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하라시

다케하라시(竹原市, Takehara City)는 일본 히로시마현에 소재한 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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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편집 | 원본 편집]

히로시마현의 남중부에 위치하고 있다. 구레시와 미하라 시 사이에 있는 일본의 전형적인 시골 마을.

관광[편집 | 원본 편집]

애니메이션타마유라》의 배경지가 다케하라의 시내에 있는 보존지구이며, 아예 《타마유라》 제작에 후원한지라 완결 난 이후인 2017년에도 각지에 《타마유라》의 흔적을 남겨놓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찮아도 보존지구 자체가 제법 볼거리이기 때문에 오타쿠와 일반인 가리지 않고 소수나마 방문객이 있다.

또한 타다노우미의 앞바다, 세토내해에 자리한 오쿠노시마(大久野島)가 수백 마리 토끼가 서식하는 토끼섬으로 유명해서, 알음알음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다만 오오쿠노시마가 자연공원으로 바뀌고 토끼가 서식하게 된 배경도 섬 내부에 같이 설명하고 있는데…… 알고 보면 사연이 많은 녀석들의 후손이다. 지금은 여관 하나가 설치된 휴양지가 되었지만, 폐허가 된 시설 사이사이에 자라난 식물들, 그 가운데로 뛰어노니는 토끼들이 매우 인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하여 사진가들에게도 상당히 유명한 곳인 모양이다.

여담이지만 토끼가 섬 전체를 활보하고 다니는 탓에 배에서 내리자마자 쫙 펼쳐진 토끼똥을 마주하게 되니, 신발 관리에 다소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섬 내부에는 자판기 외 시설이 전무하기 때문에 토끼먹이도 미리 가져와야 하는데,[1] 타다노우미측 선착장에서도 일단 판매를 하고 있고[2] 선착장 반대편의 슈퍼에서 배춧 겉잎과 같은 것을 공짜로 지원해주기도 하니 선택은 자유다. 단, 배 띄우는 시간을 열차 도착 시간과 연계시켜 놓았기에 (시간당 1편 편성, JR타다노우미역~선박 출항 사이 공백은 10~20분 정도) 슈퍼까지 왕복하기에는 시간적으로 촉박한게 단점이다.

각주

  1. 여기 토끼들도 관광지 출신으로서의 학습이 완료되어, 먹이가 없으면 관심도 주지 않는다.
  2. 가성비가 좋지 않으나, 빈 봉투를 사진엽서로 교환해주므로 기념품으로서는 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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