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魯赤. 창씨명은 안동노적(安東魯赤).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201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90년 8월 24일 경기도 양주군(현재 남양주시) 진건면 오남리에서 출생했다. 1919년 3월 29일 진건면 오남리에서의 독립만세시위를 주동하여 마을 주민 수십 명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5월 9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1] 이에 불복하여 공소했지만 1919년 6월 21일 경성복시멉원에서 공소 기각되었다.[2] 이에 불복하여 상고했지만 1919년 7월 31일 고등법원에서 상고 기각되면서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3] 1920년 1월 14일 가출옥하였고, 1963년 7월 3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7년 권노적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링크[편집 | 원본 편집]
- 국가기록원 - 독립운동관련 판결문
- 독립유공자 공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