孔仁德.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79년 2월 28일 경기도 용인군 묵동면 전리에서 출생했다. 일찍이 멕시코로 이민하였고, 1909년 5월 9일 미주 국민회 북미지방총회 산하에 메리다지방회가 창립되었을 때 가입하여 1910년 4월 평의원이 되었다. 1922년부터 1927년까지 프론테라지방회 회장으로 활동하였고, 1936년 푸엘도지방회 감찰원, 1938년 총무를 지냈다. 1939년 코앗사코알코스지방회 집행위원장, 1940년 실업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1918년부터 1944년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여러 차례 지원했다. 이 사실은 <신한민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1]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공인덕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2021년 4월 23일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공인덕의 후손에게 대통령표창장을 전수했다.[2]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 국사편찬위원회 - 한국사데이터베이스
- 독립유공자 공훈록