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길서

具吉書. 대한민국독립운동가. 1996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96년 12월 12일 경기도 부천군 용유면 덕교리에서 출생했다. 1919년 3월 28일 부천군 용유면에서 조명원(趙明元)·조종서(趙鍾瑞)·이재경(李載卿)·이상태(李相台)·최개성(崔開城) 등이 주동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해 관청리 광장에서 150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5월 22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1] 이에 불복해 공소했고, 1919년 7월 19일 경성복심법원에서 태형 90도로 감형되었다.[2] 1971년 12월 3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6년 구길서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