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스 (철권)

Gigas CG.jp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ギガース

철권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철권 7부터 등장하였다.

초기에는 크레익 머덕이랑 비슷해서 조시 리잘브루스 어빈 대체로 나온것 처럼 기가스도 머덕을 대체해서 나온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일단 모습을 보면 몸이 붉은색인데 얼굴을 보면 바이저로 가려져있지만 바이저 밑에 입이 있다.

그러나 대사는 없고 그냥 포효만 하는게 전부다.

덩치에 걸맞게 기술 하나하나가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성능 평가는 영 좋지 않다.

철권 7[편집 | 원본 편집]

  • 스토리
미시마 재벌과 격한 주도권 쟁탈을 펼치는 G사 내에서는 차기 주력 인간형 병기를 둘러싼 싸움이 치열해져 있었다. 한 쪽은 제인이 이끄는  시리즈 개발 팀, 또 한 쪽은 G사가 잘하는 생명공학을 응용하여 후천적 영향으로 강화된 인간 기가스를 만들기 시작하려는 연구 팀이었다. 이윽고 어느 쪽이 차기 주력 인간형 병기가 될까 결정 짓기 위해 미시마 헤이하치를 방해할 겸 기가스는 <철권 토너먼트>로 보내지게 됐다. 그에 대한 앙갚음인지 시합 장소로 지정된 곳은 G사 밀레니엄 타워 옥상이었다. 아름다운 마천루에도 흥미를 보이지 않은 채 기가스는 첫 번째 희생자를 기다린다.

스토리 상 일단 기가스는 인간인 것으로 밝혀졌다.

콘솔판 철권 7 에피소드에서는 카타리나 아우베스랑 맞붙는데 기가스 에피소드에서는 카타리나를 쓰러뜨린 후 기가스가 카타리나에게 다가가는 순간, 갑자기 주춤하더니 기가스가 머리를 쥐며 고통스러워하다가 옥상으로 떨어진다.

반대로 카타리나 에피소드에서는 카타리나가 기가스를 쓰러뜨린 후 선글라스를 벗으며 기가스에게 다가가는데 갑자기 G사 대원이 카타리나에게 총을 쏜다.

총을 맞아 주춤하던 카타리나에게 또 총을 쏘려는 순간 기가스가 카타리나 앞에 서서 총격을 막아주더니 G사 대원에게 돌진하면서 함께 옥상으로 떨어진다.

카타리나 스토리가 고아인 자신을 입양하여 키워주었던 양부가 갑자기 실종되어서 카타리나가 수색금을 모으기 위해 철권 토너먼트에 참가한다는 스토리인데 에피소드에서도 그렇고 기가스의 정체가 카타리나의 양부라는 추측이 많이 돌고 있다.

아마 기가스가 카타리나의 양부라는게 사실이 된다면 철권 8에 카타리나가 나온다는 전제 하에, 철권 8의 카타리나 스토리는 자신의 양부를 실험체로 쓴 G사의 미시마 카즈야에게 복수하려한다는 스토리도 가능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