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번 국도

(국도 제88호선에서 넘어옴)
영양-울진선
Korea National Route No.88.svg
도로 정보
기점 경상북도 영양군 일원면 문암리
종점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연장 38.8km
개통일 2001년 8월 25일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경상북도 영양군 일원면 문암삼거리에서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삼거리를 연결하는 국도로 본래 88번 국가지원지방도 노선의 일부였다. 고속도로에 88올림픽고속도로가 있었다면 국도에는 88번 국도가 존재한다

주요 경유지[편집 | 원본 편집]

기타사항[편집 | 원본 편집]

  • 국도 자체가 워낙 짧은편이라 타 국도와 중첩되는 구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거기다 워낙 오지 지역인지라 고속도로를 만날 일도 없는 안습한 상황이다.
  • 본래 이 도로는 88번 국가지원지방도의 일부구간으로 울진 평해읍에서 백암온천쪽으로 진입하는 도로의 역할이 더 강한 도로였다. 덕분에 평해에서 울진-영양간 경계선인 구주령 정상부까지의 도로 이름이 백암온천로로 지정되어 있다. 참고로 이 도로의 원판이라 할 수 있는 국지도 88호선의 경우 영양에서 경기도 하남시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향후 국지도 노선을 국도로 승격시킬 때 해당 구간이 그대로 승격될 수도 있다.
  • 워낙에 오지 구간을 지나는지라 전구간이 왕복 2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기다 구주령 구간의 도로폭이 좁은데다 선형까지 안습한지라 선형개량공사를 진행중이긴 한데... 보통 이런 공사를 하게 되면 도로 확포장이 수반되는게 일반적이지만 여기는 워낙에 통행량이 적어 별도의 확포장 없이 선형개량만 진행하고 있다.
  • 국도 위치상 종점부인 평해읍에서는 7번 국도 구간과 직접 접속해야 정상인데 평해 교차로-평해삼거리를 통한 간접접속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이는 과거 평해삼거리가 7번 국도이었다가 7번국도의 확장에 따라 국도구간이 변경되면서 해당 구간이 일반도로로 격하 되었고, 워낙 수요가 적은 88번 국도쪽의 구간을 별도로 연장하지 않으면서 이런 현상이 생긴 것.
  • 이 도로는 울진에서 경북 내륙지역으로 가는 두 통로[1] 중 하나로 울진 후포항에서 잡힌 고등어가 이 도로의 옛길을 통해 안동지역으로 운송되어 안동 간고등어의 재료로 사용되었다.

각주

  1. 다른 하나는 36번 국도이다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일반 국도
남북축
동서축
† : 전 구간이 북한에 있는 노선. 가로줄 : 폐지된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