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통상

관통상(貫通傷)은 이나 뾰족한 물체, 큰 힘으로 날아오는 물체에 의해 신체가 뚫린 외상이다. 동반하는 현상으로는 과다출혈과 쇼크, 저체온증 등이 있다. 과거 전쟁터에서는 냉병기에 의해 복부나 흉부가 관통되어 사망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총기를 쓸 수 있는 미국은 총기로 인해 발생하고 대한민국에서는 칼에 의해 관통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유형[편집 | 원본 편집]

칼에 의한 관통상[편집 | 원본 편집]

가정을 하자면 강도를 막다 하복부 배꼽 우측 3cm 옆을 15cm 정도 크기의 칼로 찔렸다고 하자. 사실 이곳에 찔렸을 당시는 모른다. 보통 칼에 찔린 사람들의 진술에 따르면 따끔했다고 한다. 그러나 가 점점 스며나오고 배가 뻐근하고 욱신거려보니 따뜻한 피가 점점 스며나와서 그때부터 통증을 느낀다고 진술했다. 물론 하복부 주변에는 치명적인 상처가 날만한 장기는 없지만, 그래도 찔린 부위를 눌러 피가 나오는 것을 막고 병원에 가야 한다. 소장·대장 부분에는 24시간 전에 먹은 음식물이 변으로 내려와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복막으로 변이 나와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며 사람에 출혈 정도에 따라 쇼크사가 오거나 저체온증으로 사망한다.

하지만 명치나 대퇴부 흉부, 목은 답이 없다. 상처 여하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지간한 집에 있는 과도로 찔려도 저런 부위는 몇 분 내로 사망하고, 살더라도 장애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총에 의한 관통상[편집 | 원본 편집]

총상(銃傷)이라고 한다. 보통 탄환이란 화약이 폭발하며 생기는 압력에 의한 힘으로 발사되는 물체이다. 밀리터리 전문가들이 얘기하는 풀 메탈 재킷(FMJ)탄의 경우는 관통만 하기 때문에 치료하면 살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총에 맞는 현장을 생각해보자. 총기 사고가 나는 곳은 미국의 경우 주택가에서도 나기도 하며, 한적한 도로에서 범인이 쏜 총에 보안관이 맞기도 한다.

즉, 누가 바로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곳. 게다가 총에 맞은 부위가 너무나도 운이 좋아서 스쳐지나간 게 아니라면 거진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사망한다. 흉부의 경우는 총알이 지나가면서 갈비뼈를 부러트리고 갈비뼈는 를 찔러버린다. 머리는 말할 것도 없다. 정말로 천운이 따라서 총을 머리에 맞고 살아 남은 사람도 있지만 살더라도 장애를 얻는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대개 소구경의 권총에 해당하는 얘기고 파괴력을 높인 대구경 탄환을 쓰는 총의 경우는……..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