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피

시간의 흐름에 따른 날짜 표현
그저께 어제 오늘 내일 모레 글피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모레의 다음 날을 뜻한다. 영어는 모레처럼 구(句)로 표현되므로 1:1로 연결되는 단어는 없다. 한자로는 우리나라는 三明日(삼명일), 일본은 明明後日(명명후일), 중국은 大后天(대후천)으로 쓴다. 글피보다 더 다음 날은 '그글피'라고 하는데, 글피도 사용하는 일이 적어서 그글피 역시 사용 예를 보기 어려울 것이다.

옛날에는 '글픠'라는 형태로 사용한 사례가 확인되었다. 『朴通事諺解(박통사언해), 1677년』라는 책에서 그 용례를 확인할 수 있는데, 어원은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한다. | 다음 국어사전 - 글피 어법 부분을 확인해보자.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