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과식()은 자신이 먹을 수 있는 총량을 초과하여 음식물을 섭취한 것을 말한다. 흔히 구토의 다른 말인 오바이트(Overeat)의 어원을 과식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과식하면 체증이 발생하여 구역, 구토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당연히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 그렇다고 너무 적게 먹는 것 또한 몸에 좋지 않다. 물론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너무 과하게 먹는다' 라던지 '너무 적게 먹는다'는 평가를 할 수 있지만 음식물을 섭취 할 수 있는 총량은 사람마다 다르다. 게다가 체중이 비슷하다 하여도 어떤 사람들은 1끼를 거하게 먹고 중간을 뛰어넘는 반면 1끼를 거하게 먹고도 후식, 간식을 야무지게 먹는 사람도 있다. 이는 몸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위장관의 능력과 신진대사의 속도, 활동량, 음식물에 들어간 영양분 등등에 따라서 달라진다.[1]

주로 10대~20대의 연령층에서 과식하는 경향을 보인다. 기초대사량이 모든 연령층에서 비교 했을때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이는 곧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편으론 국내에서 유명세를 떨쳐 해외까지 넘어간 컨텐츠인 '먹방' 문화 때문 일 수 있다. 무언가를 맛있게 먹는 행위는 식욕을 당길 수 있고 이는 곧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울증이 있는 경우 자극적인 음식을 찾고 과식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달고 기름진 음식은 도파민을 분비하고 도파민은 기분 향상을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도파민은 '쾌락'을 이끌어내는 호르몬이나 신체가 향상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음식', '더 달고 기름진 음식'을 찾게 되고 이는 당연히 비만과 식체, 소화불량 등 문제를 일으킨다.

각주

  1. 즉, 소식을 해도 간식을 매 시간마다 먹어서 정상 혹은 약간의 비만증세를 보이는 사람도 있을거고 정상적인 식사만 하는데도 살이 찌는 사람도 있단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