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브리튼왕국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에서 넘어옴)
그레이트브리튼왕국
Kingdom of Great Britain
1707~1800
Flag of Great Britain.svg
국기
Coat of Arms of Great Britain (1714-1801).svg
국장
Europe-Great Britain.svg
나라 정보
수도 런던
공용어 영어
정부유형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 양원제,
단일 국가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영어: Kingdom of Great Britain)은 스코틀랜드가 잉글랜드에 합병되면서 성립된 국가이며, 이후 아일랜드가 잉글랜드에 합병되면서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으로 발전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이 시기는 영국의 북아메리카 영토 확장과 이에 따른 프랑스와의 분쟁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프랑스 왕조가 에스파냐 왕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프랑스 왕조는 프랑스령과 에스파냐령을 합한 막대한 북아메리카 영토를 얻게 되었고, 이는 에스파냐, 네덜란드를 꺾고 북아메리카로 진출하려던 영국에게는 큰 문제일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영국은 에스파냐 왕위계승전쟁(1707~1714),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1740~1748), 7년 전쟁(1756~1763) 등과 같이 끊임없이 프랑스와 대립했다. 7년 전쟁에서 영국은 마침내 프랑스를 꺾고 북아메리카를 거의 차지하는데 성공했지만 대신에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게 되었고 결국 식민지에 과도한 세금을 부과하게 되었다. 이에 분개한 식민지인들은 영국에 반기를 들었고 결국 미합중국 독립전쟁이 발발했다. 이 전쟁에서 식민지인들이 독립을 선포하고 영국의 적이었던 프랑스, 에스파냐, 네덜란드가 식민지인들을 지원하면서 결국 영국은 미합중국의 독립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고 북아메리카 진출을 어느정도 포기해야했다. 한편 전쟁부채에 시달리던건 프랑스도 마찬가지였는데, 프랑스도 결국 과도한 세금에 화난 민중이 반란을 일으키면서 혁명이 발생했다. 몇 년 안가 공화국이 선포되고 프랑스 왕이 사형당하자 영국을 비롯한 왕국들은 프랑스 공화국에 선전포고하면서 프랑스 혁명전쟁이 본격적으로 발발했다. 한편 프랑스 혁명에 자극받은 아일랜드인들도 영국에 맞서 봉기를 이르켰다. 봉기를 진압한 영국은 동군연합 상태였던 아일랜드를 아예 합병했고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이 수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