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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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相鶴.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0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08년 2월 5일 경상북도 안동군 안동면 법상동에서 출생했다. 그는 1927년 5월 15일에 결성된 안동청년동맹에 가담하였고, 뒤이어 신간회 안동지부 회원으로 활동했다. 1930년 10월 6일 청년동맹 회원들과 함께 "피로서 자유를 얻는다", "버려야 할 것은 철쇄이고 얻어야 할 것은 자유이다", "전쟁은 우리의 살길이다" 등의 문구를 기재한 벽보를 안동청년동맹회관의 벽에 부착했다. 이 일이 발각되면서 체포되었고, 1930년 11월 18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청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에 불복하여 공소했지만 1930년 2월 18일 공소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1] 출옥 후 1933년 12월경 동아일보 안동지국 기자로 발탁되었다.[2] 1955년 6월 25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5년 권상학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링크[편집 | 원본 편집]

  • 국가기록원 - 독립운동 관련 판결문
  • 국사편찬위원회 - 한국사데이터베이스
  • 독립유공자 공훈록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