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탄창 수출 사건

군인이 탄창을 테러단체에 팔아치운 사건

윗 왕조 욕할 거 없다

2015년 3월 15일 전·현직 기무사 간부들이 전략물자인 탄창 3만개를 레바논의 테러단체로 밀수출한 것이 적발된 사건. 이 날은 국방부에 마가 꼈나...

천하의 개쌍놈들

사건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예비역 소령 이 씨는 2011년 국군기무사를 제대한 후 친동생, 양 씨등과 무역회사를 차렸다. 이 후 군수품 제조업자 노 모 씨를 끌여들어 탄창 재고를 레바논의 테러단체로 밀수출했다. 수출은 이 씨가 2007년 6월 ~ 2008년 2월 레바논에 근무하면서 알게된 현지의 군수품 수입업자에게 이루어졌고, 해당 탄창은 레바논의 테러단체로 흘러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이 씨는 국군기무사에서 같이 근무했던 후배 양 씨를 범행에 끌어들여 2011년 5월 투자금으로 3천만원을 받았다. 이 씨는 탄창의 제안서를 작성하고 수입업자의 국내 안내를 도왔다고 한다. 갈수록 가관...

밀수출에는 운송업자와 관세사까지 동원되어 탄창을 자동차부품으로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군수물자 수출에 필요한 당국의 허가는 물론 아예 거래 자체가 현금으로 이루어졌다. 제조업자 노 모 씨는 생산된 탄창의 메이커를 지우는 등 치밀한 면모를 보였다고 한다. (....)

밀수출된 탄창은 M-16과 AK-47, GLOCK 탄창 4만 6600여개로 3억 6천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