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 원본 편집]
고대 인도의 왕조로 320~550년경 인도 북부 전체를 통일하여 지배한 왕조이다. 마가다 지방에서 일어난 찬드라굽타 1세가 처음 왕조를 세웠으며, 그의 손자인 찬드라굽타 2세 때 가장 번영하였던 왕조이다.
굽타왕조의 문화[편집 | 원본 편집]
인도 고전 문화의 완성기에 해당하며, 산스크리트 문학과 굽타 양식 미술이 융성하였다. 굽타왕조 이전의 아소카 왕 시절에는 불교가 융성하였으나, 굽타왕조에서부터는 힌두교가 인도의 주류 종교로 자리하게 되면서 이 시기부터 왕을 신성시하고 직업을 세습하는 신분제가 고착화되기 시작하였다.
굽타왕조의 유산[편집 | 원본 편집]
- 아잔타 유적
- 사르나트의 불상 조각
몰락[편집 | 원본 편집]
6세기 후반 애프탈 인의 침입을 받고 급속도로 멸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