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멕시코급 전함

뉴멕시코급 전함미국 해군 소속이며, 1915년부터 총 3척이 건조가 시작되었다. 또한 3년 전 건조된 네바다급 전함에서 개량되었다.

펜실베니아급 전함에서 주포 12기를 탑재하는 것은 유지되었으나, 구경장이 늘어난 14인치(356미리) 50구경장 3연장 주포를 탑재하였다. 또한 선체 디자인은 더 나은 내항성과 외관을 위해 클리퍼 선체형으로 업그래이드되었으며, 뉴멕시코 한 척만이 터보 일레트로릭 기관을 채용하였다.

따라서 8개의 부포들은 함수와 함미에 배치되어 있었으나 곧 제거되었다, 선박의 나머지 5인치(127mm) 포들은 선박의 상부구조에 장착되어 있었는데, 이것은 초기 미 해군 전함의 배치에서 대단한 발전이었다.

자매들의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제1차 세계대전 직후에 건조가 완료된 뉴멕시코급 전함들은 양자대전기 사이에 전투함대의 현역 구성원이였다.

설계 계획의 변천[편집 | 원본 편집]

1916년 전함으로 설계되었고, 그 설계의 역사는 16인치 미해군함포의 시험발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함포는 12인치 함포의 두배의 힘과 14인치 함포의 1.5배의 힘을 내도록 설계되었다

문제는 16인치 함포는 테스트된적이 없다는 것이었다. 만약 함포가 실패했으면 설계는 새로운 14인치 포탑들을이 제작되기를 기다려야 했을 것이다.

C&R에 의뢰된 첫번째 설계에는 최소한 10문의 16인치함포와 8문의 어뢰가 장착되어 있었다. 설계는 또한 장갑을 연장하는 업그레이드를 포함했다. 6인치 부포도 설계에 반영되어 있었다.

그러나 Board 장군은 이 계획에 계속 딴지를 걸기 시작하였다.

Board 장군은 함포의 사거리연장을 위해 구경의 증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으나 1914년 8월 16인치 함포의 성공적인 시험발사는 설계가 해군장관에게 제시된 이후에 제기된 그 주장을 침묵시켰다.

새 설계의 배수량과 비용의 증가가 문제를 제기했다. Board 장군은 펜실베니아급 전함을 계속 건조하길 원하는 C&R사와 함께 펜실베이나급 전함 설계의 개량을 주장했으나 해군장관 Josephus Daniels와 하원의회는 비용을 이유로 반대했다.

Board 장군은 주력함포의 구경이 15인치나 16인치로 증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16인치 함포를 주포로 장착한 설계를 요구했다. 일련의 설계안들이 이전의 배수량 31.000톤에 8문의 16인치함포를 장착한 펜실베니아급에 기반하여 출시되었다.

누구도 설계안에 완벽히 만족하지는 못했다. 이상하게도 이것의 세부사항들은 콜로라도급 전함과 비슷하였다.

7월 30일 해군장관은 주포의 독립된 슬라이드, 향상된 항해능력을 위한 클리퍼형 선수, 그리고 뉴멕시코에 실험적인 전기터보 추진시스템을 주문함으로서 뉴멕시코급은 펜실베니아급을 계승하여 재생산된 함급이 되었다

3번함 아이다는 퇴역한 전노급 전함 미시시피와 아이다를 그리스에 판매한 자금이 추가되어 건조되었다.

자매함[편집 | 원본 편집]

  • BB40 뉴 멕시코
  • BB41 미시시피
  • BB42 아이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