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자릿수

네 자릿수는 숫자 4개로 이루어진 숫자를 의미한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십진법 기준으로는 1000부터 9999까지 9000개가 있다.

교육과정[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을 포함해서 많은 나라의 초등학교에서는 네 자릿수까지만 연산과정을 교육한다. 덧셈/뺄셈의 경우 자릿수가 아무리 늘어나도 연산 방법이 유사해서 따로 교육할 이유가 없고, 곱셈/나눗셈의 경우에는 그보다 더 큰 수는 초등학생들이 계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편집 | 원본 편집]

교통[편집 | 원본 편집]

  • 대한민국이나 일본에선 자동차 번호판의 주 번호가 네 자릿수이다.
  • 서울특별시의 지선버스/광역버스의 번호는 네 자리로 표시된다.
  • 철도 차량번호도 네 자릿수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KTX의 차량번호는 1000번대(KTX-1)~1500번대(KTX-이음)으로 표현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많은 경우 전화번호는 세 자릿수 또는 네 자릿수 단위로 끊어서 읽는다.
  • 그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방 문화권에서는 큰 숫자는 네 자리 단위로 끊어 읽는다. 이는 인간이 순간적으로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한계가 대략 4~5개 정도이기 때문이다.
  • 서기, 단기를 포함한 대중적인 기년법에서 연도 표기로 네 자리 숫자가 사용된다.
    • 그뿐만 아니라 인류가 역사를 기록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기간을 연 단위로 표현하면 네 자릿수로 표현된다. 인류가 역사를 기록한 기간이 1만년도 안 됐다는 의미.

참조[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