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무와르

그리무와르(Grimoire)는 프랑스어마법에 관한 서적을 의미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일본어 중역의 영향으로 그리모어라는 표기도 횡행하고 있다. 한자로는 마도서(魔導書)로 번역되기도 한다.

분류[편집 | 원본 편집]

중세르네상스 시기에 유럽에서 유행한 마법주술의 실천에 관한 내용을 담은 소위 마도서 부류는 모두 이 그리무와르로 분류된다. 《솔로몬의 열쇠》, 《대마도서》 따위가 모두 그리무와르에 포함되며, 뉴에이지 마법사들이 만든 오컬트 관련 서적(알레이스터 크로울리의 《M의 서》 등)도 그리무와르로 볼 수 있다.

광의적으로는 악마에 대한 설명과 대처를 담은 악마학 서적도 그리무와르에 포함되며, 픽션으로 따지자면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네크로노미콘》 등의 마도서도 허구의 서적이지만 그리무와르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무와르의 종류[편집 | 원본 편집]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