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Flag of Gijang, Busan.svg

부산광역시 소속의 자치. 면적 218.04㎢. 2017년 7월 인구 15만 9319명. 인구 밀도 1㎢ 730명. 산하 행정구역은 기장읍, 정관읍, 장안읍, 일광면, 철마면으로 3개의 읍과 2개의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기장읍과 정관신도시가 위치한 정관에 기장 인구 82.96%가 몰빵되어 있다. 시 소속 군이라는 특이한 행정구역을 볼 수 있다.[1]

1995년 도농복합제도 실시때, 양산에 있는 5개의 읍·면을 부산으로 편입시킨게 기장군이다. 편입 당시에는 '군'답게 별 볼 일 없는 깡촌이었으나, 정관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상승하였다. 물론 아직 군이다 보니 촌 풍경은 씻어내지 못 하고 있으나, 이건 장안과 면 지역 얘기고 기장읍과 정관읍은 부산의 어지간한 동 지역에도 견줄 수 있는 수준이다. 앞으로도 여러모로 개발이 기대되는 곳이다. 그 외, 출산율도 전국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높다.

양산에서 편입된 지역이다 보니, 부산 최동단이다. 특산물론 지리적 표시제 적용 상품인 미역과 다시마, 멸치가 있고 철마 한우도 나름 유명한 편. 이름엔 말 마(馬)자가 들어가 있는데, 정작 특산물은 말고기가 아니라 소고기다.

부산임에도 부산 시내 지역과의 연계는 부실한 편인데, 강서구만큼은 아니지만 도로교통이 꽤나 불편한 편. 특히 정관신도시가 심각하다. 오히려 양산이나 울산과의 연계가 더 좋다.

Gijang-map.jpg

관광지[편집 | 원본 편집]

  • 해동용궁사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각주

  1. 같은 시 소속 군에는 옹진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