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학 (1879년)

金奉學.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79년생이며, 경기도 진위군(현 평택시) 양천면 출신이다. 1908년 4월경 강영학, 인문식, 이달성, 이성순 등과 함께 손명선 의병장에게 가담하여 충주 일대에서 의병을 모집하고 군자금을 모금했다.1908년 4월 20일 충북 충주군 복성면에 머물고 있다가 충주경찰서에게 탐지되었고, 4월 21일 새벽 일경의 습격을 받고 체포되었다.

1908년 8월 25일 충주구재판소로 이송되어 1908년 12월 5일 강도 및 내란죄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김봉학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