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탈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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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정보 | |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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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묵리 |
면적 |
44,600 m2(대관탈도) 2,172 m2(소관탈도) |
인구 | 없음 |
시간대 | KST (UTC+9) |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묵리에 자리하고 있는 바위섬(嶼)으로 대관탈도와 소관탈도로 구분된다. 관탈도라는 이름은 과거 유배지인 제주도로 오던 사람들이 이 섬 부근을 지날 때 머리에 쓴 갓을 벗었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조선강역총도》, 《해동지도》 등 고지도에는 화탈도(火脫島)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것이 변하여 관탈도가 되었다고 추정하기도 한다.
대관탈도[편집 | 원본 편집]
제주국제공항에서 바라본 대관탈도의 모습
화도라고 하기도 한다. 지번은 추자면 묵리 144번지이며 면적은 44,619㎡의 섬으로 정상부의 고도가 비교적 가파른 대칭형을 이루고 있는 섬이다. 섬 둘레는 모두 해안절벽으로 되어어 접근이 어려우나 정상부의 화도등대 관리를 위한 계단과 접안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 섬은 남해안의 섬 지역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암괴원이 나타난다. 그것도 이 섬을 이루는 기반암은 응회암으로 섬의 생성 원인에 직 간접적으로 제주도의 화산활동이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
소관탈도[편집 | 원본 편집]
해암서라고 하기도 한다. 지번은 추자면 묵리 산143번지이며 면적은 2,172㎡ 규모로 섬이라기 보다는 암초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추차면에 속한 도서 중에서는 제주도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추자군도의 도서들 중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암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