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 에리코

나카무라 에리코(中村 繪里子, 1981년 11월 19일~ )는 일본의 여성 성우, 가수이다. 아트비전 소속이고 대표작으로는 아이돌 마스터아마미 하루카가 있다. 별명은 에리링, 나카무라 선생, 패왕 등.

인물[편집 | 원본 편집]

취미가 수다떨기라고 할 정도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라디오를 진행하면 절반은 잡담이 될 정도.

아마미 하루카[편집 | 원본 편집]

나카무라 에리코: 난 말야, 아이돌 마스터가 시작하고 모두랑 함께 하기 시작했던 시절엔 취미랑 특기가 뭐냐고 물어도 대답할 게 아무 것도 없었어. 그때 디레1씨가 "네가 쭉, 한 10년 정도 계속 해오고 있는 거면 되는 거 아냐?"라고 말했었어.
이마이 아사미: 어라? 아마미 하루카로서의 에리코가 된게 몇년째야?
나카무라 에리코: 10년째!

나카무라 에리코: 제 취미·특기는 아이마스입니다!
— 9th 애니버서리 라이브에서

2002년에 아이돌 마스터아마미 하루카 역으로 발탁되었다. 최초의 작품인 아케마스 기동 3년전임을 고려하면 상당히 이른 발탁이었고, 그만큼 현재 본인은 본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

게닌(개그맨)[편집 | 원본 편집]

그야말로 예능감 넘치는 행동 덕분에 게닌(개그맨) 성우로 불린다. 다른 성우들에게 장난을 많이 쳐서 니코동에는 '나카무라 에리코 피해자 모임'이라는 태그가 있다. 그녀의 게닌적 행동의 예를 들어 보자면...

  • 라디오에서 '두 분은 평소에 뭘 하고 지내세요?'라는 질문에 대해서 100% 실크 브래지어에 대한 얘기를 했다.
  • 미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주먹밥 케이크에다 일본과 프랑스의 맛을 융합한다면서 케찹을 뿌렸다. 게다가 이것을 시모다 아사미하세가와 아키코에게 먹이려 했다(...) 하세가와는 시모다에게 지켜졌지만, 시모다는...
  • 와시자키 타케시의 방송에 게스트 출연했을 때 와시자키가 케이크를 권하자, 접시를 받아들고 그대로 아주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우걱우걱. 당연히 코와 입 주변이 크림으로 범벅이 됐고, 와시자키는 대폭소하면서 "너같은 놈이 팔리다니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일화가 있다. 주요한 피해자는 자주 같이 일을 하는 아이마스 성우들과 히카사 유코.

에링고스[편집 | 원본 편집]

PreStar 시절부터 함께했던 이마이 아사미와 아주 친한데, 두 사람의 별명(에리링, 밍고스)에서 따와서 '에링고스'라고 부른다. 두 사람의 유닛명인 A.I.E.N(에이엔, 영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프리스타에서 전설적인 일화를 많이 남긴 두 사람이지만, 에링고스는 10년 이상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건재하다. 니코나마, 아이마스 라이브 등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PreStar 증간호에서, 술에 취한 이마이 아사미가 뜬금없이 볼에 뽀뽀를 한 적이 있다. 이마이의 온갖 주정에도 꿋꿋이 진행하던 에리링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니코동
  • 집에서나 여행 가서 팬티를 안 입거나, 두 장 겹쳐서 입을 때가 있다고 한다(...) 유투브(자막)
  • 영어를 말할때 혀를 많이 굴린다. 기다리는 프린스에서 확인해보자.

출연작[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