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 원본 편집]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에 위치한 막국수 전문점이다.
주요 메뉴[편집 | 원본 편집]
막국수를 간판으로 걸어놓은 만큼 당연히 메인 메뉴는 막국수이다. 그런데 들어가서 보면 막국수는 아니보이고 메밀국수라는 메뉴가 막국수가 있어야 할 위치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특성이 있다. 이는 국내의 막국수들은 메밀만으로는 점성과 찰기를 유지하기 어려워 밀가루나 녹말 등을 일부 첨가하는데 비해 이 집은 메밀가루를 100% 사용한 면을 뽑아내기 때문에 아예 이런 이름을 붙여놓은 것이라 한다. 덕분에 국수를 먹어보면 메밀면의 특성상 면이 잘 끊어지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툭툭 끊어지는 메밀면 특유의 식감이 매니아층을 형성하면서 이 집의 인기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외에 옹심이 메밀국수와 순메밀 콩국수라는 메뉴가 있으며 감자전과 찐만두도 이 집에서 취급을 한다. 막국수와 잘 어울리는 음식인 편육도 당연히 취급.
일단 막국수의 경우 기본적으로 비빔상태로 주어지며 여기에 동치미 국물을 붓는 방식인데 보통 두 국자를 넣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예 수저통에 어떻게 먹으면 맛있다는 표준 레시피(?)가 적혀있다. 원한다면 참기름 대신 들기름도 주며, 안먹거나 못 먹는 고명이 있으면 빼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 겨자와 설탕은 본인이 따로 넣을 수 있다. 한 마디로 취향껏 먹을 수 있다는 얘기.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영업시간이 매년 조금씩 변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이 집에 대한 포스트를 검색해 보면 영업시간이 미묘하게 다른 것이 확인 가능하다. 심지어 월요일 휴무였다가 연중무휴였다가 하는 식으로 휴무일 변동도 있으니 월요일에 갈 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 5번 국도 바로 옆에 있는데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어서 치악산 등산객들이 단체로 들르는 집이기도 하다. 주말 식사시간대에는 아예 관광버스가 들어서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