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학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신학 중에서 기독교와 관련한 분야의 신학 분야를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유대교나 헤브라이즘에 그 기반을 두고 있으며, 여기에 예수를 메시아로 따른다는 점이 유대교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교리 제정과 이에 대한 변증을 주로 하는 조직신학 혹은 교의학적 성격이 강하였으나 18세기 이후 등장한 자유주의 신학으로 단순한 교의학적인 이론신학에서 벗어나 타 학문과의 교류나 성서의 내용을 역사적 배경을 통하여 비평하는 등의 학문적 확장을 하게 되었으며, 이후 실천신학이라는 한 갈래까지 이어진다.

특성[편집 | 원본 편집]

분류[편집 | 원본 편집]

사상별 분류[편집 | 원본 편집]

방법론[편집 | 원본 편집]

하부 학문[편집 | 원본 편집]

세부적으로 다루는 분야에 따라 다음과 같은 하부 학문갈래를 가진다.

한국에서의 위상[편집 | 원본 편집]

한국에서의 기독교 신학, 특히 개신교쪽의 신학은 전체적으로 근본주의적 성향이나 장로교 중에서도 개혁주의를 자처하는 신학 사조가 교계 내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다. 문제는 한국 신학계의 경우 말 그대로 그들만의 리그이거나 고인물 수준을 넘지 못하고 있으며 한국 개신교 교회의 문제가 대학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그 학문의 수준과 질이 점차 하락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는 점이다. 또한 엄연한 학문에 해당하는 방법론을 사용하는 것이 정석임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신학과 학위논문의 경우 초록과 목차까지는 논문의 형식을 갖추고 있으나 본문과 결론부쯤 가면 그냥 설교문 수준이 되거나 애당초 그 질이 상당히 떨어진 경우가 많다. 순수한 신학 학위논문이 아닌 관련 학문에 있어서도 통계적 검증이나 방법론 같은 것을 사용한 것은 매우 보기 어려우며 대부분이 기존 신학자의 주장에 대한 리뷰와 같은 수준으로 학문의 발전속도 자체가 매우 느리다 할 수 있다. 이는 교회 내에서 신학을 독립된 학문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교회 권력조직과 신앙을 유지시키기 위한 도구로 신학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있는 주객이 전도된 상황으로 아래의 신학이 학문이 아니다라는 희대의 망언 발언이 나올 수 있는 배경이라 할 수 있다.

한국 내 신학과 설치 대학[편집 | 원본 편집]

이 중 기독교와 천주교 계열을 보면 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신학이 학문이 아니라고 써놓은 대학 공식 블로그 화면
  • 백석대학교의 주장에 따르면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고 한다.[3] 학문도 아닌 것을 대학교에서 학위과정으로 가르칠 수 있는지는 의문. 사실 신론, 기독론, 대속론 이런건 모두 이론일 뿐이다

각주

  1. 엄밀한 의미에서 종교지도자 양성학과는 아니다
  2. 대순진리회의 분파
  3. 백석대학교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