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계원

權桂元.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72년 4월 30일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신리동에서 출생했다. 1919년 3월 19일 이수각, 권재형, 이현우, 이현설 등이 주도한 창수동에서의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했다가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1919년 3월 31일 소요, 공무집행방해, 건조물손괴, 기물손괴, 공문서훼기, 상해, 보안법위반으로 경찰서에 구금된 뒤 1919년 4월 5일 대구지법 검사국으로 송치되었다.[1] 하지만 1919년 6월 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2]

일제강점기 말기에 아오키 케이모토(靑木桂元)라는 창씨명을 사용하였고, 1947년 10월 15일 영덕군에서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권계원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