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 셀렉션 2

내츄럴 셀렉션 2
Natural Selection 2
게임 정보
개발사 Unknown Worlds Entertainment
출시일 2010년 11월 19일[1]
플랫폼 Windows
엔진 Spark
시리즈 내츄럴 셀렉션 시리즈
이전작 내츄럴 셀렉션

내츄럴 셀렉션 2》(Natural Selection 2)은 언노운 월즈 엔터테인먼트(Unknown Worlds Entertainment)에서 개발한 RTS, FPS 결합 게임이다. 현재 개발사에서 다른 게임을 개발 중이라 업데이트를 중단해버렸다. 대신 게임 업데이트와 유지보수를 커뮤니티에 넘겼다. 커뮤니티 개발진들 대부분이 내츄럴 셀렉션 시리즈를 1편부터 즐겨왔던 골수 팬들이기 때문에 이 분야에선 사실상 전문가다. 프로젝트 결과물도 전문가 수준으로 훌륭하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하프라이프의 모드였던 '내츄럴 셀렉션'의 공식 후속작이다. 내츄럴 셀렉션을 제작한 개발진들이 자체 개발한 게임 엔진을 이용해 독립실행형 게임으로 후속작을 제작했는데 그것이 내츄럴 셀렉션 2이다.

국내에는 스타크래프트와 FPS가 합쳐진 게임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있다.

각 팀의 플레이어 한 명이 사령관을 자청하면 사령관 역할을 담당한 플레이어는 RTS하듯이 게임을 하면 되는 것이고,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FPS하듯이 상대팀과 전투를 벌이면 된다.

개척자와 카라, 두 종족이 함께 전투를 벌인다. 동족전은 없고 그냥 1 VS 1로 맞붙어야 하기 때문에 이게 RTS 맞나 하는 의심이 들 정도. 사령관의 역할도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 RTS에 비하면 상당히 제한적이라 재미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배틀필드 2에 나오는 사령관 같이 단순히 전장지원만 해주는 사령관과 다르게, 연구 진행과 건물 건설 등의 역할은 부여되기 때문에 그 정도로 비중없지는 않다.

하프라이프 모드 시절부터 이 게임을 즐겼던 사람이 많기 때문에, 향수에 젖어 이 게임을 찾는 사람들이 꽤 된다. 외국에서는 게임사 주최로 세계 토너먼트도 열린다.

인디 게임의 범주에 넣어야하지만, 게임 스케일이 너무나도 방대해서 인디게임 취급을 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데 이 게임의 개발진이 고작 4명이라는 게 충격적 사실이다.

게임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개척자를 하든 카라를 하든 일단 싸워서 이기기만 하면 된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자원 확보에 열을 올려야 한다. 많은 자원이 있어야 후반에 강한 무기와 변이를 얻어 적을 압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자원 잘 모으고, 기술 빨리 올려서 적보다 앞서기만 하면 된다.

다음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게임에서 이긴다.

  • 개척자 팀의 승리 방법
    • 카라의 모든 하이브를 제거한다.
    • 카라 팀의 모든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탈주한 경우.
  • 카라 팀의 승리 방법
    • 개척자의 모든 커맨드 스테이션을 제거한다.
    • 개척자 팀의 모든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탈주한 경우.
    • 개척자 팀의 모든 보병 포털 건물의 동력을 끊거나 파괴시킨 상태에서, 모든 개척자 팀 플레이어들을 살해. 하이브나 커맨드 스테이션이 건설중인지 완공되었는지는 상관없다. 그냥 전부 부수어야 한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공식 베타 테스트 시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