄 정도 뽑은 뒤 3시에 광전사 1부대를 밀어넣은 다음 셰자르를 공격하려 하면 셰자르가 수송선에 탑승하는데 이 때 정찰기로 격추시키면 테란은 항복한다.
주의사항으로 셰자르가 탄 수송선은 갈색인데 플레이어와 적으로 설정되어 있지 않아서 우클릭하지 말고 바로 공격 버튼을 눌러줘야 된다.
“ (셰자르 제거) “
“ 제라툴 : "이것으로 우리는 셰자르를 볼 일이 없게 됐군." “
“ 제라툴 : "셰자르가 죽자, 테란들이 항복하는 것 같소." “
B분기[편집 | 원본 편집]
응징 임무에서 앨런 셰자르의 테란 사령부를 파괴하면 이쪽으로 넘어간다.
반전(Turnabout)[편집 | 원본 편집]
코랄 행성에서 셰자르의 주 사령부를 파괴한 제라툴의 프로토스는 셰자르를 추적한 끝에 브락시스에 도착한다.
- 목표
● 셰자르 제거
- 추가 목표
● 모든 저그 기지 파괴
- 적대 세력
● 주황색 저그(저그 무리) ● 갈색 저그(저그 무리) ● 초록색 저그(저그 무리) ● 붉은색 테란(셰자르의 청소부/ 셰자르 제거 시 항복하면서 아군으로 전환)
“ 제라툴 : "집행관, 나는 고위 기사들이 암살에 대해서는 불명예로 생각한다는 사실을 알고있소. 하지만, 이제 우리의 오랜 적을 제거할 시간이 왔소. 그러기 위해, 그대는 반드시 암흑 기사의 속임수와 잠행의 교의에 기대야 하오. 지금까지 우리가 싸워온 적, 악랄한 테란 셰자르를 마침내 찾았소. 그와 그의 사병들을 브락시스 행성의 눈덮인 은신처까지 추적했소. 이제 놈에게 진 빚을 되갚을 때요... 피로써. 그의 테란과 저그로 조합된 군대는 우리가 정면으로 맞서기엔 너무도 강력하니, 우리에겐 한 가지 위험한 선택지만이 남았소. 그대를 소규모 암흑 기사 부대와 같이 최대한 셰자르의 기지 가까이에 투입시키겠소. 그 후, 주 기지로 신중하게 나아가서, 놈을 제거하시오." “
“ 제라툴 : "엔 타로 태사다르." “
“ -임무 시작- “
“ 중재자 : "진입 준비." “
“ 중재자 : 진입 완료." “
“ 제라툴 : "추적기를 가동했소. 셰자르의 위치는 그대의 스캐너에 나타날것이오." “
시작하면 중재자가 용기병 2기, 고위 기사 4기, 암흑 기사 4기를 소환하고 그 후에 셰자르의 위치가 드러나는데 제라툴이 말했듯 암흑 기사로 최대한 은밀하게 방어선을 뚫어야 된다.
셰자르가 있는 곳까지 가는 길은 외길이라 딱히 헤멜 것은 없지만 곳곳에 저그/테란의 방어선이 주둔 중인데 방어선의 구성을 파악하고 주변 지형을 활용해서 이를 무너뜨리고 전진하자.
기본 전법은 용기병으로 탐지기 능력을 보유한 유닛이나 구조물을 없애고 암흑 기사가 적들을 제거한 다음 고위 기사가 사이오닉 폭풍으로 잠복한 히드라리스크를 없애는 것.
다만 거미 지뢰가 매설된 구역도 있으니 이 부분은 고위 기사의 환상을 이용해야 피해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셰자르는 8시에 호위 병력이랑 방어 시설에 둘러싸여 있는데 미사일 포탑이랑 벙커 등 방어 시설들이 서로를 보완하는 좋은 위치에 있고 언덕에는 공성 전차도 있으니 다소 어렵지만 일단 셰자르는 최대 체력이 30이라 암흑 기사의 공격 한 번만 맞아도 파괴된다.
“ (셰자르의 골리앗 파괴) “
“ 셰자르 : "잠깐! 날 죽이지 마시오! 내 골리앗을 파괴했으니, 이제 내 말 좀 들어보시오!" “
“ 셰자르 : "나의 더러운 짓은 이제 끝이오. 농담이 아니오. 나는 그 미치광이... 울레자즈와 같이 일했소. 하지만 최근에 녀석은 완전히 미쳐가고 있소!" “
“ 셰자르 : "날 살려준다면, 그에 대해 알고있는 모든 걸 말해주겠소! 하지만 먼저, 저 저그로부터 꼼짝도 못하니 날 지켜주시오." “
“ 셰자르 : "내 멩세컨데, 이제 놈들은 날 쫓을 것이오. 제길, 도움이 된다면야 당신에게 내 군대를 지휘하게 해주겠소!" “
셰자르의 골리앗을 부수면 가까스로 탈출한 셰자르가 프로토스에게 항복함과 동시에 테란의 모든 유닛이랑 구조물이 아군으로 들어오면서 저그를 소탕하라는 새 목표 메시지가 뜬다. 이와 동시에 저그 기지에 있던 셰자르의 테란 유닛들이랑 구조물들이 저그에게 공격받는 연출이 추가되면서 저그 기지들의 위치가 공개된다.
저그 세력은 갈색, 주황색, 초록색 이렇게 3개로 되어있으며 1시의 초록색 저그는 인공지능 난이도가 Campaign Insane으로 스타크래프트에서 인공지능 플레이어에게 지정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패턴이다.
기본 인공지능 구조는 밀리맵에서의 컴퓨터랑 비슷하지만 매우 호전적이며 공격해오는 유닛 구성도 다른 인공지능 패턴과는 달리 자비가 없는데 초록색 저그에게는 캠페인마다 인공지능 플레이어에게 적용된 자원 무한 수급 트리거가 없다.
저그는 매우 적극적으로 소모전을 벌이며 맵의 자원이 있는 곳마다 확장을 시도하니 이를 그냥 둬선 안 되고 초록색 저그가 자주 확장을 시도하는 12시 지역의 갈색 저그 옆 자원 지대랑 맵 중앙의 자원 지대로 병력을 보내 멀티 시도를 저지한 다음 그 곳을 아군의 확장 기지로 삼는다.
특히 맵 중앙은 자원량이 가장 풍부하니 절대로 빼앗겨선 안 되며 다수의 전차를 뽑길 원한다면 10시 가스도 차지해야 되는데 중앙 멀티는 공격이 거세므로 철저히 방어를 하거나 아니면 주 화력이 어느 정도 갖춰지기 전까진 초록 저그가 차지하지 못하게만 막는 것이 안전하다.
갈색이랑 주황색은 모두 초급 인공지능을 적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진 않은데 사실상 최상위 인공지능인 초록 저그를 막아주는 방패에 불과하다. 공세도 많이 오지 않고 조합도 없기 때문에 유닛에 맞게 막으면 되고 무엇보다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갈 경우 플레이어가 이 둘에게 공격당할 일은 거의 없다.
가장 어려운 초록색 저그의 러시는 처음에는 저글링 개떼, 두 번째 러시로 땡히드라, 세 번째 러시로 땡뮤탈이 오고 그 다음부터 조합된 유닛들이 밀려오는데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으로 정리할 수 있다.
네 번째 공세부터는 대략 60~70 보급량의 공세가 등장하는데 첫 번째는 울트라리스크+히드라리스크, 두 번째는 포식귀+수호군주+뮤탈리스크의 공중 공세, 세 번째는 지상군의 대규모 드랍.
첫 번째 패턴은 파멸충이 벌레떼를 쓰는데다 울트라리스크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암흑 기사를 의무관 앞에 붙여서 공성 모드 전차로 히드라를 먼저 없애고 암흑 기사로 울트라리스크를 상대해야 한다.
만일 운좋게 히드라리스크만 있거나 울트라리스크가 소수라서 울트라리스크가 먼저 썰린 상태로 상대가 벌러떼를 쓰면 오히려 암흑 기사가 벌레떼 안에서 아예 피해를 받질않고 히드라리스크를 썰어버리는 광경도 연출될 수 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그러는 일 없이 시간이 갈수록 울트라리스크가 끝도 없이 밀려오니 암흑 기사는 활용만 야금야금 하고 전차를 꼭 많이 모으자.
두 번째 패턴은 수호군주+포식귀+뮤탈리스크로 공중을 덮는 것인데 상술한 대로 지상군으로 공세가 올 수 있으니 다수의 전차를 모으는 동시에 골리앗도 모아야 되고 이 공세는 대부분 중앙의 확장기지로 집중되므로 한 부대의 골리앗을 상주시켜야 한다.
또한 골리앗은 긴 공중 사거리로 컴퓨터의 여왕 사용을 봉쇄할 수도 있으며 그 자체로도 속박의 영향을 덜 받는다.
암흑의 복수(Dark Vengeance)[편집 | 원본 편집]
- 목표
● 차원 관문 파괴
- 적대 세력
● 붉은색 저그(울레자즈의 주먹) ● 하얀색 프로토스(울레자즈의 주먹) ● 보라색 프로토스(울레자즈의 주먹)
놀랍게도 셰자르는 항복을 선언함과 동시에 자신의 기지 권한을 집행관에게 넘겨주고 집행관은 셰자르의 테란 부대랑 연합하여 브락시스에 있는 저그 무리들을 소탕한다.
“ 제라툴 : "앨런 셰자르, 마침내 우리 앞에 서게 되었다. 너가 우리 민족과 테란을 상대로 저지른 범죄는 상당히 많다. 너도 알겠지만 우리는..." “
“ 셰자르 : "나도 잘 알고 있소, 더 이상 여러 설교들을 필요도 없고. 울레자즈는 자신을 감옥에서 풀어주는 대가로 내게 엄청난 돈을 지불했고, 그래서 탈옥시켰소. 그는 매우 합리적인 프로토스였소. 광신적이기도 했지만... 하지만, 그의 세 추종자와 함께 암흑 집정관으로 융합한 뒤에는, 울레자즈의 믿음은 광기가 돼버렸소. 그는 저그로 날 둘러싸 계속 감시했고, 만약 내가 반항하려는 낌새라도 보이면 내 골리앗을 폭파시키도록 조작했소. 다행히도, 당신네 중 하나가 내 골리앗을 마저 파괴하기 전에 우연히도 자폭 장치를 무력화시켰소." “
“ 제라툴 : "울레자즈의 계획은 뭔가?" “
“ 셰자르 : "음, 내 계획의 일부는 노획한 EMP 장치를 샤쿠라스의 궤도 정거장에 옮기는 거였소. 울레자즈는 EMP 장치로 당신들의 통신과 보호막을 교란시키고, 그 혼란을 틈타 그의 유전적으로 강화된 저그를 샤쿠라스에 내릴 생각이었소. 그는 암흑 기사들이 비밀스런 장소로 도망쳐 숨는 동안, 아이어의 기사들은 그 저그들에게 학살당하기를 바랬소. 내 생각인데 그는 EMP 장치 없이도 계획의 절반을 실행할 것이오. 바로 강화된 저그를 보내 당신 행성을 가로질러 날뛰게 하는 것을 말이오." “
“ 제라툴 : "그는 미쳤군!" “
“ 셰자르 : "예, 그렇소. 그는 차 행성의 그의 기지와 연결되어있는 차원 관문을 통해 새로운 저그를 그의 우주 정거장으로 데려올 것이오. 저그가 우주 정거장으로 도착하면 그는 저그들을 뒤틀린 케이다린 수정이 있는 유전 기지로 이동시켜 더욱 강력한 종으로 변이시킬거요. 그 저그들은 엄청난 암흑 기사의 에너지로 강화되었기에, 아마도 샤쿠라스 젤나가 사원의 효력에 저항력이 있을것이오." “
“ 제라툴 : "셰자르, 너를 믿을 수 없지만, 우리 병력은 약화된 상황이다. 울레자즈의 광기어린 계획을 막기 위해서는 가능한 모든 도움이 필요하다. 만약 너의 군대가 우리와 합류한다면, 비록 우리 많은 형제들이 처형을 바라지만 그저 추방으로 끝내겠다. 여기서 너가 배신해서 울레자즈가 다시 너를 받아주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고." “
“ 셰자르 : "물론이오. 우리 군대는 당신과 이 공격에 합류하겠소. 그리고 이 빌어먹을 구역에서 영원히 떠날것이오. 더 이상 여기는 내게 안전할만한 곳이 없어보이니 말이오." “
“ 제라툴 : "집행관, 공격을 시작하시오. 그리고 케이다린 수정을 기지로 가져와 파괴하시오. 수정의 파괴로 저그가 충분히 약화되면, 차원 관문을 파괴하러 이동할 수 있을 것이오." “
“ (임무가 시작하자마자 보라색 왕복선이 암흑 기사 4기를 보낸다.) “
“ 울레자즈 : "셰자르, 너는 더 이상 내 계획에 아무 쓸모도 없다. 게다가 지금은 내가 증오하는 적들을 돕기까지 하다니. 너는 여기서 끝이다." “
“ (암흑 기사의 공격에 셰자르의 골리앗이 파괴되면서 셰자르가 사망한다.) “
“ 셰자르 : "울레자즈, 이 개새끼야! 지옥에나 떨어져라!" “
“ 해병 : "울레자즈가 우리 두목을 죽였다! 저 미친 암흑 집정관을 잡으러 가자!" “
이 임무에서는 일부 테란 유닛이랑 구조물이 아군으로 들어오는데 테란은 사령부가 없는지라 건설로봇을 생산할 수 없으니 테란 유닛들을 쓰기 위해 이 구조물들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테란은 최대 보급량도 24 밖에 안 돼서 보급고 하나가 깨지는 것도 막대한 손실이 따르는데 특히 군수공장이랑 기계실이 파괴되었다간 임무 공략의 핵심인 공성 전차를 못 쓰니 무조건 지켜야 된다.
맵에 5개의 케이다린 수정이 있는데 차원 관문에서 나온 주황색 저글링이랑 히드라리스크가 이 수정 가까이로 가면 빨간색의 저그 영웅 유닛인 포식자랑 추적 도살자로 바뀌어 플레이어의 기지를 공격한다.
수정들을 아군 기지에 있는 신호소로 옮기면 더는 안 나타나지만 승리 조건은 차원 관문 파괴 뿐이니 굳이 수정을 옮길 필요는 없다.
맵은 A분기의 5번째 임무인 <결전>이랑 같지만 아군의 시작 위치와 적의 구성만 다르며 본진 가스가 7500으로 A분기보다 더 많다.
또한 <결전> 임무에서는 적이 암흑 집정관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급 유닛은 배제되지만 여기는 반대로 플레이어가 암흑 집정관을 쓸 수 있고 적은 암흑 집정관을 쓰지 않으니 저그 영웅 유닛이랑 적 프로토스의 고급 유닛들을 정신 제어로 빼앗아 되갚아주자.
테란의 공성 전차는 아군 기지 방어는 물론 적 기지를 공격할 때나 차원 관문을 제거할 때도 아주 유용한 이번 임무의 핵심이니 임무 시작 후의 초반에는 공성 전차 생산이랑 업그레이드에 치중해야 되지만 차원 관문은 보라색 프로토스의 기지 한복판에 있으며 그 둘레의 방어도 아주 삼엄하기 때문에 전투에서 손해를 보지 않게 신경써야 한다.
6시 확장을 바탕으로 하여 본진에서 나와 2시쪽으로 가는 방법이랑 7시쪽으로 가는 방법이 있는데 2시쪽은 흰색 프로토스가 주둔 중이고 가스 멀티가 하나뿐인 반면에 7시쪽은 약간의 방어 시설만 걷어내면 중립 멀티가 되며 가스 멀티가 2개라 7시쪽으로 전진하는 편이 안정적이다.
3가스를 먹으면 용기병+파괴자+공성 전차 조합으로 공격 보내도 되고 지상군 소수랑 우주모함을 운용하면 되는데 곳곳에 우주 지형이랑 언덕 지형이 있어 우주모함을 쓰기 딱 좋다.
4시, 6시, 7시, 중앙 아래 확장까지 확보하면 자원이 남으니 원하는 조합으로 적을 공략하면 되는데 수정을 다 파괴하려면 우주모함을 뽑는 것이 편하다.
<결전> 임무와는 달리 플레이어 측의 시야가 보라색 프로토스에게 제공되기 때문에 분명 적의 탐지기가 근처에 없어도 적이 플레이어의 관측선이랑 암흑 기사를 알아챌 수 있으니 시야 확보로 전진시켜 놓은 관측선이 터지지 않게 조심하자.
저그 영웅 유닛들의 초반 공세는 무시무시하지만 별도의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서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노업에 머무르기 때문에 게임을 질질 끌어서 공방실 3업을 해놨다면 그다지 무섭진 않다.
여담으로 스토리 상 정식 분기가 아닌데도 임무의 제목이 임무팩의 제목이랑 똑같은데 개발 중에는 이 분기를 정식 스토리 전개로 설정하고 임무 제목을 지었다가 뒤에 A분기로 수정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