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게임 안드로이드: 넷러너에 등장하는 웨이랜드의 파수 아이스.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수많은 러너를 울린 코어 셋의 괴물
추가 비용으로 아젠다 한 장을 지불해야 하는 매우 비싼 아이스지만, 최적의 타이밍에 레즈한다면 러너가 기업을 못 쫓아오게 완전히 나락으로 보내버릴 수 있는 믿음직한 아이스이다.
가장 좋은 사용법은 러너가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런을 할 때 이것을 레즈하여 러너가 갖추고 있는 리그를 날려버리는 것. 아쳐 레즈비용도 모을 겸 1-2점 아젠다를 야금야금 득점하고 있으면 러너는 점점 마음이 급해져서 성급한 런을 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사용할 타이밍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설령 러너가 크게 당하지 않더라도 통과하는 데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든든하다. 아젠다 포기라는 추가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ABT나 PR 등으로 무료로 레즈하면 상당히 강력한 벽이 된다! 대신 프로그램 폐기를 러너에게 제대로 꽂으려면 아젠다를 써서 직접 레즈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레즈되지 않은 아쳐는 무섭지만, 레즈된 아쳐는 무섭지 않다.는 말을 기억하자.
코어 셋 메타에서는 정말정말 뚫기 어렵다. 팜언니로는 12크레딧이 들고, 닌자로도 10크레딧이나 필요하다. 서커 토큰 3개에 4크레딧이 필요한 미믹이 차라리 싸게 느껴질 정도. 러너가 아쳐를 뚫을 수 있을 만큼 여유를 갖추면서 런을 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 보니 코어 셋 게임에서는 아쳐 한 방에 게임이 기업의 완승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아젠다가 2점짜리밖에 없는 HB는 조금 곤란하지만, 1점 아젠다가 있는 NBN으로서는 두 장 정도는 영향력을 써서 투입할 가치가 있다.
K모드에서는 조금 위세가 약해졌다. 데이터와 운명에서 등장한 M2가 6크레딧이라는 저렴한이게 저렴하다고? 가격으로 아쳐를 지나갈 수 있기 때문.
각주
안드로이드: 넷러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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