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 원본 편집]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상월로 522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교. 소수정예를 지향하며 신입생을 해마다 100여명씩 뽑고 있다. 1학년 전원에게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교화는 백련, 교목은 박달나무, 상징동물은 용이다. 1997년 교육부로부터 학교법인 금강불교학원 설립을 허가받았고, 2002년 11월 7일 개교식과 준공식을 거행한 뒤 2003년 3월 제1회 신입생을 맞았다. 2007년 11월 일반 대학원이 설립되어 불교학과 사회복지학 전공의 석사 및 박사 과정이 개설되었다. 2007년 일반대학원을 설립해 사회복지불교학과 석사 및 박사과정을 신설했다. 2003년 6년 연속으로 교육과학 기술부가 주관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수능 1,2등급 수준의 우수한 자질을 갖춘 소수의 신입생을 선발해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천태종으로부터 연간 80~100억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는다.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이 면제되며, 매학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학부/전공[편집 | 원본 편집]
- 불교문화학부: 불교학 전공, 응용불교학 전공
- 사회과학부: 경영학 전공, 행정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 국제통상학부: FTA시장전공, 미국통상 전공, 중국통상 전공, 일본통상 전공
- 정보과학부: 컴퓨터과학 전공
13년 개교 이래 학부개편이 무려 '5번이나' 일어났다. (불교문화학부, 통역학부, 사회과학부 → 불교/복지학부, 통상/행정학부, 교양학부 → 불교학부, 사회과학부, 경영학부, 글로벌인재학부 → 불교/사회복지학부, 글로벌경영/행정학부, 교양학부 → 그리고 2016년 현재)
이유는 약간 복잡한데, 등록금을 거의 받지 않는 학교 특성상 예산의 대부분을 종단에 의존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필연적으로 종단의 압력이 들어오기 마련인데, 첫 개편 후 불교학과를 늘리고 싶다는 불교학과 측 의견(학교 특성상 불교학과의 권력이 강한 편), 통상과 통역을 같이 다루니 이도저도 아니게 된다는 통상/통역의 의견으로 학교 독단으로 학과개편을 단행 → 그게 맘에 들지 않았던 종단측에서 학과개편을 취소하지 않으면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협박 → 굴복 후 재개편 단행 시도 → 재학생들의 반발이라는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게 된 것.
2015년 2월 9일, 인천대 동북아통상학부 학부장 및 미래동아시아연구 이사장을 겸임한 한광수가 총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한광수 총장은 '21세기는 융합의 시대이다. 하버드, 예일 등의 세계 일류대학에서도 융합전공을 택하고 있고, 금강대 또한 교육의 세계화에 발맞춰 나가야한다. 또한, 금강대는 학과 당 전임교수 수가 적어 학부제가 더욱 어울리며, 소규모인만큼 국내 유일무이하게 융합전공제를 실시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라고 발언하며 또 한 차례의 학제개편을 거치고 학부제와 자율전공학습제를 채택하게 된다.
한때는 1학년 모두가 교양학부로 소속되어 2학년때 과를 선택하는, 타 학교의 자율전공학부와 같은 기능을 담당하였다. 현재는 오로지 교양강의만을 위해 존재하는 학부. 2011년까지 유지되었던 통상통역 영/중/일 트랙은 당시 열풍이던 하이브리드 학과를 바탕으로 삼성SDS의 자문을 받아 만든 학부였으며 4년간 전공이 국제통상과 통번역 커리큘럼을 모두 소화해내는 복수전공 체제의 학부가 존재했다. 2015년 새로이 개편된 국제통상통역학과는 국제통상학과에 단순히 영/중/일 통번역 커리큘럼만 합친 커리큘럼으로 이도 저도 아닌 전공이 되었다.
16년도 학제개편에 발맞추어 사회과학부 행정학 전공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장 및 한국행정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정용덕 교수와 취업률 재고와 취업지원센터의 개편을 위해 고용노동부 기획실장 송영중 교수를 초빙, 회계학과를 폐과하고 경영학 전공으로 확대시키고 KAIST 명예교수인 김지수 교수를 초빙, 국제통상학부는 기존의 국제통상학과를 특성화시켜 FTA전공을 만들어 국제무역사, 관세사 배양 외에 원산지 관리자 등의 폭넓은 특성화를 꾀했으며, 미국-중국-일본통상 전공을 신설하여 아시아 통상무대의 진출을 위해 각 나라 통상 전문가를 배양할 전공 또한 신설하였다. 그리고 16년도부터 신설된 정보과학부 컴퓨터과학전공은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의 명문대학인 예일 대학교와 콜롬비아 대학교의 유망한 신진교수 컴퓨터 과학 및 하스켈 언어전공인 마크 산타루치토 교수와 게임 디자인 및 컴퓨터 교육 전공인 마리아 황 교수를 초빙하여 두 전문가 하에 모바일 프로그래밍, 빅데이터 분석, 사물 인터넷(IoT) 세 가지를 특성화시킬 커리큘럼을 강구 중이다.
입학[편집 | 원본 편집]
입학은 전교생 장학금을 모티브로 하는 학교인만큼 까다롭다. 수시 교과우수자전형과 정시전형에서 최저등급 이상을 필요로 하고, 그 이하는 선발하지 않는다. (설령 미달되더라도 예비도 주지 않는다.) 정시는 매년 미달을 기록하므로 사실상 최저등급만 맞춘다면 합격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의 국가 차원의 차등적 복지가 점점 확대됨으로 금강대학교만의 메리트인 '장학제도'가 빛을 잃어 점점 경쟁률이 떨어지고 있다. 그래서 16년도부터는 기존의 938,000원이었던 입학금을 30% 인하한 684,000원으로 대폭 인하하였다.
수시 65.5%(93명)과 정시 34.5%(52명)로 불교문화학부 20명, 사회과학부 65명, 국제통상학부 40명, 정보과학부 20명 총 145명의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수시[편집 | 원본 편집]
수시는 크게 교과우수자전형과 특기자 전형으로 나누어진다.
- 종교단체장 추천자: 종교단체장 또는 주지스님과 불교종립고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으로 입학하는 전형이다. 반영비율은 학생부 70% + 면접고사 30%이다.
- 사회봉사자 및 선효행자: 사회봉사활동 50시간 이상인 자로 학교장의 추천으로 입학하는 전형이다. 까다로운 조건(단,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사회복지법인으로 등록된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봉사활동이 30시간 이상 포함되어야 함,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서(VMS)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함)이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반영비율은 학생부 70% + 면접 30%이다.
- 한문 특기자 전형: 2015년부터 신설된 전형이다. 불교학과에서 2명을 선발하며, 어문회, 검정회, 진흥회의 한자검정시험을 일정 수준 이상 취득하면 치룰수 있는 전형이다. 반영비율은 학생부 30% + 면접 20% + 자격성적 50%이다.
- 자격성적 고득점 기준은 한국어문회 특급(100점), 대한검정회 사범(98점), 진흥회 특급(98점)이다.
- 어학특기자 전형: 영, 중, 일 세 언어를 합쳐서 국제통상통역학과 15명을 선발한다. 반영비율은 학생부 30% + 면접고사 20% + 자격성적 50%이다. 상당수의 합격자가 자격성적에서 만점을 맞으며, 만점 기준은 다음과 같다.
- 교과우수자 전형: 수시2차격인 교과우수자 전형이다. 수시전형 중에 유일하게 최저등급을 반영하며 행정학과, 국제통상통역학과, 회계학과 (언수외 1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이내인 자), 사회복지학과 (언수외탐 1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이내인자 단,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등급이 2.0이내)
정시[편집 | 원본 편집]
정시는 나군과 다군으로 모집하며 수능 80% + 학생부 20%를 반영한다. 금강대가 내세우는 엘리트 학생들은 주로 이 곳에서 모집하며 이 또한 역시 최저등급이 반영된다. 일반전형 (언수외 1개 영역이 1등급 이내인 자, 언수외탐 2개 영역이 2등급 이내인 자), 농어촌전형 (언수외 1개 영역이 2등급 이내인 자, 언수외탐 2개 영역이 3등급 이내인 자)로 모집하고 있다.
학교수준[편집 | 원본 편집]
입결은 갈수록 추락하는 추세. 개교 당시에는 파격적인 교육지원과 장학금 홍보(등록금, 기숙사비, 식사비 무료, 침구류 제공 등)를 바탕으로 이화여대, 연세대를 포기하고 입학한 학생도 가끔 보일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자랑했으나, 2012년 신 기숙사 준공과 함께 입학정원이 약 60% 증가, 최저등급을 낮추고 장학금을 축소해가다 보니 2014년 현재는 체감입결 충남대학교에 입학할 성적이면 어떻게든 입학할 수 있다.(보통 미달되므로 전화찬스로 합격하게 된다)
2014년도 기준 전국 4년제 대학 189개 중 평균 백분위 85.38로 30위를 기록하였다. 이는 인서울 기준으로 국숭세단~광명상가의 사이의 기준이며, 지방 명문 사립대학교로 동일 선 상으로 비교되는 기독교 계열 한동대학교는 백분위 87.86로 24위를 기록하였다. 각 학교마다 언수외탐의 다른 기준을 반영한 지표이므로 신빙성 있는 자료로 보여진다.
그래도 여전히 충남권에서만는 장학금과 공무원 합격율로 인정해주는 대학이며, 조용하고 적지만 꾸준히 해외대학원 진학과 공무원 합격 등의 실적을 내고 있다. 이런 꾸준히 괜찮은 학생들이 들어와서 전교생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모두 출석이나 레포트 그 외 학업공부는 열심히 하는 편이라 A학점 이상을 받기는 타 학교에 비해 어려운 편.[1] 원래는 절대평가의 시스템으로 열심히 하는 학생에게 모두 다 학점을 잘 주다보니 학점 인플레 대상교에 걸려서 벗어나기 위해 "절대평가 위에 상대평가 (의무C비율)"을 두는 이상한 학점평가 제도를 택하고 있다. 덕분에 A는 받기 어렵지만 B는 넘쳐나는 학교.
이러한 불합리한 구조(전교생은 적은데, 상대평가가 들어가는 헬조선구조)에서 2015년 8월 31일 교육부가 발표한 재정지원대학교 D+ 등급에 들게 된다. 이에 한광수 총장은 2020금강아젠다의 진심을 알아달라고 이하와 같은 전문을 발표한다.
금강대학교가 새롭게 변화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금강대학교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 변화의 핵심은 강의 수준을 높이는 일입니다. 이를 위하여 먼저 권위 있는 석좌교수님들을 초빙하였습니다. 행정학과에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을 역임하신 정용덕 교수님. 그리고 회계(경영)학과에는 카이스트 경영대학 설립을 주도하신 김지수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또한 우수한 외부강사 24분을 새로 모셨습니다. '작고 아름다운 세계의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섯 개 항의 '2020 금강 Agenda'를 재정하였습니다. 그 핵심은 장학과 유학(해외 학점취득), 자율과 융합(자율전공제), 질문과 창조(질문중심 교육), 영어와 컴퓨터(졸업 인증제), 독서와 체력(기숙사 몰입교육) 등입니다. 앞으로 1학기 전원유학을 실시하고, 모든 전공의 이수학점은 30학점으로 하여 융합시대에 걸 맞는 인재를 양성할 것입니다. 모든 강의는 질문 중심으로 진행하여 학생중심의 강의를 실현할 것입니다. 영어와 컴퓨터의 기초가 튼튼한 인재, 독서와 봉사로 다듬어진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배양하겠습니다. 최근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리대학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유감스럽습니다. 하지만 우리 금강대학교는 종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동아시아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거듭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금강대학교 총장 한광수 합장
종교적 색채[편집 | 원본 편집]
종교적 색채는 타 종교 학교와 달리 크게 없다. 입학 시 OT 때 구인사에서 2박3일 템플 스테이를 가지만 절하는 행사같은 경우에는 사전에 종교조사를 해서, 꺼려지는 학생은 행사에 열외시켜 주곤 한다. 그리고 1학기 교양으로 '불교의 이해'와 2학기 교양으로 '지관실수' 과목을 이수하면, 앞으로 대학생활에 영향받을 건 없다. 다만 주위에 불교적 색채를 띤 건물이나 스님들이나 법회같은 것이 남아있는데, 크게 신경쓸 것은 없다.
2020금강아젠다[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6월 17일 금강대학교 신임 총장 한광수와 대한불교천태종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장기발전위원회는 글로벌 명문사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2020금강아젠다를 선포한다. 기존의 정책과 새로 늘어난 지원정책을 합한 정책안으로 보여진다.
장학과 유학(해외 학점취득)[편집 | 원본 편집]
- 전교생 장학금: 전교생 전원 전액장학금 지원 (단 직전학기 3.0/4.3 이상)
- 전교생 해외유학: 미/중/일 3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현지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전교생 전원에게 1~2학기의 해외대학 유학을 실시한다.
- 3-2-3제: 첫 3학기는 현지언어, 현지지역연구, 전공기초, 교양 등을 이수, 다음 2학기는 현지 해외 유학으로 학점 취득, 마지막 3학기는 외국어 및 전공을 중심으로 글로벌 취업 기회포착
자율과 융합(자율전공제)[편집 | 원본 편집]
- 자기주도형 전공설계: 학생 스스로 2개의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공이수 학점(1개전공 30학점)을 최소화
- 융합형 인재 교육: 특정 전공에 치중한 인재가 아니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분야를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교육 실시
예시) 불교-행정, 불교-컴퓨터, 사회복지-경영, 행정-컴퓨터, 국제통상-경영, 국제통상-행정
질문과 창조(질문중심교육)[편집 | 원본 편집]
- 질문 중심의 강의: 온라인 학습관리체계(LMS, OCW)를 활용하여 교수와 학생 간 24시간 질의응답 교육을 실시, 교수가 사전에 강의계획서 및 교육자료 등을 LMS에 올려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을 유도하는 방식
- 창의적 인재교육: 단순 암기를 벗어나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창의적 교육을 실시, 교수는 각 질문에 대한 답변보다는 학생들로 하여금 창의적인 답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협력
영어와 컴퓨터(졸업인증제)[편집 | 원본 편집]
- 취업역량의 확대: 현실적 취업 능력을 갖추기 위해 외국어, 컴퓨터, 독서, 봉사 등 기초적 직무능력 배양에 집중, 영어(14학점 이상 이수)와 제2외국어(중어 또는 일어를 선택해 12학점 이상 이수), 컴퓨터(8학기 동안 8학점 이상 이수하며 최근 이슈인 빅데이터 활용 등의 자신의 전공에 부합되는 정보처리 능력 함양)
- 인문학적 소양 교육: 현대인이 갖추어야 할 인성과 지성을 위해 독서와 봉사를 생활화, 독서(인문학을 중심으로 200여권 선정도서 중 매학기 3~5권의 독서를 토대로 6~8학점을 이수하도록 하되, 독서 지도교수의 지도와 토록으로 학점을 부여), 봉사(천태종의 단양 구인사 및 주요사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8학기 동안 15시간 1학점 봉사를 필수로 하고 최대 2학점까지 이수)
독서와 체력(기숙사 몰입교육)[편집 | 원본 편집]
- 독서 및 상담: 방과 후 독서 및 진로취업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 건강한 여가 활동: 체력단련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도합니다.
- 다양한 시설: 2인 1실의 현대식 기숙사, 재학생 전원에게 최소 비용으로 기숙사 제공, PC방, 노래방, 헬스클럽, 당구장, 탁구장, 세탁실,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 제공
학교 특성화[편집 | 원본 편집]
소수정예 교육[편집 | 원본 편집]
타 대학에 비해 눈에 띄게 신입생을 적게 뽑는다. 한 학년에 150명 정도뽑고, 학교 내에 재학 중인 전교생이 300-400명 내외를 걷돈다. 그래서 전공수업은 5명 이상이면 개설, 교양수업은 11명 이상이면 개설되며, 전공수업 같은 경우는 10명 내외로 웃도는 경우가 많아서 집중적인 교육효과를 누릴수 있다. 그러나 학생 수가 적어서 전공수업은 폐강되는 수업이 은근히 존재하고, 강의 개설이 적어서 전공학점이나 교양학점을 대부분 채우고 나서 졸업학점을 채우기 위해 타 학과 일반선택을 해서 학점을 채워야 하는 안습상황도 가끔있다. 학생 수가 적다는 것은 졸업 후 인맥에는 치명타가 있다는 것이지만 대신 재학생 간에 기숙 캠퍼스 생활로 끈끈한 것도 있고 재학 중에 혜택받는 것은 많다. 교수 1인당 학생 관리비율이 높고 외국인과 한국인의 비율이 적어서 교수님이나 외국인과의 교류가 쉽게 이루어진다.
장학금 제도[편집 | 원본 편집]
금강대학교는 학생 수가 적고, 전체 학생의 98%가량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있고 그중 전액장학생만 해도 80%정도가 될 정도로 장학금 제도가 전국 최상급이다. (2013년 학생 1인당 장학금액 825만원, 2014년도 학생 1인당 장학금액 896만원) 장학금을 받는다는 조건 하에는 학기 중에 학업비용이 발생되는 건 100만원 안팎이다 (기숙사비 약 45만원, 학기식 약 65만원) 이사장이 만수르
- 전교생 장학금: 학생 1인당 장학금(875만원)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학년은 원각불교장학금에 의해 1년간 등록금이 전액 면제되고 2학년 이후는 천태금강장학금에 의해 학점 4.3만점에 2.7이상 반액, 3.0이상 전액 장학금을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장학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학년 때는 구인사 템플 스테이 참석이 필수고, 그 이후는 매 학기마다 열리는 특강인 금강 아카데미를 4번 중 3번 필수참석, 졸업요건 TOEIC 600점을 넘기지 못했을 경우 600점을 넘길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받기 위해 매 학기 토익성적을 제출해야 된다.)
- 대학원 진학: 해외 100대 선정 대학원과 로스쿨에 진학할 시에도 2-3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한다. 일본 정부 문부과학성 장학생도 배출했다.
기숙사 제도[편집 | 원본 편집]
- 전교생 2인 1실: 미국의 명문대처럼 전통적인 기숙 캠퍼스 제도(Boarding Campus)를 채용해 전교생 모두가 기숙사에 입사한다. 2인 1실 제도를 택하고 있으며 각 방에 샤워실 및 화장실과 책상과 에어컨이 구비되어있다.
- 외국인 룸메이트: 금강어학원에 소속되어있는 외국인들과 같은 기숙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한 제도, 기숙사 입사원서를 넣을때 영,중,일권으로 언어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외국인과 룸메이트 하는 것이 가능하다.
- 오픈 하우스: 기숙사 제도라고 할까, 일종의 행사다. 주된 목적은 호실의 청결상태 검사. 청결상태가 우수한 방에 상점과 상품을 준다.
이 시기에는 쓰레기가 무지막지하게 나오며, 깔끔한 것 보다 짐이 없어야 뽑히기 쉬운 경향이 있다.이성 간의 기숙사가 어떻게 생겼는지 탐험하는 하룻동안의 기간이다. 남자는 평소에 여자들의 방이 어떤지 탐험하고, 여자는 미지의 신기숙사를 탐험하는 체험을 한다. 하지만 오픈하우스 기간이라고 마냥 풀어지진 않는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점호를 빼놓지 않고 확실히 한다.
글로벌인재 양성 프로그램[편집 | 원본 편집]
- 해외봉사: 하계/동계방학 동안 캄보디아 등의 해외봉사활동을 200만원정도 전액 지원한다. 30명 정도씩 보내고, 전교생 경쟁률이 상당히 치열하다.
- 어학연수: 하계/동계방학 동안 필리핀 등의 주로 영어권 국가로 어학연수를 70-80%정도 지원하는 제도이다.
- 교환학생: 중국, 일본, 대만, 미국, 캐나다, 파키스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의 여러 국가로 학점교류가 되는 교환학생을 갈 수 있다. 학비를 지원해주는 타 대학 교환학생 제도를 경쟁률이 치열하지만 금강대는 소수정예이기 때문에 그 경쟁률이 낮아서 원하는 학생은 해당 조건(학점, 외국어 성적 등)만 충족되면 대부분이 갈 수 있다.
- 외국인 파트너쉽 제도: 매 학기마다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쉽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4회 1시간 정도 자신이 신청한 언어권 외국인과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서 언어학습과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다.
- 외국어 인텐시브 프로그램: 글로벌인재학부 등의 외국어 전공생에게는 필수 계절학기 코스, 4년동안 2회는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며, 2주간 영어,중국어,일본어의 단기 집중교육이 이루어진다.
고시반[편집 | 원본 편집]
- 행정고시반: 5-9급까지 공무원을 준비하는 행정학과(그 외 학과도 입반시험에 합격하면 가능)를 위한 제도이다. 스터디룸 제공과 동영상 강의 및 교재, 노량진, 신림동 행정고시 학원수강비도 지원해주는 반이다. 첫 행시합격자에게는 무려 승용차를 선물로 주었던 것으로 유명하다.[2] 타 대학과 비교했을때 부족하지 않은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고시생은 많은데 학교측의 지원이 전무하다시피한 서울대생 같은 경우 이러한 지원을 부러워하는 편. 지역특성상 지역인재 공무원 전형으로 각 학교 대표 1명씩해서 충남권에서는 충남대, 금강대, 카이스트 등의 각 학교 대표가 경쟁을 하곤한다.
- 관세사반: 국제통상학과의 관세사 자격증을 준비하기 위한 반이다. 이 반 또한 동영상 강의, 특강, 멘토링, 모의고사 등의 집중교육을 지원한다.
취업지원센터[편집 | 원본 편집]
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30여명 정도 고학년을 우선선발하며 취업 전문가 초빙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모의 면접 실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STUDY 활동 지원 (토익, 한국사 등)을 한다.
캠퍼스[편집 | 원본 편집]
대학본부[편집 | 원본 편집]
ㄷ자 형태의 본관 뿐인 매우 작은 캠퍼스이다. 기숙사에서 거리가 5분밖에 걸리지 않아서 아침에 약하지 않다면 지각이나 결석은 충분히 면할 수 있다. 중앙에 분수대가 있는데 내빈객이 올 때만 특별히 틀어놓는 듯하다. 각 부처 사무실, 학생회실, 동아리실, 강의실, 대강당이 모두 이 한 곳에 다 있다.
2015년 8월 26일에 학과 사무실(겸 학과방)이 신설되었다.
- 불교학과: 도서관 1층 취업카페
- 응용불교학과: 도서관 2층 스터디룸
- 사회복지학과: 본관 4층 어학실습실 옆방
- 행정학과: 본관 2층
- 회계(경영)학과: 본관 2층
- 국제통상학과: 동아리방 끝 성공취업방
16년도 학부제에 따른 학부방이 아닌 15년도까지 존속하는 학과 기준으로 과방을 신설했는데, 기존에 존속 중인 영/중/일 통번역학과를 위한 방이 없어서 문의를 했더니 처음에는 '없다'는 식으로 대답했다가 국제통상학과 방을 같이 쓰라는 대답이 왔는데, 지금 그 국제통상학과 방에는 편의점이 유치될 예정이라 향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행정처리 (...)
기숙사[편집 | 원본 편집]
- 성학관: 남자 구기숙사다. 남자는 성학관과 성도관으로 나누어지는데 구기숙사인 성학관은 식당과 본관과 밀접해서 이동이 편하지만, 한번 신기숙사의 맛을 본 사람한테는 좁은 성학관 시설은 불편하기 그지없다고 한다.
- 성문관: 여자 기숙사이다. 여자는 성문관 기숙사 한 동을 전체 다 쓴다.
- 성도관: 남자 신기숙사다. 시설도 넓고 좋은 편이지만, 지리적 위치가 가장 산에 밀접해있기 때문에 벌레에 꼬이는 괴로움은 감수 해야된다. 그리고 본관이나 기숙사동 (성학관, 성문관)과 거리가 멀어서 식당을 갈때나 편의시설(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등) 이용과 본관에 수업들으러 갈때 매우 귀찮다. (1층에 식품자판기가 있긴 하지만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다) 주로 시설이 깨끗하고 최신식이기 때문에 오티나 캠프 등의 행사를 진행하는 숙소로 이용하기도 한다.
기숙사비는 한학기 45만원 정도. 개교 초기에는 전액 면제에서 나중에는 50%정도 지원하다가 결국 지금은 다 받는다 (…) 기숙사는 5시에 열리고 12시에 닫힌다. 12시 지나고 나서는 아무리 키를 인식해도 문은 밖으로 나갈 수도 없고 안으로 들어올 수도 없는 묵묵부답이다. 점호는 11시 반에 사생회의 층장들을 주도로 이루어진다. 남자기숙사는 한 층에 전체집합해서 인원체크 및 공지사항을 하고, 여자기숙사는 각 방에 층장이 인원체크를 하러 가는 방식이다. 냉장고 반입이 가능하지만 사전에 한달마다 드는 추가 전기세를 지불해야된다. 방학 때 잔류하게 되는 경우 하루 1,900원 (근로장학생 등), 5,000원 (고시반과 그 외 일반잔류, 고시반은 돈을 냈다가 일정금액 환불받는 제도이다.) 전교생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약간의 군기잡는 문화와 학번제가 존재한다. 그에 따라 '인사문화'가 존재해서 체대나 예체능 계열처럼 "안녕하십니까! OO학번 OOO입니다" 이 정도로 문제되거나 바짝 긴장하면서 학교 다니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암묵적으로 "안녕하세요" 정도의 인사는 매일같이 선배나 교직원, 내빈객들한테까지도 인사하는 문화가 형성된 분위기.
(학번제 등의 군기문화에 대해 언급하고자 하는데, 이게 어느 정도면 그냥 보고 넘길 수 있겠으나,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로 인해 눈살이 찌푸러지곤 한다. "전체점호"를 명목으로 학번이 높은 자가 점호대열 중간에 등장하여 학번이 낮은 자들을 향해 윽박을 지르곤 하는 소위 "지잡대 문화"가 아직 잔존하고 있는 것. 문제는 이게 근본적으로 고쳐지기보다는 어떤식으로든 계속 이어진다는 것이다. 전체점호 때 학번이 높은 자는 정규 사생회나 학생회 임원보다도 강력하다.(아니 사실상 총사감보다도 강력할 것이다.)
- 학생식당: 학교 직영식당으로 한학기에 학기식으로 65만원정도를 내고 월-목 아침,점심,저녁 세끼를 먹을 수 있다. 학교를 나갈 수 있는 금,토,일은 의무식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3,500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사먹어야 된다. (예전에는 학식도 지원해줬다고 하지만 그건 머나먼 이야기)
- 향미원: 학생식당 근처에 존재하는 또 다른 식당. 처음에는 전통차를 팔다가, 언젠가부터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만남의 장소로, 지금은 다시 바뀌어서 특식을 판매하고 있다. 주로 돈까스가 나오며 1끼에 4,000원이라 의무식을 신청한 재학생은 1,500원의 추가비용만 지불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그 외 케이크, 떡볶이, 라면, 탕수육, 군만두, 감자튀김 등의 2,500~5,000원 정도의 가격대의 분식류를 주로 판매한다.
2015년 한화푸디스트 계약만료와 함께 폐점 - 편의점: 본관 1층 성공취업방을 개편하고 16년도에 신설된 편의점. 브랜드는 재학생들 투표를 거쳐서 CU와 GS25중에 GS25가 선정되었으며, 기존의 기숙사 지하에 있던 매점은
2015년 한화푸디스트 계약만료와 함께 폐점(학생들은 기숙사 출입시간도 있고 편리성때문에 매점이 없어진 자리에 배치되길 바랬으나 편의점 측에서 본관이 아니면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명분 하에 결국 본관 쪽에서 오픈) - 보건실: 병원조차도 없는 외지 대학에 다니는 금강대생을 위해 여자기숙사에 보건실이 있다. 기본적인 기능만 하기 때문에 운동하다가 크게 다치거나, 잔디밭을 돌아다니다가 뱀(그렇다, 여름에는 캠퍼스에 뱀이 활주한다.)한테 물리거나 그러면 굉장히 곤란하게 된다.
( 과거에 길가에서 모 CC가 진한 애정행각을 벌이다가 뱀한테 물린 적이 있다지)주의하면서 건강한 캠퍼스 생활을 하도록 하자. - 헬스장: 남자 구기숙사 지하에 위치해있는 헬스장이다. 나름 있을건 다 있지만, 대부분의 런닝머신이 고장난 건 흠좀무
- 당구장 / 탁구장: 여자기숙사 지하에 위치해있다. 외지에 있는 금강대생의 유희를 위해 당구장 하나 (당구대 2개)와 탁구장 하나(당구장에는 채와 공 모든 것이 있는데, 탁구장에는 탁구대밖에 없다!!)가 구비되어 있다.
- 노래방: 여자기숙사 지하에 위치해있다. 5분에 500원 단위로 저렴한 가격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다. 그래서 평균 2곡 정도는 뽑아낼 수 있으며 코인 교환은 매점 앞에서 대량으로 해와서 두 방 중에 하나 잡고 신나게 부르면 된다.
- PC방: 각 기숙사 지하마다 PC방이 있다. 의자가 부셔져있거나 그런 시설이 낙후된 점이 보이지만, PC상태는 매 학기마다 백업을 하기 때문에 그럭저럭 괜찮다. 프린트도 이 곳에서 가능하다.
- 세탁실: 각 기숙사 지하마다 위치해 있다. 코인 1,500원에 1시간 40분을 사용할 수 있는 일반세탁기 4대와, 이불빨래용 대형세탁기 1대, 건조기 1대-2대,손빨래를 할 수 있는 친절한 세면대, 다리미까지 있을건 다 있다.
- ATM: 학생증 개설 및 주요 거래기관을 '농협'으로 쓰기때문에 기숙사동 지하 식당 옆에 달랑 농협 ATM기기 1대가 있다.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문이 닫힌다. 2015년 11월 25일에 KEB하나은행과 제휴로 국제학생증 ISIC VIVA G platinum 제휴형 체크카드를 14,000원에 발급받게 되었다.
부속기관[편집 | 원본 편집]
- 지관전
- 불교학부 전공이나 교양 불교관련 강의를 진행하는 곳이다.
- 원각도서관 홈페이지
- 종단에서 약 250억 원의 투자자금으로 지어진 도서관. 전교생이 400명이 안 되는데 5,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정신나간 듯한 스케일의 도서관이다.
그러니까 이사장이 만수르 소리를 듣는거다.국내 학생 수 비율 최대규모 대학도서관이라고 카더라. 프린트 요금을 충전할 수 있고 DVD 상영이 가능한 멀티미디어실부터 열람실, 스터디룸까지 기본적인 시설은 갖추고 있다. 다만 도서량이 겉보기와 다르게 부족한게 아쉬운 점이고[3] 대강당은 본관에 있지만 소강당이 이 곳에 있다는 것과 일부 강의실이 도서관 지하에 있다는 것도 특이한 점
- 금강어학원 홈페이지
- 입학 전형 중에 재외국민 전형이 있지만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금강대를 모르기 때문에 언제나 경쟁률은 0. 그래서 외국인 파트너쉽과 외국인 룸메이트 제도를 이용하기 위한 중요한 인재들은 주로 이 곳에서 나온다. 교환학생 협정교나 한국어에 열정있는 외국인들이 입학하여 1년간 한국어를 상·중·하 반으로 나누어 가르치는 코스이다.
- 대학원 홈페이지
- 전기, 후기로 나뉘어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과는 사회복지불교학과라는 불교적 마인드로 사회복지학에 접근해보겠다는 융복합적인 단일학과가 존재한다. 대학원부터는 장학금 제도가 줄어들지만 그래도 여전히 지원이 되고 있는 것이 신기
- 학생회 홈페이지
- 현재 제 13대 학생회 동화(한 솥밥을 먹으며 같이 생활하는 것을 비유한 말로 먼저 다가가 학우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학생회가 되겠다는 의미)가 존재한다. 학교의 전반적인 행사나 학생회비 관리를 한다.
- 사생회 홈페이지
- 기숙사 사감이 학점과 기숙사 상벌점을 통합해서 매 학기마다 층장을 뽑아서 월-목 11시반 점호를 시행한다.
- GBS 홈페이지
- 금강대학교 방송국, 학교 부속기관인만큼 지원금과 파워를 자랑한다. 방송, 음향장비, 방송제 같은 행사 등을 담당하며 점심식사나 저녁식사마다 교내 방송을 진행한다.
- 웹진 홈페이지
- 금강대학교 신문방송사, 정기적으로 학교관련 간행물을 출판하는 역할을 하고 금홍이라는 금강대학교 홍보활동도 지원한다.
- 동아리
- 피닉스(연극동아리), 나이(밴드동아리), 산책(문학동아리), 금불회(금강대학교 불교학생회), 블래스트(댄스동아리), 라뮤지끄(클래식 연주동아리), 자리이타(사물놀이 동아리), 청화(공모전 동아리), 하늘나루(천문 동아리), 리리커즈(힙합 소모임), 농꾸(농구 소모임), 슛돌이(축구 소모임) 등 학교 규모에 비해 여러 동아리와 소모임이 존재한다.
학교가 작고 기숙생활에 주변에 할 것도 없다보니 GBS, 웹진, 동아리 중에 한 가지는 대부분 한다고들 한다.
주변 환경[편집 | 원본 편집]
식당 및 먹거리[편집 | 원본 편집]
- 대명식당: 학교 근처에서 유일'했던' 식당, 메밀냉면 전문점이라고 적혀있는데 냉면 맛은 최악이고 오히려 해장국이 맛있다고 한다.
- 밀마루: 후문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나가면 나오는 수타짜장면 집, 바쁘지 않은 시간을 이용해서 찾아가면 올 때는 걸어가야하지만 돌아갈때는 대학까지 데려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 정류장 바베큐: 학교 앞 버스정류장 길 건너에 위치해있는 포장마차, 메뉴는 바베큐치킨과 닭똥집, 돼지껍데기, 순대 등의 안주류와 주류가 구비되어있으며 배달도 가능하다.
- 양순이네: 대명보건소를 지나 위치해있는 가정집 식당. 향미원이 없어진 시점에서 떡볶이랑 김밥 등의 분식류를 맛볼수 있는 희망과도 같은존재
- 치킨집: 배달을 하면 오는 치킨집이 존재한다(배달시간 약 1시간). 꼬꼬치킨(치즈치킨이 유명하다.), 푸드닥(불닭으로 애용하는 브랜드), 켄터키(순살 2마리 세트라는 가장 가성비가 쩌는 곳), 톤키톤키(질은 좋으나 먼 곳에 위치해서 2마리 이상 배달해야지 온다.), 산사치킨(2014년에 신설된 치킨집, 카페와 같이 운영한다는 것이 특징), 경천치킨(주인 바뀌고 나서 망했어요) 등의 브랜드가 있다.
- 중국집: 거리 상 약 2만원 이상 주문해야 배달오는 중국집들. 여기서는 "짜장면 1그릇 배달이요~"라는 것이 절대 통용되지 않는다. 브랜드는 교촌짜장, 동금성, 태화루 등이 있다.
- 고기집: 회식을 위해 인원을 많이 구성하면 음식점 차량이 데리러 온다. 약속가든, 옹기촌, 흰돌가든 등은 주로 고기를 먹으러 가고 벼슬한우, 신동회관 등의 소고기 전문점에는 학생 가격대에 부담되지 않는 9,000원대의 육회비빔밥, 갈비탕을 먹으러 간다.
주변상황[편집 | 원본 편집]
- 교통편: 콜택시 업체(상월콜택시, 제일콜택시)가 두 업체가 있으며 제일콜택시는 학교와 협정을 맺어서 논산터미널까지 17,000원에 데려다 준다. 후문에 논산 시내로 나가는 덕성여객 버스가 1시간 정도 간격으로 있으니 시간표를 잘 활용하도록 하자. (공주를 나가는 시민교통 10번 버스도 있었는데 현재도 운영하는지 모르겠다. 공주로 나갈거면 상월에서 버스를 타도록 하자) 한 40분 정도 소요하면 시내에 도착할 수 있다. 그리고 학기 중에는 금, 토, 일마다, 방학 중에는 정해진 요일에 따라 대전역과 공주터미널, 대전복합터미널까지 예약제로 무료셔틀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알차게 사용하도록 하자.
학교 전경을 보면 주위에 계룡산 이외에 정말 아무것도 없다. 아무것도... 주위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음식점이라곤 10분 정도 걸어서 대명식당 (메밀냉면 전문이라는데 뼈해장국이 맛있습니다. 먹지마세요 냉면, 그리고 닭발이 가성비가 좋아요)하고 30분 걸어서 나가는 중국집 밀마루가 전부...(간짜장 추천합니다) 그나마 시내에 나가야 먹고 싶은 것을 먹을수 있다...ㅠㅠ 그래도 치킨집이나 고기집은 5명정도 인원을 꾸리면 매장까지 픽업이 가능하니까(옹기촌이라는 고기집은 2명도 가능) 너무 답답하면 바람쐴 겸 가끔 그런 방법도 존재한다. 아니면 공강이 있다면 논산시내를 나가거나 논산역을 통해 대전을 다녀와도 좋다.
- 정문쪽에 축사가 있어 소똥냄새가 자주 캠퍼스를 휩쓴다. 처음에는 고통스럽지만 1달 지나면 캠퍼스라이프의 일부가 된다. 원래는 양돈장이었으나 2007년에 화재가 일어나 소실되어 학교 구성원들이 가축분 냄새로부터 해방될수 있을거라는 희망이 생겼었으나... 그후 보험금을 타서 우사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학교 개교초기에 재단측에서 축산시설을 매수하려고 시도했으나 엄청난 부농인 축산업주인한테 오히려 280억을 줄테니 학교를 자신에게 팔라는 역공을 당했다고 한다.[4] 그후 양측간에 여러차례 딜이 오갔으나 협상결렬 현재는 답보상태
평가[편집 | 원본 편집]
총평[편집 | 원본 편집]
전적으로 상월원각대조사님장학금 덕분에 유지되는 학교.
주로 대외적으로는 "개신교계에 한동대학교가 있다면, 불교계에는 금강대학교가 있다!"라는 느낌,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고 장학금을 줘서 교육시키는지라 학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그 기대감에 대해 자세히 풀어보자.
자금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종단에서 제시한 학생상을 보면 아주 기가 찬다.
개교 10년이 넘은 지금, 최소 외교관이나 고위 공무원에 대통령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
교육이 백년지계라는 것은 책을 조금이라도 읽어본 사람이라면 다 아는 상식일텐데, 자신들은 아닌 척 하면서 결국 타 대학의 재단과 비슷한 식으로 나오는 것
(이 몸께서 투자하셨으니 원하는 만큼 결과를 보셔야겠다. 안 되면 원금회수라도! 저 그리고 여기 초회 졸업생도 헌법 67조 4항에 의거, 대통령은 아예 자격이 안 되는데 무슨소리를)
그 외에도 논리가 아주 가관이다 카더라.
인서울 대학에 다니고 싶고, 장학금에 큰 가치를 두지 않는다면 인서울 대학으로 가는 게 낫다.
장점[편집 | 원본 편집]
- 반대로 장학금을 받고 학교측의 지원을 받아 산 속에서 공부를 하고 스펙을 쌓는다면 금강대도 좋은 것 같다 (...)
- 온라인 강의와 교내 프로그램(고시반,어학 프로그램 등등)을 적절히 활용하면 엄청난 효율의 공부가 가능하다. 한마디로 돈 적게들이고 상당한 수준의 전공지식을 쌓을 수 있다. 고시반을 예로 들면 사람들이 고시생에 대해 갖는 이미지는 대개 시간을 공부에 소모한 고시낭인을 떠올릴 수 있지만 제대로 준비했다면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상당한 수준의 내공을 갖출 수 있게 된다. 금융권을 비롯한 메이저 공기업 등에 지원하는 사람들 중 다수는 고시 공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고, 합격자 역시 고시'생' 출신이 많다. 행정학과에서 한국은행 통화정책경시대회에 나가 수상을 하곤 하는데 경제학과가 없는 카이스트를 제외한 타 대학은 참가자가 전부 경제학 전공자들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논산 시골체험도 하면서 대전, 공주 투어도 가능하고 기숙사 생활하면서 야식으로 치맥먹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단점[편집 | 원본 편집]
- 교내 행정을 비롯한 각종 정책이 주먹구구식이다.
-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학점 및 성적 인정문제 - 해당 대학에서는 3학점 짜리인데 교내에서 2학점으로 인정해 준다던가[5]
- 잦은 커리큘럼 변경으로 인하여 졸업요건 파악에 많은 혼란이 있는데 부서마다 서로 말도 다르고 서로 상대방한테 문의하라고 한다.
-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부족하고 졸업사정을 할 때 그때가서 어떻게든 졸업은 시켜주는 식으로 처리되는 경향이 있다.[6] 신생학교라 그런건지, 일부 교직원의 마인드 문제에서 비롯된 것인지는 불명. 특히 소통면에서 소규모를 잘 살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학교 측에서 모종의 결정[7]을 하면 그대로 밀어붙이는 편.
홈페이지에 있던 자유게시판이 사라지고 다시 생길 생각을 안하는게 매우 좋은 예08년까지 자유게시판이 있었고 나름 순기능을 하며 소통의 장이 될뻔 했으나.. 몇몇 사건들로 인해 09년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자유게시판을 삭제. 그 이후론 다시 생길 생각을 안한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요구가 있지 않기도 했고... - 소통의 문제를 다시 언급하고 싶은데, 겉으로는 소통을 위한 의견수렴 등의 시스템이 학교 홈페이지에 종종 올라오기도 하지만 반영되는지의 여부는 미지수. 현재 양적인 소통창구는 늘었는데도, 학생들이 별로 체감하고 있지는 못한 상태이다.
총장님 겉보기식 소통 아주 보기 좋습니다. - 아직 선배층이 얇아 진로 등 각종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이 있는 편이다.
- 지리적 특성상 자차가 없는 학부생들이 이동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고 이로 인해 평일을 이용한 대외활동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학교에서 논산시내까지 승용차를 이용하면 10~20분이면 충분하지만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최소 50분은 잡아야 한다. 배차 시간도 만만치 않아 논산 시내에서 진행되는 멘토링 등에 참석하기도 쉽지가 않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학교 초기는 OT를 해외로 가고(일본, 중국), 기숙사 식비까지 전액 지원을 했지만 지금와서는 예전에 비해 지원금이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 그래도 기본적으로 학교를 지탱하는 근본적인 지원 (장학금, 해외봉사 등)은 유지될듯 싶다.(사실상 장학금이 학교 경쟁력의 전부다)
종단에서 학교를 애물단지로 여기지는 않는다. 애초에 장학금을 기반으로하는 학교를 설립하게 된 계기가 원각대조사님의 유지 덕분이다.[8] 장기 구상으로 금강대학교, 금강대학교부설 고등학교, 사범대(불교적인 가치를 구현할 교사 양성 목적), 병원(역시 앞의 이유와 유사하게 불교적인 가치를 구현할 의료인 양성) 등 불교적인 가치를 구현할 인재양성이라는 목적에서 다양한 시도를 할 용의가 있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이 와전된 것 같다.[9] 실제로 전에 있었던 종단의 학교법인 관련 스님들과 졸업 예정자와의 간담회에서 예전처럼 무작정 예산을 먼저 지원해주는 것이 아니라 학교를 성장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기획안이나 정책이 있으면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것이라고 하신적이 있었다. 직접 간담회에 스님들께서 참석하신 이유는, 학교측에 그러한 기획안을 요구했으나 별다른 대안이 나오지 않아 직접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 였다고. (결과적으로는 학생들 가지고 노는 짓이었지만.)
각주
- ↑ 특히 경제학 등 행시 과목과 겹치는 수업은 고시생의 비중이 높은 경향이 있어 수업 자체가 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맞춰지는 경우도 많다. 시험문제가 고시 기출문제에서 나온다던가. 당연히 해당 과목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멘붕. 역으로 고시생이 거의 없는 타 전공 경제학 수업에 고시생들이 몰려들어 학점을 가져가기 시작하자, 고시생이 많은 행정학 전공 학생은 수강을 제한하는 일도 발생했다.(이미 1학년 때 신림동 고시촌의 경제학 예비순환 강의 정도는 돌린 학생과 경제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이 섞이다보니, 격차가 상당했다.)
- ↑ 종종 금강대 다닌다고 하면 아 '행시 합격하면 차주는 학교?' 같은 반응도 종종 볼 수 있다.
- ↑ 방대한 불교서적을 제외하면 주로 개설된 학과의 전공서적과 취업 및 수험대비 서적들 위주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잘 찾아보면 의외로 심도있는 인문사회과학 서적과 교양서적들이 꽤 있다.
깨끗한 책인 걸로 봐서 다른 도서관에서 받아온 책도 아니고 재학생이 신청했던 책인 것 같은데도 이런 책 잘 안 보는 금강대에서 누가 신청했던 건지 - ↑ 축사가 다수인의 명의로 되어 있어서 가격 협상이 되지 않았다는 소문도 있음.
- ↑ 졸업할 때 문제가 될 수 있다.
- ↑ 영어성적 제출기한 마감 등 졸업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졸업생을 그냥 졸업시켜주는 식으로 반사적인 이익을 누리는 학생들도 있긴 하다.
- ↑ 결정과정에서 의견수렴? 그런거 없다. 소문으로 언제부터 뭐 한다더라 하던게 갑자기 실현되는 식
- ↑ 학교를 세우면 나중에 크게 될 것이며 젊은 스님들께 "너희는 학교가 크게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고 함
- ↑ 교내에서 빠르게 전파되는 소문은 말 그대로 소문일 뿐 실상과는 다른 경우가 많다.
종교지도자 양성대학/학과 보유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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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원불교계 (불교/ 원불교학부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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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계 (기독교학과 포함)[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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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계 | |
기타종교 | |
대학원대학 | |
취소선은 폐쇄된 대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