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철도협력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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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zation for Cooperation of Railways;OSJD
Организация Сотрудничества Железных Дорог;ОСЖД

유라시아 횡단 노선 관리·유지를 위해 결성된 국가 연합. 본부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다.

1956년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북한 등 구소련 체제의 사회주의 국가 및 동유럽 국가 27개국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유라시아 횡단 노선 상에 있는 국가가 죄다 공산주의 국가였다. 반대로 서유럽 국가간의 철도 운송을 위해 결성된 연합이 OTIF이다.

원할한 국가간 직통을 위해 OSShD 규격을 통해 객차 규격을 일원화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가 2001년부터 추진해 온 유라시아 횡단 노선을 개통하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가 정회원국 자격을 따내는 것이 필수적인데, 북한의 반대로 정회원국 가입이 번번히 좌절되고 한국철도공사가 제휴기업의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회원국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기존 정회원국의 만장일치를 받아내야 하는 데, 2003년 장관급 회의에서 북한의 반대로 가입이 무산되었으며, 2015년에는 코레일 최연혜 사장이 사장단 회의에 참여하면서 방북하여[1] 북한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역시 장관급 회의에서 좌절되었다.[2] 이는 2018년 남북화해 무드가 조성되면서, 북한도 마저 찬성표를 던지면서 정회원이 되었다.[3]

회원 목록[편집 | 원본 편집]

정회원국 옵저버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