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

나라에서 공적으로 정한 쉬는 날.빨간날
사장님들이 이 날을 싫어합니다.

대체휴일제도[편집 | 원본 편집]

각국의 공휴일[편집 | 원본 편집]

한국[편집 | 원본 편집]

한국의 공휴일은 엄밀한 의미에서는 정부 및 공공기관이 휴무하는 법정공휴일에 해당한다. 법정공휴일이 아니면서 공휴일로 인식되는 경우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노동절)로 법정공휴일은 아니나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일반 근로자에게는 휴업일인 경우가 많다.

없어진 공휴일[편집 | 원본 편집]

일본[편집 | 원본 편집]

일본에서는 공휴일을 축일(祝日(しゅくじつ))이라고 부른다.

  • 정월 (元日(正月連休)[1]1월 1일)
  • 성인의 날 (成人の日、1월 둘째 주 월요일 (1999년 까지는 1월 15일))
  • 건국기념일 (建国記念の日、2월 11일 (한국의 개천절과 동일한 개념))
  • 춘분의 날 (春分の日、3월 21일[2])
  • 쇼와의 날 (昭和の日、4월 29일)
  • 헌법 기념일 (憲法記念の日、5월 3일)
  • 녹색의 날 (みどりの日、5월 4일 (2006년 까지는 4월 29일[3]))
  • 어린이날 (子どもの日、5월 5일)
  • 바다의 날 (海の日、7월 셋째 주 월요일 (2002년 까지는 7월 20일))
  • 경로의 날 (敬老の日、9월 셋째 주 월요일 (2002년 까지는 9월 15일))
  • 추분의 날 (秋分の日、9월 23일[4])
  • 체육의 날 (体育の日、10월 둘째 주 월요일 (1999년 까지는 10월 10일))
  • 문화의 날 (文化の日、11월 3일)[5]
  • 근로감사의 날 (勤労感謝の日、11월 23일 (=노동절))
  • 덴노탄생일 (天皇誕生日、12월 23일)[6]

진지츠(人日, 1월 7일), 세츠분(節分, 2월 3일), 히나마츠리(雛祭り3월 3일), 타나바타(七夕, 7월 7일), 오봉(お盆, 8월 15일[7]), 할로윈(ハロウィーン, 10월 31일), 시치고산(七五三, 11월 15일), 크리스마스(クリスマス, 12월 25일[8])등은 기념일이기는 하나, 지정된 휴일이 아니다.

중국[편집 | 원본 편집]

  • 유안딴 (元旦, 1월 1일)
  • 춘절 (春节(춘지에), 음력 1월 1일) - 구정 연휴. 관습적으로 약 1주일 가량[9] 휴가에 들어가며, 중국 최대의 명절이기도 하다.
  • 청명절 (清明节(칭밍지에), 4월 4일 혹은 5일) - 성묘일 정도의 의미를 갖는 휴일.
  • 노동절 (劳动节(라오둥지에), 5월 1일)
  • 단오절 (端午节(똰우지에), 음력 5월 5일)
  • 중추절 (中秋节(쭝치우지에), 음력 8월 15일) - 한국의 추석연휴와 같지만, 마찬가지로 최장 1주일 정도로 길다. 단, 춘절보다는 짧게 다녀온다.
  • 국강절 (国庆节(궈칭지에), 10월 1일) - 건국기념일.

정월대보름(元宵节(유안샤오지에) 음력 1월 15일), 중화절(中和节(쭝허지에) 음력 2월 2일), 청년절(青年节(칭난지에) 5월 4일), 어린이날(儿童节(얼통지에) 6월 1일), 칠월칠석(七夕(치씨) 음력 7월 7일), 중원절(中元节(쭝유안지에) 음력 7월 15일), 전승절(战争胜利纪念日, 9월 3일), 중양절(重阳节(충양지에) 음력 9월 9일)은 관습적인 기념일 혹은 휴일로 지낸다.

타이완[편집 | 원본 편집]

미국[편집 | 원본 편집]

미국에서 공휴일은 퍼블릭 홀리데이(Public Holiday)라고 부른다. 법적으로 정해진 공휴일은 아래와 같은데, 실제로는 종교나 지역문화 등의 이유로 관습적 휴일을 갖는 날이 있기에 휴일 자체는 약간 더 많다.

  • 새해의 날 (New Year's Day, 1월 1일)
  • 추모의 날 (Memorial Day, 5월 마지막 주 월요일)
  • 독립의 날 (Independence Day, 7월 4일)
  • 노동자의 날 (Labor Day, 9월 첫째 주 월요일)
  • 재향군인의 날 (Veterans Day, 11월 11일)
  •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11월 넷째 주 목요일)
  • 크리스마스 (Christmas, 12월 25일) - 유일한 종교와 연관된 법정공휴일이다.

각주

  1. 공식적인 정월축일(간지츠)은 1월 1일 하루뿐이나, 실제로는 어지간한 회사는 몰론, 관공서도 3일 정도는 연달아 쉰다. 오오미소카(大晦日(12월 31일, 섣달그믐날))를 포함시키는가 아닌가는 케바케.
  2. 2월 29일이 존재하는 경우는 3월 20일.
  3. 1989년부터 지정되었는데, 쇼와의 날과 같다. 골든위크에서 항상 5월 4일만은 대체공휴일제를 도입하더라도 자주 평일로 남는 것이 애매하다는 이유로 아예 휴일을 옮겨버린 것이다.
  4. 2월 29일이 존재하는 경우는 9월 22일. 단, 100년 내외 간격으로 9월 24일이 지정되기도 한다. 최근 24일지정은 1979년, 다음은 2103년, 그 다음은 2202년에 지정될 예정이다(...)
  5. 원래 메이지의 날(明治節)이라고 부르던, 덴노탄생일이었다.
  6. 이 명칭을 가진 공휴일은 재위중인 덴노에 따라 바뀐다. 덴노가 바뀌고 나면 '헤이세이의 날'로 명칭이 바뀔 예정인 관계로, 아예 '헤이세이의 날'이라고도 부른다. 다만 타이쇼의 날은 존재하지 않는데, 이런 규칙이 만들어진 계기 자체가 골든위크의 유지를 위해서 쇼와의 날을 새로 만든 것이기 때문.
  7. 정월연휴와 마찬가지로, 이 날을 기점으로 3일정도 관습적 연휴를 가진다. (오봉연휴라 부른다.) 원래는 (음력) 7월 15일이었으나, 메이지때 양력(그레고리력)의 도입 이후로는 음력에 비해 1개월 정도 늦은 특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8월로 정착하였다.
  8. 단, 실제로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가 절정이고 (그것도 그냥 '치킨 먹는 날' 정도로 인식한다.) 25일은 그냥 평범한 날로 지내는 편이다.
  9. 이렇게 길게 안 주면 고향에 갔다오지도 못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라고(...) 대륙의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