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어원[편집 | 원본 편집]

서양의 카드놀이인 브릿지 게임에서, 패 13장을 모두 따내면 "압승" 이라는 의미의 별칭인 그랜드 슬램(Grand Slam)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다가 1930년 미국프로골프계에서 전설적인 골프 선수인 보비 존스(Bobby Jones)가 전미, 전영 오픈아마추어선수권의 4대 타이틀을 석권하자 이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그랜드 슬램"으로 칭했는데 이것이 나중에 고유명사화 되어 한 종목에서 메이저 4대 타이틀을 따내는 것을 그랜드 슬램이라 부르게 되었다.

야구[편집 | 원본 편집]

야구에서 그랜드 슬램(Grand Slam)은 1루, 2루, 3루에 모두 주자가 있을때 기록한 홈런, 즉 만루홈런을 의미한다.

타자주자, 1루주자, 2루주자, 3루주자를 합쳐 홈런 하나에 득점하는 주자가 총 4명이므로 4대 타이틀 석권이라는 그랜드 슬램의 의미와 숫자적으로 통한다고 볼 수 있다.

프로레슬링[편집 | 원본 편집]

WWE[편집 | 원본 편집]

그랜드슬래머[편집 | 원본 편집]

(구) 그랜드슬래머[편집 | 원본 편집]

(구) 그랜드슬래머 기준으로 WWE 챔피언십/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WWE 월드 태그 팀 챔피언십/WWE RAW 태그 팀 챔피언십 (WWE 태그 팀 챔피언십), WWE 유러피안 챔피언십/WWE 하드코어 챔피언십 4개의 챔피언십을 모두 차지한 선수를 가리킨다.

(신) 그랜드슬래머[편집 | 원본 편집]

(신) 그랜드슬래머이자 현재 그랜드슬래머 기준으로 WWE 챔피언십/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WWE RAW 태그 팀 챔피언십/WWE 스맥다운 태그 팀 챔피언십,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4개의 챔피언십을 모두 차지한 선수를 가리킨다.

여성[편집 | 원본 편집]

여성 그랜드슬래머 기준으로 WWE 위민스 챔피언십 (신 버전),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NXT 위민스 챔피언십, WWE 위민스 태그 팀 챔피언십 4개의 챔피언십을 모두 차지한 여성 선수를 가리킨다.

임팩트 레슬링[편집 | 원본 편집]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임팩트 월드 챔피언십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임팩트 X 디비전 챔피언십 (TNA X 디비전 챔피언십), NWA 월드 태그 팀 챔피언십/임팩트 월드 태그 팀 챔피언십 (TNA 월드 태그 팀 챔피언십), TNA 킹 오브 더 마운틴 챔피언십 (TNA 레전드 챔피언십 → TNA 텔레비전 챔피언십)/임팩트 그랜드 챔피언십 4개의 챔피언십을 모두 차지한 선수를 가리킨다.

그랜드슬래머[편집 | 원본 편집]

  • AJ 스타일스 - TNA 데스티네이션 X (2009)에서 TNA 레전드 챔피언십을 차지했다.
  • 어비스 - 2011년 5월 16일자 TNA 임팩트에서 TNA X 디비전 챔피언십을 차지했다.
  • 사모아 조 - 2012년 9월 27일자 임팩트 레슬링에서 TNA 텔레비전 챔피언십을 차지했다.
  • 에릭 영 - 2014년 4월 10일자 임팩트에서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차지했다.
  • 오스틴 에리스 - 2018년 1월 14일자 임팩트에서 임팩트 그랜드 챔피언십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