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웬 (토가이누의 피)

니트로플러스 키랄의 BL 게임 토가이누의 피의 등장인물. 여성인 에마와 다르게 남성인데도 불구하고 배드엔딩 형태로나마 있는 처형 인과 알비트로와 차원이 다른 공략 불가 캐릭터이다.

아키라의 누명을 벗는 대신 살인배틀게임 "이그라"에 참가를 제안했다. 항상 진지한 표정을 짓는 올곧은 남자.

상세[편집 | 원본 편집]

“ "이것이 우리들의 임무다." “

— 공식 홈페이지, 그웬의 대표대사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아키라를 찾아온 수수께끼의 남녀중 하나로 파란 코트와 검은 모자,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아키라에게 이그라의 규칙과 도그 태그를 준비해준 장본인으로 에마하고는 동등한 위치로 보이나 입장상 부하라 그녀의 명령을 우선시하고 있다.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포일러 주의
그나마 스토리상 흑막으로 관여하는 에마와 다르게 그웬은 에마의 진상을 듣고 말리다가 총에 맞거나(케이스케, 모토미, 나노 루트)비명횡사(시키 루트)하는 역할이다. 올곧은 성격답게 군의 명령을 우선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차야마치 스구로가 그리는 만화판에서는 게임과 다르게 비중이 매우 높아서 에마의 명령으로 토시마에 입성해 나노에 대한 정보를 캐거나 CFC 군인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역할.

이름을 보아 에마처럼 외국계통으로 보이지만 엑스트라 조연 캐릭터 특성상 이렇다할 정보는 없다.
에마의 부하 및 감사역이지만 에마의 진상을 알고 자신의 손으로 처리를 할 때 유독 감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에마에게 충성심 이외에 연심을 가진 것으로 추정이 된다.

“	"이것이 우리들의 임무다."	“
— 공식 홈페이지, 그웬의 대표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