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효과

나비 효과(Butterfly Effect)란 카오스 이론에서 작은 초기조건의 변화가 큰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현상을 말한다. 이 표현은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노턴 로렌즈(Edward Norton Lorentz)가 1972년에 미국 과학부흥협회에서 실시한 강연의 제목인 '예측가능성-브라질에서의 한 나비의 날갯짓이 텍사스에 돌풍을 일으킬 수도 있는가(Does the Flap of a Butterfly's Wings in Brazil Set Off a Tornado in Texas?)'에서 유래한다.

예시[편집 | 원본 편집]

  • 기상 예측 - 초기값의 미세한 차이로 인해 나중에는 결과의 유사성이 사라진다. 장기 예보가 불가능한 이유. 애초에 이 이론이 나온 기원이 기상 예측 모델 프로그램에 소숫점 입력 과정에서의 오차에서 나온 결과값의 차이에서 발견된 것이었다.
  • 범지 수사 : 보통의 폭력 사건을 조사하다가 큰 조직, 마약, 밀수 등의 중범죄를 포착하여 검거하는 상황에서도 나비 효과라고 부르기도 한다.
  • 가짜사나이 : 인터넷 방송인 공혁준을 변화시키고자 했던 유튜브 컨텐츠가 이근의 범죄는 물론, 각종 교관의 범죄들까지 들춰내는 나비 효과가 되었다.
  • 페그오 근하신년 트럭 시위 사태 : 2021년 근하신년 이벤트로부터 터진 불길이 3N으로 휩싸이고 그 불길이 국회 청원으로 들어가고 청원이 법을 만드는 것으로 커지면서 한 게임에만 국한되었던 시위가 여러 게임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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