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 (1918년)

金哲. 대한민국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18년 8월 10일 평안북도 의주군 고준면 탑상리에서 출생했다. 이명은 김기식(金基植)이다. 1944년 11월 한국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했으며, 1944년 7월 국내정진대 훈련반에 편입되어 국내 진공을 준비하다 8.15 광복을 맞이했다. 이후 귀국하여 인천에서 여생을 보내다 1992년 12월 29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3년 김철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헀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1992년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1]

각주

  1. 이때 이명인 '김기식'의 명의로 안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