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롤리랄라 만델라(Nelson Rolihlahla Mandela, 1918년 7월 18일 ~ 2013년 12월 5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민주화 운동가이자 인권운동가이며 정치인이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평생을 남아공 아파르트 헤이트 정권의 인종차별에 맞서 싸웠으며 그 덕분에 많은 박해와 오랜 수감기간을 거쳤다.
남아공 대통령을 역임했다. 재임기간은 1994년 5월 10일~1999년 6월 14일. 1993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
95세를 일기로 2013년 12월 5일 그가 사망하자 전세계와 가국 정상들은 그를 추모했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맬컴 X의 전기영화에 마지막에 맬컴 X의 정신을 가르치는 흑인 선생님으로 까메오 출연한 적이 있다.
과거 로디지아 백인정권과 투쟁하며 흑인해방을 위해 함께 맞써 싸웠던 짐바브웨의 막장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와 달리 단 한 번의 임기를 준수하여 보범을 보여 주었으며 무가베의 흑화에 가장 안타까워 했던 인물 중 하나이다.
대한민국의 김대중과 자주 비교된다. 비교는 흑인들의 몰표 내지는 절대적 지지를 받는다는 점이 전라도에서 절대적 몰표와 지지를 받는다는 점,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점, 대통령이 되었다는 점, 그리고 같은 노벨상 수상자라는 점 등이다.
이 때문에 '남아공의 슨상님'이라는 해괴한 별명이 있으나 2010년대 중반을 넘어가자 더 이상 잘 쓰이지는 않는다. 아직도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비웃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