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해수욕장역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의 지하철역이다. 원래 역명은 다대포역으로 할 예정이었지만, 바로 앞에 해수욕장이 있어 다대포해수욕장으로 역명이 결정되었다.^[1]

전국의 도시철도 역 중 해수욕장과 가장 가까운 역으로, 전동차내 안내방송에서는 파도소리와 갈매기 소리가 나온다.

대한민국의 도시철도 역 중 가장 남쪽에 있는 역이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선 연장 구간이 개통하기 전에는 같은 노선의 신평역이 가장 남쪽에 있는 도시철도 역이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반대편 승강장으로 건너갈 수 있다.

역명처럼 역 바로 남쪽에 다대포해수욕장이 있으며, 다대포 해변공원 및 다대포 생선회먹거리타운 등이 근처에 있다.

1호선
(시·종착)	095 다대포해수욕장	노포 방면 096 다대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