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겐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일본어로 인간(人間, にんげん)을 의미한다.

유래[편집 | 원본 편집]

일본 문화 개방 이후 80~90년대생을 필두로 일본 매체를 접할 일이 많아졌는데 주로 서브컬쳐(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특히 야게임)에서 비인간 캐릭터가 '인간'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필연적으로 '닌겐'이라는 단어의 이미지가 생성된 것이 시초이다. 뜻 자체로만 보면 이렇게 따로 항목까지 만들 이유는 없지만, "인간"과는 사뭇 다른 이미지가 조성된 덕에 한국어 '인간'과는 다른 의미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고, 본 항목이 생성되었다.

태생부터가 주로 비인간 지적 생명체(외계인 - 특히 일본 문화에 자주 등장하는 고양이 속성)가 인간 캐릭터를 부르는 말에서 비롯하였고 한국어에 비해 어감이 귀엽게 들리는 효과가 덤으로 작용하여 아래 용례에서 보듯 주로 동물(특히 고양이)의 의인화 시 동물의 대사로 많이 쓰인다. 덤으로 고양이 애호가 사이에서 자주 쓰이는 집사와 단어가 연동된다.

고양이말투 외에도 뭔가 만화스러운 대사를 인용할 때나 외계인 말투를 사용할 때 굳이 '인간'이라는 단어 대신 쓰이는 경우가 많다.

용례[편집 | 원본 편집]

여담[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