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화(官話) 또는 북방어는 중국어의 최대 방언이다. 달리 만다린(Mandarin)이라고도 부른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중국어 중에서 단연 최대인 방언이다. 사용 인구는 8억이 훌쩍 넘으며 계산해 보면 영어보다도 훨씬 사용 인구가 많다.[1] 방언 주제에... 표준중국어와도 엮여 있어서 사실상 표준 중국어가 이 언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런데 이 방언은 청나라가 백성을 다스리기 위하여 처음으로 사용한 방언으로 불과 몇 백 년 전인 명나라 시대에도 없었다고 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관화는 청나라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언어지만 그 이전에도 다른 형태의 관화가 쓰였다는 기록이 있다.
북송의 멸망 이후, 중국 북동부에는 금나라가 자리하게 되는데 관화는 사실 이때부터 존재하였다. 청나라와 현대 중국의 관화와 비교해도 형태가 조금 달랐을 뿐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 몽골 제국과 원나라 시대 이후 명나라가 중국에 세워지게 되는데 이 때 관화는 형태가 조금 바뀌어서 지금의 관화와 똑같아졌다.
이후 청나라, 중화민국, 지금의 중국에 이르기 까지 관화는 계속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