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한 (야인시대)

SBS 드라마야인시대》의 김두한이다.

김두한 아역은 곽정욱, 청년 김두한은 안재모, 장년 김두한은 김영철 이 각각 연기했다.

작중[편집 | 원본 편집]

유년기[편집 | 원본 편집]

8화까지는 곽정욱이 유년시기를 연기했다. 대부분 청년 김두한과 중년 김두한에만 포커싱이 맞춰져 있다 보니 유년시기의 이야기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유년시기부터 김좌진 장군의 자식이면서 예의주시하는 집안이다보니 미와 경부 눈치를 보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김두한의 어머니가 종로경찰서로 끌려가 고문을 계속 당하는 것을 보면서 미와 경부와는 척을 치게 된다. 때문에 청년 김두한이 끝나가는 그 때까지 미와 경부와 대치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원노인과 함께 만주로 넘어간다. 할머니와 어머니도 같이 넘어간다. 아버지를 만나 회중시계를 받고 돌아오는 중 할머니가 기차에서 죽게 된다. 경찰에 발각 될 수 있어서 결국 시신을 기차에 두고 오는 길에 어머니마저 고문 후유증으로 죽게 된다. 결국 외삼촌이 김두한을 대려가 키우게 된다. 하지만 외삼촌은 노름에만 빠져 김두한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고 결국 가네야마에게 시계도 팔고 김두한 마저 팔아버린다.

김두한은 시계를 되찾기 위해 집을 몰래 빠져나와서 석유를 들고 가네야마를 협박한다. 시계를 되찾은 김두한은 돌아갈 줄 알았지만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버린다. 이 사건으로 인해 경찰에 요주 인물로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 시기 도망다니던 중에 유태권을 만나 그의 아래에 들어가게 되고 가네야마의 집을 태우기 전 훔쳐온 고리대금 장부를 불태운다. 유태권을 만나 원노인을 찾으러 가야한다고 말하면서 유태권의 도움으로 경성으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는다.

미와에게 다시 표적이 되어 도망치는 중 정진영, 개코의 거지패와 만나 수표교에서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정진영의 어머니가 왕초에게 욕 먹는 것을 참지 못한 김두한은 왕초에게 결투를 신청하며 둘의 싸움이 벌어진다. 왕초는 이에 분하여 김두한을 있는 그대로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다가 김두한이 반격하고 결정타를 먹이자 일어나지 못하고 패배한다. 결국 김두한은 거지패의 왕초가 되었고 패배한 그는 강을 따라 사라진다.

그 사이 원노인과 최동열은 김두한을 찾아내게 된다. 원노인은 김두한을 거둬들이게 되는데 이런 중에 유태권과도 마주한다. 이러던 중 김두한의 큰어머니가 김두한을 거둘것을 친할머니에게 부탁하나 친할머니는 김두한이라면 잘 자랄 것이라며 거부한다. 원노인은 김두한이 학교에 갈 시기가 되었으나 당시 일제 강압 하에 이루어지는 교육 때문에 악영향이 갈까 김두한을 학교에 보내지 않는다.

어느 날 김두한이 밤에 방문을 열자 무술을 하는 유태권을 발견한다. 며칠 동안 유태권을 지켜보고 있던 김두한은 마침내 유태권에게 무술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한다. 유태권이 왜 무술을 배우고자 물으니 '외할머니, 어머니, 나석주[1]의 복수를 하고 싶다' 고 말한다. 유태권은 그 날 부터 무술을 가르쳐주게 된다. 이 때 일본 학생들이 조선 학생을 구타하는 모습을 보고 뛰어가 묵사발을 내주게 된다.

하지만 유태권이 만주로 떠나버리자 슬픔을 참기 위해 샌드백을 두들기는데 이 샌드백이 끊기면서 유년 김두한이 청년 김두한인 안재모로 변하게 된다.

청년기[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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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기[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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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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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편집 | 원본 편집]

4달라[편집 | 원본 편집]

1년전 야인시대 영상에서 이 영상이 발굴 및 인터넷 밈화 되면서 김두한 역시 떠오르는 밈이 되었다. 영상의 내용은 김두한과 부산 계엄군 사령관 김종원과 미군 군수 사령관과의 협상인데, 김두한이 독불장군으로 4달라만 외치자 이에 두 손 들은 군수 사령관이 All right! 모두 오른쪽! Four Dollars! 라고 외치면서 협상이 타결되는 내용이다.

이 밈은 고자라니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었으며, 오죽하면 야인시대와 김두한은 몰라도 4달라는 알고 있을 정도로 파급력이 쌨다.[2] 이 때문에 심영물에서도 심영이에게 "4달라 할꺼야 안할꺼야!"라는 편집을 가미한 대사로 등장하기도 하고, 심영이 오히려 김두한에게 "4달라 해주시오!" 라고 말하는 영상도 등장했다. OK! Thank you!

여담으로 총덕들만 눈치챌 수 있는 부분이지만 김두한과 김종원이 서로 권총을 겨누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총의 고증이 잘못되었다.

이때 등장한 총이 CZ75 모델인데 애초에 이 총은 당시 공산국가인 체코에서 나온 제품인데다 이총이 처음 발매된 시기가 1975년 이라 6.25 전쟁 당시엔 이 제품이 나오기 이전 시기이기 때문이다. 당시는 한국 또한 미군의 장비를 사용했기 때문에 M1911 권총이나 노획장비인 TT33을 사용해야 맞다.

대사[편집 | 원본 편집]

배우 김영철이 태조 왕건의 궁예역도 맡았는데, 이 궁예의 철퇴신[3]이 인기를 타면서 야인시대 중년 김두한과 음성을 합성한 대사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 때에는 보통 영상의 화면이 김두한이었다가 궁예로 변경되기도 한다.

  • 개소리 집어쳐! 무슨 님을 만난다는 거야!
  • 나 김두한이다.
  • 공산당 할꺼야 안할꺼야!!![4]
  • 여기있었구만 심영이. 나 두한이야.
  • 왜 왔는지 알겠나?
  • 정말 약속 할 수 있겠나? 공산당을 안 할 수 있느냔 말이야.
  • 다음에 또 걸리면 그 땐 시체가 될 것이다.
  • 4딸라!!
  • 못해!
  • 닥쳐!
  • 내 비록 무식쟁이지만은 자고로 이나라에서...
  • 아... 안돼!!!
  • 무...무슨!?
  • 어...음...
  • 함께 폭사하자
  • 이런 니미 썅
  • 아!!! 니미 x발!!!
  • 나는 빡빡이다!
  • 야 X휘발유! 이 작품에서 김두한이 휘발유를 부를 때 욕처럼 들린다. '휘발' 이라고 대답할 때 주의하여 들어도 '쉬발' 이나 '쉬벌'로 들리며 김두한이 조금 더 힘 주어 말하면 '시발' 혹은 '쒸발'로 들리기도 한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폭탄 테러 이후 총격전으로 거의 죽어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2. 오죽하면 배우 김영철이 '내가 누군지 알아요?'라 묻자 '4달라 아저씨'라고 대답한 적도 있다.
  3. "마구니를 때려 죽여라" 라는 말이 여기서 나왔다.
  4. ??? 할꺼야 안할꺼야로 패러디 되기도 한다. 이를테면, 히오스 할꺼야 안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