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석

金癸石. 대한민국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87년생이며 한성부 창동(현재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출신이다. 이명은 김흥규(金興圭)이다. 1909년 말 연기우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하여 연기우와 함께 일본군과 전투를 벌였으며, 친일행위자에 대한 응징을 병행했다. 한일병합 이후에도 경기도 포천, 연천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고, 1910년 음력 10월 경기도 삭령군의 친일 이장을 협박하여 군수품을 징발하였다.

그러나 얼마 후 일본군에게 체포되었고,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김계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