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분쟁 중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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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분쟁 중재자
Corporate Troubleshooter
Netrunner Corporate Troubleshooter.png
HB
코어 셋 (코어 065)
개선: Connection
영향력
레즈 비용 0 크레딧
폐기 비용 2 크레딧
문구 X크레딧, 폐기: 이 서버를 보호하고 있는 레즈된 아이스 하나를 선택한다. 그 아이스는 이번 차례가 끝날 때까지 힘을 +X 한다.
플레이버
텍스트
"I solve problems."
일러스트 Ed Mattinian


카드게임 안드로이드: 넷러너에 등장하는 HB의 개선 카드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이 카드를 폐기하면서 원하는 만큼의 크레딧을 내고 레즈된 아이스 하나를 지정하면 그 아이스의 힘을 한 차례 동안 높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런의 타이밍 구조에서 2.3에서 새로운 아이스를 레즈하거나 기존에 레즈된 아이스에 러너가 접근할 때 이 카드를 레즈 후 바로 폐기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보통은 러너가 자신이 곧 대치하는 아이스를 깰 수 있다고 판단하여 잭아웃하지 않고 계속 들어왔을 텐데, 이 카드를 이용하여 아이스의 힘을 높여 러너를 방해할 수 있다. 특히 ArcherKomainu 등의 강력한 Sentry 아이스의 힘을 높이면 역으로 러너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영향력도 1밖에 안 되고 사용법도 간단하여서 다른 기업이 사가는 데 부담이 적다. 실제로 코어 셋 메타에서는 웨이랜드가 Archer에 이 카드를 활용하려고 수입해가기도 한다.

대신 이 카드 한 장만으로 강력한 게 아니라 반드시 다른 좋은 아이스와 함께 사용해야 하고, 그렇게 하더라도 러너를 죽이고 승리하기보단 러너를 크게 방해하는 정도인 게 보통이다 보니, 이 카드를 아무리 잘 써도 승리로 100퍼센트 연결시키기는 쉽지 않다.

만약 러너가 D4A1DAlways Be Running 같이 힘이 높아도 서브루틴을 깨는 방법이 있다면 효과를 보지 못한다. 특히 D4A1D는 아나크에서는 거의 항상 준비하는 카드라서 아나크 상대로는 사실상 무용지물. 게다가 HB의 강력한 아이스는 죄다 바이오로이드라서 클릭에 뚫린다!(...)

어차피 추가적인 크레딧 투자가 필요하고 이 카드 한 장만으로 효용을 보기 어려워서 때때로 애매한 카드가 된다면, 차라리 서버 안의 카드를 한 번은 지켜주는 Ash 2X3ZB9CY가 더 낫다고 보는 게이머가 많다. 그냥 Ash 2X3ZB9CY가 너무 좋은 거 같은데

Account Siphon을 대비하여 이 카드를 설치해두었다가 사이펀이 날아오면 돈을 이 카드에 쏟아 부어서 러너를 데꿀멍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HQ에 설치한다면 방어까지 가능하겠지만, 다른 서버에 설치하여도 이 카드를 사용하는 것 자체는 가능.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