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記錄)은 주로 후일에 남길 목적으로 어떤 사실을 적거나 그것을 적은 글 혹은 운동 경기에서 세운 성적이나 결과를 수치로 나타내거나, 그것 중에서 가장 높은 것들을 추린 것[1]을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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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단순히 무언가를 적어놓은 게 아니라, 후세에 사람들이 그 당시에 있었던 일을 자료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나라 전체에 있었던 일들을 적어 놓은 자료는 역사(歷史)라고 불리는데, 역사는 그 당시에 있었던 일들을 후세 사람들이 확인해 볼 수 있는 유일한 창구이기 때문에 특정 권력자 혹은 민족주의의 영향으로 인해 그 당시에 있었던 일이 권력자의 입맛에 맞게 왜곡되어 알려지기도 한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이나 중국의 동북공정 등이 이러한 역사왜곡의 사례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