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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프니르(Gleipnir)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마법의 끈이다. 그 이름은 『삼켜버린 것』이라는 의미로, 주신 오딘을 잡아먹을 것이라고 예언된 거대한 늑대 펜리르를 속박하는데 사용되었다.
신화[편집 | 원본 편집]
로키의 자식 중 하나이자 신들의 파멸을 부를 것이라는 펜리르를 옭아매기 위해서 아스가르드의 신들은 갖가지 족쇄를 만들었지만, 펜리르는 족쇄를 채우는 족족 모두 끊어버렸다. 이 때문에 오딘은 드베르그(난쟁이)에게 절대 끊어지지 않을 족쇄를 만들게 했는데, 그것이 바로 글레이프니르다.
겉보기로는 비단결처럼 고운 끈으로만 보이지만 결국 펜리르는 이를 끊어내지 못하고 라그나로크가 오는 날까지 묶여 있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재료[편집 | 원본 편집]
드베르그들이 글레이프니르를 만드는데 사용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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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료는 '있을 수 없는 것'의 은유다. 신화상에서는 이들 여섯 가지 재료를 세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유를, 드베르그들이 숨겨두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대중문화 속의 글레이프니르[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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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참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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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인간·난쟁이·요정) | |
거인·괴물·마물 | |
지명 | |
보물·동물 | |
용어 | |
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