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륜동물

동물계에 속해 있는 문 중 하나.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총 3개의 종을 포함하고 있는 동물 분류이다. 갑각류 중에서도 특히 바닷가재의 몸에 붙어서 산다. 폭은 1mm 이하로 매우 작으며 물론 종의 개수는 다른 문에 비해서 매우 적은 편이지만[1] 다른 동물 문과 너무 달라서 새로운 문으로 분류되었다.

하위 분류[편집 | 원본 편집]

구륜동물문에는 하나의 강밖에 속해 있지 않다. 이 강의 이름은 구륜동물강인데 구륜동물강에도 "심비온목" 하나의 목밖에 속해 있지 않다. 심비온목에는 "심비온과"가 속해 있으며 심비온과에는 "심비온속"이 속해 있다.

발견[편집 | 원본 편집]

1995년노르웨이에서 바닷가재의 입에서 발견되었다. 이후 미국유럽에서도 비슷한 생물이 발견되었지만 유럽에서 발견된 종에는 아직 학명이 붙지 않은 상태이다.

다른 생물과의 관계[편집 | 원본 편집]

겉으로 보기에는 바닷가재의 몸에 기생해서 사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구륜동물은 바닷가재와 공생 관계이다. "심비온속"이라는 하위 속의 이름 역시 "공생 관계"의 영어 단어에서 나왔다.

각주

  1. 척삭동물(사람이 속해 있음), 연체동물, 절지동물은 십만 종이 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