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작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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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作佛.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06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00년 10월 16일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동원동에서 출생했다. 이명은 '권외상(權外相)'이다. 1919년 3월 27일 저녁 성주군 가천면에서 김명준으로부터 전국 각지에서 3.1 운동이 전개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김숙이, 최춘이, 정계술, 이계환, 정길수와 함께 논의한 뒤 독립만세시위를 벌이기로 결의했다. 이에 그들은 이태희의 지 마당 앞에서 김명준의 주도 하에 독립만세를 고창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4월 28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1] 1950년 7월 10일 성주군에서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6년 권작불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2007년 '권외상'의 이름으로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