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넥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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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시오삼성전자에서 출시한 Windows CE 탑재 핸드헬드 PC다.

제품 일람[편집 | 원본 편집]

넥시오 S150/S151[편집 | 원본 편집]

Nexio s150.jpg

2002년 2월 출시. S150은 KT, S151은 SKT 단말기다.
SKT는 안테나가 내장이고, KT만 안테나가 나와 있으며, 돌아간다(!)

크기 154.8 x 91 x 14.9mm
무게 230g (배터리 별도)
패널 12.7cm(5인치) 800*480 압력식 저항막 터치스크린 투과형 LCD
SoC Intel StrongARM SA1110 206Mhz, 퀄컴 MSM5100
운영 체제 한글 Windows CE 3.0
RAM 64MB
저장 공간 32MB ROM
통화 기술 CDMA 1x
데이터 통신 -
부가 기능 USB 1.1 Host, VGA 출력

넥시오 S155[편집 | 원본 편집]

Nexio s155.jpg

2002년 8월 출시. S150과 S151 출시 이후 7개월만에 출시되었다.
무선랜이 포함되어 중고 거래시에 인기가 높다. KT 사원 교육용 PC는 뒤에 비매품이라 적혀 있고 구분되어 있다.

크기 154.8 x 91 x 16.25mm
무게 284g
패널 12.7cm(5인치) 800*480 압력식 저항막 터치스크린 반투과형 LCD
SoC Intel PXA250 400Mhz, 퀄컴 MSM5100
운영 체제 한글 Windows CE 4.1 .NET
RAM 128MB
저장 공간 64MB ROM
통화 기술 CDMA 1x
데이터 통신 Wi-Fi 802.11b
부가 기능 USB 1.1 Host, VGA 출력

넥시오 S160[편집 | 원본 편집]

Nexio s160.jpg

2004년, 홍콩에만 판매되었다. S155와 거의 같으나, 배터리가 내장형으로 변경되었다. 전용 키보드가 별매로 있고, 하단에 부착할 수 있다. S155까진 탈착식 배터리였으나, 이때부터 내장형 배터리가 되었다. 전화 기능은 없다.

크기 154x91x13 mm
무게 250g
패널 12.7cm(5인치) 800*480 압력식 저항막 터치스크린 반투과형 LCD
SoC Intel PXA250 400Mhz
운영 체제 Windows CE 4.1 .NET
RAM 128MB
저장 공간 64MB ROM, CF 카드
통화 기술 -
데이터 통신 Wi-Fi 802.11b
부가 기능 USB 1.1 Host, VGA 출력

넥시오 XP30[편집 | 원본 편집]

Nexio xp30.jpg

2004년 8월에 발매됐다.
S160의 한국 판매 버전으로 매우 유사하게 생겼으나, 포트 디자인 등 세부 사항은 많이 달라졌다. 전화 기능이 없다.

내장 배터리로 바뀌면서 외부 배터리 킷을 추가로 탈 수 있게 됐는데 별매여서 갖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하다.

크기 154x91x13 mm
무게 250g
패널 12.7cm(5인치) 800*480 압력식 저항막 터치스크린 반투과형 LCD
SoC Intel PXA250 400Mhz
운영 체제 한글 Windows CE 4.2 .NET
RAM 128MB
저장 공간 64MB ROM, CF 카드
통화 기술 -
데이터 통신 Wi-Fi 802.11b
부가 기능 USB 1.1 Host, VGA 출력

넥시오 XP40[편집 | 원본 편집]

Nexio xp40.jpg

CeBIT 2005에 출품된 제품이고, 2005년 8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사업부가 해체되면서 발매는 성공하지 못했다. 소량의 테스트용 내부 기기가 사람들 사이에서 거래된 적이 있다. 특징은 A/S 금지(...) 어디서 나셨어요 고갱님?

출시에 성공했으면 당시 DMB 시험 방송이 이뤄지던[1] 초창기여서, 신선한 충격을 던져줬을 것으로 보인다.

크기 -
무게 -
패널 12.7cm(5인치) 800*480 압력식 저항막 터치스크린 반투과형 LCD
SoC Intel PXA270 520Mhz
운영 체제 한글 Windows CE 5.0
RAM 128MB
저장 공간 128MB ROM
통화 기술 -
데이터 통신 Wi-Fi
부가 기능 지상파 DMB, USB 1.1 Host, VGA 출력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전화 기능이 탑재된 S150, 151, 155는 전화 앱을 통해 CDMA 제어가 가능했다. 하드웨어의 음질도 꽤 괜찮아서 스피커폰 머신으로 사용해도 괜찮은데, 개인이 휴대폰 대용으로 쓰기엔 문자가 너무 씹힌다는 게 치명적이다. Skype 활용하기에도 충분하다고 한다. 이 쪽은 수신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으니 활용에 문제가 없다. 다만, 그럴 바에 가벼운 xp30이 낫다는 거(...)

USB 호스트 기능을 갖고 있어서 메모리, 키보드, 마우스 등의 알려진 장치는 물론 별도 전원 공급이 필요하지만 외장하드연결도 가능하고, 한때는 T Login 3G 모뎀을 연결하여 쓸 수 있는 방법(232usb.dll)이 공개되기도 했다. 일반적인 드라이버가 발견되었던 것. KT iPlug 활용이 안 된 걸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았다.

카드 슬롯이 없는 것이 단점으로 지목된다. CF 슬롯을 넣은 s160과 xp30은 어댑터를 활용하면 되지만 부족한 공간을 늘릴 수 없던 구 기종은 USB 호스트만이 대안이었다. ㄱ자 젠더를 써서 리더기를 끼우거나, 아예 본체를 뜯어서 USB 선을 따서 SD 카드 슬롯을 별도로 만들어낸 용자도 있다.

흥행 실패[편집 | 원본 편집]

너무 빨리 나온 것이 패인이란 얘기가 있다. 그리고 가격도 비쌌다. 삼성 MITs에서 처음 윈도우 모바일 폰을 낸 시기가 넥시오 일시 단종을 거쳐 다시 XP30을 낸 다음인 2004년으로, 주력을 처음에 윈도우 CE 핸드헬드 PC로 잡았다가 급선회한 것이다. 그 시절에 윈도우 CE에 대한 환상이 어느 정도 있었던 것도 삼성이 오판을 한 원인 중 하나였을 것이다.

재평가[편집 | 원본 편집]

중고 장터에서 초기 100만원대였던 기기 가격이 대폭 하락하여 5만원 내외로 하나 구입이 가능하다. 지금은 그 밑으로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단순한 PMP로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훌륭한 장난감이 된다.

다만, 동영상 재생 능력은 가속칩이 내장되어 있음에도 그 광활한 해상도를 커버할 수 없어서 아쉬운 점이 많다고 한다. 비트레이트 맞추기도 어렵고 인코딩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 화면이 커서 품질 떨어뜨리면 금방 알아볼 수 있는 것도 단점이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우측 사진도 시험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