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奉和.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2019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95년 4월 26일 전라북도 전주군 용진면 구억리에서 출생했다. 1919년 3월 14일 전주 완산교 일대에 몰려든 300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전주 중심 시가를 향해 행진하며 독립만세를 외치다, 본정경찰관 파출소 등지로 방향을 바꿔 주요 관서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6월 24일 광주지방법원 전주지청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1]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9년 권봉화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링크[편집 | 원본 편집]
- 국가기록원 - 독립운동관련 판결문
- 독립유공자 공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