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식 (1885년)

金遠植.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4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85년생이며 충청북도 충주군 출신이다. 그는 1920년 4월 9일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내무부 참사로 임명되어 9월 15일 면직할 때까지 활동하였다. 이후 1921년 2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제8회 회의에 홍진ㆍ신현창과 함께 충청도 의원으로 참석하였으며, 같은 해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 임시의정원 제9회 회의에 참석하여 상임위원회 제7과에서 활동하였다.

이어 홍진 등 임시의정원 의원 25명과 함께 태평양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에게 독립청원서(獨立請願書)를 발송하였다. 1922년 2월 8일부터 6월까지 개최된 임시의정원 제10회 회의에서 의원직을 사임하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4년 김원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독립유공자 공훈록[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